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24일 일요일
예정된 출장을 앞두고 뭔가가 괜히 아쉬워,
죽은듯 잠들어있는 "룬"을 힘차게 흔들어 깨우고
메섭도록 시러운 겨울바람을 타고
언제나 정겨운 겨울구름을 따라
달려봅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간다"
인생중 가장 힘들었고, 감동적이었으며 의미깊었던 시절 부르던 노래
절망이 희망으로 변하던
어둠속을 끝도없이 걷고 또 걷던 그때 그기억
(평생 그때를 잊지않기위해 아이디가 "바람 과 구름" ..^^)
모토사이클 라이딩(Riding),
마운티니어링(mountaineering) 그리고 아웃도어링(outdooring)
(삶을 의미를 더하는)
The Important Parts of My LIfe !!
희망을 찿아서....
이태리 클란의 열선장갑을 장착한 "룬"의 모습. 녀석 오랫만에 끌고 나왔더니 좋아라 하네요..^&^
라이딩시 가장 먼저 시러워오는 손가락 보온을 위해 지금까지 사용하여본 여러장비중 가장 편하고, 쉽고, 효과적인 장비입니다. 핸드 바람막이가 없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룬" 이지만, 손가락 보온장비를 착용하면 영하 10-20도의 추위정도는 거뜬 합니당..^^ (발가락 시러오는 것을 막는 보온방법은 다음에..)
(효과만점인 추천 손가락보온장비)
1. 클란(Klan) 열선 아웃터 장갑
2. 클란(Klan) 열선 인너장갑
3. 클란(Klan) 열선 핸드그립
4. 대한민국의 자랑 퀵서비스의 "핸드토시"
(이외에 써 본 나머지 제품들은 효과없었습니다..^^..)
* 제아무리 비싸고 보온짱짱하다는 고어텍스 할아버지뻘 특수원단을 사용한 동계용 장갑이라도 별도 발열보온장비없이 혹한 라이딩을 계속하면 한 1-2시간 뒤에 100% 손가락이 아프도록 시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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