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때는 새해 일출맞이를 위해 북한산으로 오르는 차량들로 초입부터 꽉 막히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에 일찌감치 도선사로 올라가 차박을 하며 새벽 일출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정~~^^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감동스럽고 황홀한 2016년 병신년 새해의 첫 일출. 이렇게 멋진 일출을 맞이하였으니 올해는 만사형통 운세 !!
비 예보까지 있고 온통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 일출을 보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기 힘들겠다 싶었지만 감사하게도 황홀하게 온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새해의 일출이 시작 됩니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과는 또다른 감흥을 주는 산 위 에서 맞이하는 일출 !!
병신년 새해 첫 일출
간절한 모든이들의 바램과 소망이 다 이루어지길~~
솔나무 사이로 보여지는 붉은해를 바라보며 다시한번 소원을 빌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우리모두 팟팅 !!!
북한산 새해일출을 맞이하기 위한 오랜 기다림 동안 안락한 쉼터를 제공한 트렁크 슬리핑 쉘터~~^^. 트렁크와 연결된 뒷자석이 평평하게 접히는 차량의 경우, 푹신푹신한 서모레스트 에어메트리스를 깔고 따듯한 발란드레 토르 침낭 그리고 안락한 콜렙서블 필로우(베게)만 있으면 어디든지 차가 멈추는 곳 이 바로 5성급 Hotel 이 되어주는 모바일 텐트로의 역활을 훌룡하게 수행 (나홀로 여행일 경우엔 구지 번거롭게 트레일러나 루프트톱 텐트 같은거 달고다닐 필요없습니다~~)
어드벤춰링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넓적한 SUV 뒷트렁크에 슬리핑 쉘터공간을 만들면 아무리 혹한이라 하더라도 잠자리 걱정일랑 안해도 됩니다. 버너와 코펠, 그리고 물을 보관하고 끓일 수 있는 물통과 펠 정도 가지고 다니다 유사시 뜨거운 물 끓여 핫팩을 만들어 침낭에 안고자면 영하 30도 정도 추위 정도는 자동차 밧데리가 나가면 나갔지 "이명박 버전으로 내가 해봐서 잘아는데요" 사람이 얼어죽일 일은 결단코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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