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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리뷰 완결편

Steven Kim 2016. 4. 18. 13:40

주관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아무리봐도 정말 잘 만든 자동차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2016 포르쉐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기종에 대한 중요사항 정리. 포르쉐의 가장 큰 장점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자들이나 탈 수 있었던 독일산 수입차들이 이젠 중고차일 경우 동급의 국산차 보다 더 싼 가격에도 살 수 있는 대역전극이 펼쳐지면서 너무 흔해져 버린 비엠, 벤츠 아우디와는 달리 포르쉐라는 브랜드의 존재감.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포르쉐"의 여러 양산기종들 중 가장 비싼 레인지의 차종이 바로 파나메라 라인 입니다. 스포츠세단인데도 디젤엔진을 채택한 포르쉐파나메라 디젤에 대한 비판과 조롱이 만만치 않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몰아보니 파나메라디젤 주행감은 감사하고도 남을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개인적인 판단 

 

현재 한국에서 구입가능한 파나메라디젤은 1세대 250 마력의 구형 중 여러 트림들과 1세대 300마력의 신형 중 여러트림들이 있는데 파나메라 오우너들도 일일히 구분하기 복잡하고 힘들정도. 암튼 파나메라디젤의 복잡한 트림들 중 휘발유에 비해 25%정도 저렴한 경유를 사용해 시내에서도 리터당 10-12km를 넘나드는 탁월한 연비를 자랑하며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한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가진 팔방미인격 자동차가 바로 1세대 신형 파나메라 라인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됬던 "2016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지금까지 몰아 본 수많은 자동차들 중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라는 개인적인 결론이며 특히나 대형스포츠세단이면서도 연비면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보다 한 수 위인 것은 정말 경이적 ~~) 

 

참고 : 여러 기종의 포르쉐 트림들 중 같은 가격에 꼭 필요한 옵숀들이 따로 돈내고 붙일 필요없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출시되는 GTS 트림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선택. 신형모델 출시직전 비싼 옵션들 공짜로 잔뜩 붙여주며 출시되는 "에디숀" 라인은 포르쉐 트림들 중 소위 이야기하는 밸류대비 가성비의 끝판왕들

 

이런저런 잘 달린다는 차들 많이 타 봤지만, 수동으로 놓고 RPM 3000-4000 사이에서 발휘되는 파나메라디젤 에디숀의 주행질감은 가히 독보적이라 할만 합니다. 파나메라디젤 에디숀을 타는 분들 중 아직 한번도 수동주행을 안해본 분들은 언제 고속도로 달릴 기회가 있으면 자동 대신 수동으로 놓고 한번 달려보세요. RPM 3000- 4000 사이에 변속타임을 가지면서 달려보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특유의 파워드라이빙이 어떤 느낌인지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 제원상 300마력 66토크 제로백 6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휠씬 더 빠르고 파워풀하게 느껴지는건 비로 그 유명한 "포르쉐"가 납치해온 외계인에 의한 마법 (이래서 사람들이 포르쉐 포르쉐 하는 것인 모양~~)

 

파나메라 모델의 풀체인지가 예고되며 마지막 1세대 모델로 포르쉐코리아에 입고됬던 "2016 파나메라 에디션"은 6기통 모델들인 파나메라에디숀, 파나메라4 에디숀 그리고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딱 이 3 기종들에만 적용되었으며 에디숀 기종들 중에서도 여러모로 가장 메리트가 큰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기종은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바로 완판 되면서 이제 신차는 구입 불가능하고 이때쯤이면 소식이 있어야할 신형 파나메라디젤의 출시는 감감무소식. 이런 와중에 파나메라디젤을 중고로 구입하려는 분들이 많아 파나메라디젤에 관한 질문들을 한꺼번에 정리해 포스팅 하기로 결정 ^^

* 폭스바겐그룹의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어쩌면 파나메라디젤 기종은 이제 더이상 한국에서는 구입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며 설령 한국에 출시된다고 해도 강화된 미세먼지 기준을 맟출려면 포르쉐의 특성상 아마도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오를 가능성 다분

 

파나메라디젤의 구입을 위해 정보를 찾고있는 분들이 계시면 이 글을 끝가지 찬찬히 잘 읽어보면 궁금했던 점들 거의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거에요..^^

 

1세대 파나메라디젤은 2014년5월을 기준싯점으로 이전 "250마력대의 구형 파나메라디젤"과 "300마력대의 신형 파나메라디젤"로 크게 분류하고 다시 세분해서 2013년 "구형 파나메라디젤 마지막 출시분"과 2015년 "신형 파나메라디젤 마지막 출시분"을 구분해 "파나메라디젤 플래티늄 에디숀(2013년식)"과 "파나메라디젤 에디숀(2015년식)" 의 4가지 기종으로 구분해 이해하면 감을 잡기가 좀 더 수월 할겁니다 

* 참고: 포르쉐코리아에서는 왠지 모르겠지만 2015년 출시분을 2015년식이라 하지않고 2016년식으로 명칭하기 때문에 2015년에 출시된 디젤 에디숀 기종의 정식명칭은 "2016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입니다

 

1. 1세대 구형 파나메라디젤 : 250마력/60토크/제로백 6.8초

2. 1세대 구형 파나메라 프래티늄 에디숀 : 동력제원은 구형파나메라와 같지만 모델체인지 마지막해인 2013년 출시분에 한해 고급옵숀 장착(당시 디젤기종에 프래티늄에디숀이 적용 됬었는지는 확실치 않음) 

3. 1세대 신형 파나메라디젤 : 300마력/66토크/제로백 6초(2014년5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4. 1세대 신형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 동력제원은 신형 파나메라디젤과 같으나 단종이 결정된 2015년 출고분에 한해 고급옵숀을 기본으로 장착해 준 일종의 팬서비스 모델

 

파나메라 여러기종들 중 특히 파나메라디젤은 구형과 신형의 주행질감의 차이가 제법 크니까 중고를 구입할때는 년식과 제원 그리고 옵숀을 꼼꼼하게 잘 따져서 구매해야 합니다. 

 

포르쉐는 차값도 차값이지만 어떤 옵숀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실제 구입가격이 4천-5천만원 정도 차이나는건 일도 아니죠(차 값은 1억3천만원인 911 카레라의 경우 옵숀 대충 붙이고나면 출고가격은 1억8천만원). 포르쉐에 익숙치 않은 드라이버들은 PDSM이니 PASM이니 하는 복잡한 포르쉐식 옵숀들 꼼꼼히 다 따질려면 머리에 쥐나서 도대체 어떤 옵숀이 꼭 필요한건지 감을 잡기도 힘들어 대충 딜러 말만 듣고 구입하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옵숀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은 포르쉐는 사전지식 없이 중고판매상 말만 듣고 구입했다간 후회막심 가능성 100%라고 보면 됩니다. 

 

이명박 버전으로 "내가 해봐서 아는데", 포르쉐를 처음 구입하는 입문자의 경우 복잡한 옵숀들을 제대로 다 따져서 효율적으로 구입하기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파나메라디젤 기종의 경우는 이것저것 복잡하게 따지지 말고 프론트시트 머리부분에 "에디숀"이란 로고가 찍혀진 모델이면 무조건 구입해도 후회 할 일 없다는 걸 먼저 알립니다. "에디숀" 기종은 똑같은 가격에 비싸기로 악명높은 포르쉐 고급옵숀들을 거의 대부분 공짜로 장착해 출시한 모델에만 붙는 일종의 암호로 에디숀 차량들은 중고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구하기도 힘듭니다 (참고: "파나메라디젤 에디숀"은 국내출시 즉시 완판되었지만, 6기통 가솔린엔진의 "파나메라 에디숀"과 "파나메라4 에디숀" 모델은 미판매 재고들이 상당기간 남아 있었기 때문에 포르쉐코리아에 재고여부 확인필요)  

 

1세대 마지막 기종인 신형 파나메라디젤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기에 링크된 포스팅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어진간한 궁금증은 다 해결 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세요.  

1. 포르쉐 파나메라디젤 ---> http://blog.daum.net/stevenkim/15710925 

2. New파나메라디젤 3000km 주행기 ---> http://blog.daum.net/stevenkim/15710932

 

파나메라 터보에 달리는 비싼 터보 휠이 덤으로 장착된 2016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딜러에 따라 터보 휠 안붙여준 차량도 있으니 확인 필요

 

 

 

 

파나메라 오우너들도 1세대 구형모델에서 업그레이드 된 1세대 신형 파나메라디젤을 한눈에 구분하기가 쉽지않습니다. 2014년 5월 출시됬던 페이스리프트 신형모델의 국내입고 물량이 많지도 않았고 그중에서도 출시되자마자 짦은기간내 완판 된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기종은 유로6 배기가스 규제로 페이스리프트 출시된지 1년도 않되 단종되는 코미디같은 운명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중고물량도 실제로 매우 귀한 편. 

 

중요 포인트 : 현재 중고차마켓에 풀려있는 파나메라디젤의 경우 100% 250마력짜리 1세대 구형모델들일 가능성이 높으니 제원을 잘 따져 반드시 1세대 신형파나메라디젤로 구입해야만 사고나서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는다는거 명심 !!!   

 

풀체인지 2세대 신형 파나메라 가솔린기종들은 조만간 국내출시가 예정되어 있지만 2세대 파나메라디젤 출시소식은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고 과연 국내에 출시는 될 것인지도 불확실한 상태. SUV인 카이엔과 마칸은 디젤엔진의 판매고가 유난히 많기때문에 유로6 대응 신형 디젤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큰 가격차이 없이 출시되겠지만 SUV와는 완전 다른개념인 파나메라디젤의 경우는 이야기가 확 달라집니다. 유로6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새로운 디젤엔진을 채택 할 경우 모르긴 몰라도 아마 헉소리 날 정도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 다분 

 

새로운 정보를 첨부 합니다(2016년6월29일 현재). 드디어 최강파워의 2세대 신형 파나메라디젤이 8기통 파나메라디젤 4S란 모델명으로 발표 됬군요. 국내에 들여온다면 아마도 2017년 하반기쯤 출시가 가능 할 것 같은데 디젤게이트 여파로 출시시기는 포르쉐코리아에서도 모릅니다. 8기통 422마력 86.7토크에 제로백이 무려 4.2초를 가진 어마어마한 성능과 함께 어마어마한 가격.  포르쉐 깡통 기본 차 가격이 1억8000만원이니까 1세대 파나메라디젤 에디숀 정도의 옵숀을 붙이면 대충 2억2천-2억4천 정도 예상 (올라도 너무 올랐당!! ㅠㅠ ). 포르세다운 막강파워가 당근 욕심나지만 2억원이 넘는 가격을 주고 구지 디젤 스포츠세단을 구입 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I don't know~~  

 

1억5천-3억4천대까지 가격편차가 큰 다양한 트림이 존재하는 파나메라기종들 중 6기통 라인업에서 300마력에 66토크로 6초 제로백을 끊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디젤엔진의 탁월한 경제성에 포르쉐의 존재감을 더한 파나메라디젤의 인기는 유럽에서는 파마메라 기종들 중 판매순위 부동의 1위. 나역시 국내에서는 파나메라 기종들 중 파나메라디젤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란 생각에 동감(그 이유는 위에 링크한 파나메라에 관한 세부내용에 상세히 밝힘). 파나메리디젤의 판매비중이 높은 유럽 중에서도 특히 영국의 경우는 총 파나메라 기종들 중 파나메라디젤이 차지하는 판매점유 비율이 60% 이상이라는 보도를 인터넷에서 읽은적이 있습니다 (자동차 가격을 상대비교 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미국에서는 아쉽게도 파나메라디젤을 팔지 않습니다. 미국의 경우 정말 뼈 속 까지 디젤마니아가 아니면 디젤차를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죠. 왜냐면 디젤차는 동급일 경우 가솔린차 보다 약 30% 이상 더 비싸고 우리나라에서는 휘발유 보다 디젤유가 더 싸지만 미국에서는 디젤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싸기 때문)

 

암튼, 파나메라디젤을 구입하고 싶어도 신차는 구입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꼭 파나메라디젤로 구입하려고 작정했다면 유로6 대응 새로운 디젤엔진을 장착한 신형 파나메라의 출시를 기다리던지(개인적인 판단으로는 2016년도에 국내에 출고될 가능성은 제로), 아쉽지만 파워와 경제성이란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파나메라디젤을 포기하고,동급의 가솔린 후륜구동 "파나메라" 나 4륜구동인 "파나메라4"로 가던지 해야 합니다 (이경우 파나메라 보다는 4륜구동인 파나메라4의 동력성능이 한수 위 310마력/44토크/제로백 6.2초)  니다.

 

 

 

 

파나메라디젤 중고구입시 주의해야 할 체크 포인트. 

 

1. 무조건 2014년 5월 이후 출시된 "New 파나메라디젤"을 노릴것.

2014년5월 이전 파나메라 차량과 그이후 차량은 겉 은 비슷하지만 속은 완전 다릅니다. 2014년 5월 이후 New 파나메리디젤(300마력/66토크/제로백 6초) VS 14년 5월 이전 파나메라디젤(250마력/60토크/제로백 6.8초)의 숫치가 보여주듯 동력성능차이가 큼 

 

포르쉐가 2012년도(??)에 야심차게 파나메라디젤을 출시하면서 역시 포르쉐다운 달리는 맛(주행감)은 역시 포르쉐란 찬사를 받았지만 제원상 동력성능은 동급의 경쟁사 차량들에 비해 딸리는 현실을 자존심의 스포츠카 메이커 포르쉐가 그냥 두고 볼리 만무. 2016년도 부터 강화된 유로6 배기규제가 시행 될 것이 확실시 되는데도 이판사판깽판식으로 포르쉐의 기술력을 총동원 유로5 대응 디젤엔진의 성능을 최대로 끌여올려(과감한건지, 무모한건지) 출시한 모델이바로 2014년 5월에 페이스리프트 형태의 신형으로 출시한 New 파나메라디젤 입니다 (출시한지 딱 1년만에 유로6 규제에 묶여 판매가 불가능해져 버리는 촌극. 디젤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이 지구환경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끼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이 차량을 합법적으로 구매 할 수 있었던 2015년식의 경우 아무튼 디젤급 최강성능)

 

2. "2015년 최종물량분 "에디숀(Edition)" 기종을 노릴것 

유로5 대응 엔진이 장착된 마지막 2015년식 기종에 "에디숀"이란 타이틀이 붙었으며, 비싼가격 때문에 선택하기 쉽지않은 고급옵숀들이 빵빵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New 파나메라디젤이라 하더라도 "Edition"이란 별도명칭이 없을경우 옵숀을 잘 따져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2014년식에는 스포츠플러스 주행모드 옵숀이 빠진 모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멋모르고 이 차들을 구입하면 땅을치고 대후회!!

 

3. "플래티늄 에디숀"은 빛좋은 개살구, "에디숀"은 빛좋은 살구

"플래티늄에디숀"이란 명칭이 아주 그럴듯 하지만, 실은 구형 파나메라가 단종되던 해 인 2013년도에 서비스 옵숀을 장착해 출시한 기종이 다름아닌 "플래티늄에디숀" 입니다. 당시 파나메라디젤도 플래티늄에디숀으로 출시됬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있다면 당연 250마력짜리 모델이기 때문에 동력성능이 New파나메라디젤에 한참 못미칩니다. "플래티늄에디숀" 이란 그럴싸한 모델명을 강조하며 둘러치고 메치는 중고매매상들도 많은 모양인데 속아넘어가면 않됨. 

 

4. 파나메라디젤 에디숀에 꼭 달려있어야 할 옵숀

국내에서 판매한 파나메라디젤 에디숀들 중에서 딜러에 따라 옵숀 차이가 있더군요. 스포츠플러스 옵숀이 빠지고 스포츠 모드만 달린 것도 있고 터보 휠 대신 일반 휠이 달린 에디숀 기종들도 있더군요.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로 터보 휠 대신 다른 휠이 달린 에디숀 기종이야 아쉽긴하지만 땅을 칠 정도로 후회할 건 아닌데, 스포츠플러스 모드 옵숀이 빠진 파나메라디젤 에디숀을 구입 했다면 땅을 치고 후회해야 할 상황. 스포츠플러스모드 옵숀은 반드시 달려있어야 함. 스포츠모드와 스포츠플러스 모드의 주행성 차이 굉장히 큽니다

 

아래 동영상은 영국의 유명한 자동차 컬럼니스트인 "크리스 해리스"의 파나메라디젤 주행테스트. 250마력의 1세대 구형 파나메라디젤의 주행성능이 이정도니까 300마력대로 업그레이드 된 1세대 신형 파나메라디젤 에디숀의 주행성은 말하면 잔소리. 파나메라디젤을 제대로 타보지도 않고 디젤이라 굼뜨네 시끄럽네 등등 왈가왈부 하는 분들은 이 동영상 꼼꼼히 들어보시기 바람 ^^  제작권에 문제가 있을 경우 삭제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