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0년내 미래의 자동차는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자동차와는 아마도 전혀다른 모습이 될거라는데 이견이 없는 듯 합니다. 50년 이후가 아니라 요즘같이 자동차에 IT신기술이 접목되는 속도로 보면 아마도 10년후의 자동차 모습도 지금의 자동차 모습과는 완전 다를듯...
벤츠에서는 사람이 운전하지 않고 모든것을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하는 모델명 Vision이라는 자율주행차가 이미 1년여 시험주행중이며, 현대의 기함 EQ900, 벤츠의 S클래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E클래스에는 이미 운전방향까지도 자동차가 알아서 조정 해주는 반자율 주행장치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상황판단을 요하는 게임인 바둑에서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류최고의 바둑고수 이세돌9단을 단방에 이기는 것 을 목격하니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것 쯤은 일도 아닐듯 싶고 예상보다 휠씬 빠른시간내에 100% 자율주행자동차가 등장 할 것이 확실. 일본 자동차메이커들도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공유하는 All Japan Project를 출범 하였다고~~.
현재 본인이 운전하는 차량중 BMW X6M50d에도 초기 자율주행장치인 자동운행 크루즈컨트롤 장치가 장착되어있어 주행속도와 앞차와의 거리만 미리 설정해 놓으면 차가 알아서 자동으로 주행을 합니다. 이장치는 고속도로에서 정말 아주아주 많이 편리하더군요. 지금 BMW의 자동주행 크루즈컨트롤 장치는 운전방향까지는 자동으로 조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운전대를 조정해줘야 하지만(운전중 졸면 않됨~~), 벤츠와 제네스시 EQ900은 운전대도 자동으로 차선을 따라 움직여 준다고하니 운전이 얼마나 편할지 짐작이 가네요(운전중 살짝 졸아도 될 것 같은데..아닌가??)
지난번 벤츠에서 세계최초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컨셉트카를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데, 이번에는 BMW에서 정말 놀랍기가 짝이없는 신개념 자율주행 컨셉트카를 내놓았군요. Vison Next 100라는 모델명의 이 자동차는 자율주행은 물론 타이어의 펜더까지도 움직이며 상황에 따라 넓어졌다 좁아졌다 하는 것 같네요. 운전대도 쏙 들어갔다 필요할땐 펼쳐지면서 튀어 나오고...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BMW Vison next 100는 그냥 겉모양만 그럴듯하게 만들어 놓은 모델차량이 아니라, 일반도로를 달릴 수 있는 실제차량 입니다.(근데 타이어쪽은 왜 저렇게 씌워놓았지?? 유투브를 보니까 이 타이어의 펜터부분에 불이 들어오면서 방향도 바뀌는듯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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