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각에서 탤런트 유인촌이 장관직에서 물너났습니다.
"유인촌이는 일단 한대 맞아야 된다"고 했던 최종원의원께서 남아일언 중천금의 약속을 지키지않아도 되니 잘됬네요.(국회의원이 장관을 한대 줘패서 신문에 나면 남들 보기에 창피스럽고 좋을일 뭐 있을까마는....솔직히 한대 줘패면 좋았겠다는 바램)
오랜기간동안 TV를 통해 낮익었던 탤런트로 보다는 MB정권중 짧은기간 장관 재임동안(인생살다보면 2-3년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욕 무쟈게 먹은 "완장찬 부역자"로서의 기억이 더 생생할 유인촌씨의 앞으로 삶이 어떻게 전게될 것인지 참 궁금.
개각이 발표되고 일성이 "앞으로 할 말을 하고 살겠다"고 하셨다는데 어떤 말씀들을 쏟아낼지 어디 한번 두고봅시다..근데요, 이제 계급장도 뗀 처지인데, 괜히 씨X좃X 하면서 말 잘못 쏟아냈다간 천년만년갈 MB정권도 아닌데 조만간 뒤봐주는사람들 없어지는데루 "일단 한대 맞고보자"라는 사람들 큐잉머신에서 번호표 뽑고 줄 설 지도 모르겠습니다.^^
정권에 빌붙어(TV드라마에서 MB역활 연기했던 인연으로 졸지에 장관까지~~ 대단) 이명박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친분 덕분에 장관가지 됬으면 좀 처신에 더 신중했서야지 (지구상의 선진국중 대통령하고 친하다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없이도 바로 장관되는 나라 울나라 말고 또 어디있남요 ???), 졸지에 장관 완장차고 악역을 자처하며 노무현대통령과 친했던 문화계 인사들을 좌파빨갱이들로 몰아부쳐 밥줄을 끊는데 앞장선 유인촌이란 탈렌트에 대해 분노를 느끼는 사람(국민)들을 너무 많이 만들지않았나 싶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에 직간접으로 연관된 정의롭지못한 권력들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 꼭 있기를 바랍니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장님나라의 장님 2명이 한명은 코끼리의 코를 만져보고 코끼리는 물렁물렁한 길게 생긴 동물이라고주장하고, 또 다른 똑똑한 장님 한명은 다리만 만져보고 코끼리는 무같이 뭉툭하며 단단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주장만을 죽자코 우기는 상황에 대한 이솝우화 다 아시죠 ??
두사람의 서로 다른 주장이 완전히 틀리지도 않고 완전히 옳지도 않는 큰 몸체의 한 부분만을 주장하는 상황이지만 코끼리 전체를 볼 수 없는 장님은 자기가 아는 코끼리만이 정답이라는 옹고집에서 한발짝도 물러날 수 없으며 코끼리 코만 만저본 장님과 코끼리 다리만 만져본 장님의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주장은 100% 잘못된 주장이죠. 문제는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을 좌빨빨갱이로 몰아버리는 이명박정권 특유의 무대뽀 정치.
장님중 힘쎈 놈이 지 주장을 힘으로 밀어 붙이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말죽거리 잔혹사"
무대포 힘쎈놈이 승질이 뻣쳐서(유인촌씨가 장관시절에 승질이 뻣쳐 마이크에대고 씨X 하듯이) 지 말 안듣는 사람들은 죄다 좌빨로 몰아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으로 확정하기 시작하면 분열과 반목의 비극은 또다시 재발...ㅠㅠ
(천안함 사건의 한점 의혹없는 진실규명을 진정으로 요청합니다)
미친놈 좌파 좌빨 노빠(뭐 또 없낭 ??) 욕하다 보니 지풀에 화가나서 한두대 패다보니, 또다시 지풀에 미움이 복바치기 시작...에라이썅...이판사판 깽판 아예 죽사발나게 줘 패버리는 것.....요거시 문제인거죠. (대한민국 검찰: 권력에 빌붙어 약한자는 물어뜯는....김대중 대통령 회고록)
선생님이 잘못한 제자를 가리치기위해 사랑의 매를 들어야 하는 경우는 수천만대 맞아도 이해가 가고도 남지만, 얼마전 학생을 줘패는 선생 동영상에 나왔듯 깡패가 줘패듯 이단옆차기로 날라서 차고, 돌려차기 내리찍기, 권투선수처럼 라이트훅 래프트혹에 어퍼컷까지 올리면.....이것은 사랑의 매가 아니라 증오로 가득찬 광기의 폭행.
(말 않듣는 국민들을 검찰을 풀어 물어뜯게 하는 정권은 깡패나 다름없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서울대 총장 출신 정운찬씨가 국무총리시절, 천안함사건에 대한 UN안보리에 정확한 실상조사를 요구하는 편지를 쓴 참여연대사람들을 향해 "저것들이 같은 민족 맞냐 ??" 라고 했다는 소리를 들으며 에고고..."저것들이 같은 민족 맞냐??" 라는 쪼다같은 근원적인 미움때문에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북한의 인민군은 죄없는 대한민국의 백성들 잡아다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방부 앞잪이라고 몰아부쳐 일렬로 세워놓고 드르륵 갈겨버렸고, 남한의 국군은 죄없는 백성들을 빨갱이 앞잪이라고 몰아부쳐 또다시 일렬로 세워놓고 갖난아이 업고있는 엄마까정 포함해서 드르륵....여기서 드르륵 저기서 드르륵...
얼마전 TV 다큐멘타리로 방영했던 쌈싸먹은 나라 아프리카 콩고의 눈물과 진배없는 대한민국의 눈물..ㅠㅠ..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선생님들을 보란듯 "시키는대로 하지않는 놈들 어떻게 되나 봐봐봐 !!!!' 하면서 본보기 보여주듯 찝어내 눈한번 끔뻑하지 않고 한칼에 싹뚝해버렸던.....콩고의 눈물, 아니 대한민국의 눈물처럼 비정한 대한민국 역사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옛날 한국전쟁 영화에 역시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 처럼, 완장차고 나대는 쪼다들...(항상 조연들이 완장을 차는데...유인촌씨 주연급 영화 뭐 있냠용 ??..^^)
(현정권의 특징: 말안듣는 사람들은 딴말이 필요없고 그냥 싹뚝 밥줄을 끊어버리는 것..이거 건설공사판에서 막일하는 인부가 꿍시렁거리고 잔말이 많을때 긴말이 필요없이 싹뚝 해버린다고 하던데...)
아찌, 댁들도 집에서 선생님인 아빠엄마 월급으로 생활하는 가족들이 두 눈 멀뚱멀뚱 뜨고 있는 상황에서 일제고사 반대한다꼬 졸지에 평생직업에서 한번 쫒겨나 보슈..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비참하였던 동족상잔의 분쟁이 만에하나 또 터지면 제일먼저 앞장서서 맘에 안드는 백성들 잡아다 줄세워놓고 "드르르륵" 할 '완장패'들.....(최종원 의원이 그랬다면서요 ?? 완장찬 유인촌 일단 한대맞고 시작하자고..^^...한대 줘터져서 코피나는 돌발영상을 은근히 기대한 것은 비단 나뿐만은 아니었을듯..ㅎㅎ.."유인촌의 회피연아 동영상"이 괜히 그렇게 뜬걸까요??..아닙니다. 유인촌이 한대 줘터지는 것을 은근히 바래는 사람이 그만큼 많으니까 뜬거죠. "회피연아" 동영상 만든 그사람 유인촌이 고소한 것은 어떻게 됬나 아는사람 ???)
유인촌씨 곰곰히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유인촌씨가 좌빠노빨로 몰아 어거지로 몰아냈던 거 무슨 문화단체의 장은 법원의 해임무효판결로 유인촌씨가 슬그머니 임명한 단체장과 함께 둘이서 나란히 출근하는 코메디같은 상황도 벌어졌다고 하던데....노무현정권의 산하단체장들을 어거지로 좌빨적(??)인물로 매도하여 갖은 권모술수를 동원해 몰아내고는 슬그머니 지 사람들 채워넣던 유인촌씨는 옛날 한국전쟁때 내 맘에 안든다고 죄없는 백성들 찝어내다가 줄 세워놓고 드르륵 했던 인간성을 상실한 좀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남용 ???
(씨X, 난 절대 그런 나쁜놈 아냣 !!!!!)
(그런 놈들이 나쁜놈인건 알기는 아남 ???)
'Trevel & Others > 사람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0) | 2010.11.12 |
---|---|
김태호, 신재민, 이재훈 (0) | 2010.08.29 |
역주행 할아버지 (0) | 2010.07.30 |
정운찬 교수 (0) | 2010.07.29 |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0) | 201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