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난다음 받아보는 사진을 보는 즐거움이 남다르네요.
2008년 7월과 8월 유럽의 여름은 특별하게 더웠던 기억입니다. 반바지차림으로도 얼마나 더웠던지 여름신발인 "쪼리"를 가지고오지 않은것이 너무나 후회스러웠던 기억 (그래서 결국 독일의 뮌헨에서 독일풍이 잔뜩한 가죽쪼리를 샀습니다.)
이글거리는 여름태양이 져무는 저녁이 되면 피렌체의 골목길에는 어김없이 야외카페가 생겨납니다.
여기가 정확히 어디쯤인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암튼 Night Market 입니다.
페렌체의 명물 폰테 베끼오를 배경으로....바로 요기가 폰테베끼오(늙은다리)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카페골목마다 거리의 악사들이 노천식당의 손님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잔돈을 받아 갑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고급 프렌치식당에서 파리의 거래선들과 풀코스의 저녁으로 호사를 누려봅니다.
이태리의 가장 패셔너블한 여행용가방인 피카드로(Piquadro)사를 방문하여 오랜친구인 Stefano와 기념사진. 스테파노 구아질리, 언제봐도 멋진 친구입니다.
프랑스의 팔라딘"Paladin"의 사장 실베인이 추천하고 에스코트한 파리의 특별한 와인숍에서 망중한.
'Trevel & Others > 해외사진기록(Picture: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년10월26일-11월2일 니스와 칸느 (0) | 2008.11.01 |
---|---|
베니스 (0) | 2008.10.24 |
2008년8월 이태리 피렌체 (0) | 2008.08.29 |
08년 7월 파리 (0) | 2008.08.22 |
08년8월 독일 뮌헨(2) (0) | 2008.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