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재주많은 아가씨

Steven Kim 2010. 7. 29. 16:27

같이 근무하는 아주 이쁘고 똑똑한 직원이 한명 있습니다. 3년여 동안 유럽의 여러나라를 출장하며 고생도 같이하고 보람도 같이 느끼며 스트레스 잔뜩한 직장생활(이 직월왈 내가 주는 스트레스가 회사에서 받는 전체 스트레스중 90% 이상이라고 하더군요..^^)을 밝고 명랑하게 헤쳐나가고 있는 똑똑하고 영리한 가정교육 잘 받은 아가씨 입니다.

 

애교만점이고

센스와 재능이 있기 때문에 많이 편애하는 직원인데,

오늘 출근해서 보니 재미있는 그림을 하나 보내왔네요..^^

 

 

이 그림을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모자를 쓴 모습이나, 안경을 쓴 모습,

폼잡은 모습이 너무 비슷해서요..ㅎㅎ..

 

올겨울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때 써먹을려고 챙겼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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