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사람들 이야기

정운찬 교수

Steven Kim 2010. 7. 29. 21:05

정교수님. 뉴스를 보니 국무총리직을 사임하셨더군요.

 

총리를 사임하셨으니 구지 정총리님이라고 부를 이유도 없고, 앞으로도 절대로 그렇게 불러 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교수님을 우리 대한민국의 존경하는 국무총리로 생각하지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국민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정권의 총리직을 수락하여 그렇게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무총리를 하시는동안 정말로 국민을 위해 뭔가 한일이 있으시나요 ?? 

(총리로 취임하며 "할말은 하겠다"던 말씀, 여전히 기억합니다. 할말을 하셨나요 ??)

 

앞으로 조용히 사색하시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곰곰히 많은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성하세요.

 

선생님에 대한 한동안 호감스러웠던 기억과 인상은 현정권의 얼굴마담 총리로 발탁되고 재직하고 있는동안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왜냐구요 ?? 본인이 왜 그럴까 곰곰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할 말은 하는 총리가 되겠다는 정교수님의 하신 말씀중,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참여연대 사람들을 향해 같은 민족 맞냐? 고 하셨던 말같지도 않은 말 기억하겠습니다.)

 

저는 정교수께서 정의롭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습니다.

솔직히, 뭐 저런X이 다 있나 싶게 비겁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는데로 손가락에 힘있을때까지 두고두고 교수님의 변절을 비판 할겁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읽고 기억할 수 있도록 끝까지 비난 할 겁니다.

그래야 또다시 교수님과 같은 심약한 변절형의 인간이, 

권력과 출세욕에 눈이 멀어

국민으로 부터 죽을때까지 욕먹을 짓을 할려고 폼 잡을때 쬐금은 뒤가 캥길테니까요..^^

 

뭐 나같은 사람 한명이 죽을때까지 비판하고 비난한다고 해서 큰일이야 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비판과 비난 그리고 약간의 경멸감을 잊지않고 계속 떠들생각 입니다.

이런 생각은 교수님께서 공직을 그만두면 바로 시작하려고 작정하고 있던겁니다.

 

공직을 그만두는 순간 비겁하고 볼품없다 느껴지는 정교수님보다 더 경멸하고싶은 분이 한명 더 있는데,

그분은 공직을 떠날때가지 얼마간 시간이 남아있어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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