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합니다

Steven Kim 2014. 4. 18. 04:28

도저히 뉴스를 들을 수 가 없습니다..ㅠㅠ. 


세월호 침몰로 꽃다운 나이에 찬 물에서 죽어간 아이들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을 잃은 가족들의 비통함이 너무나 아프게 느껴지며 소름이 돋습니다. ㅠㅠ


2014년4월17일 업무미팅 중 엉겹결에 전해들은 세월호의 침몰소식에 말 문이 막혔습니다.


아프리카 후진국에서나 일어 날 법 한 믿기지 않는 참극을 보며, 거짓말과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후퇴시키는 위정자들의 뻔뻔함을 무기력하게 두고 볼 수 밖에없는 좌절감에 비통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