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모토사이클 이야기

반성

Steven Kim 2008. 12. 7. 10:12

우리나라에서 배기량에 관계없이 모든 모토사이클은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할 수 없습니다. 내가 알고있는 나라들중 이런 규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세상에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모든 국가시스템이 참 한심하다 느껴지는 중국만 빼고...)

 

미국도, 카나다도, 영국도, 독일도, 프랑스도, 영국도, 룩셈부르크도, 네덜란드도, 핀란드도, 놀웨이도, 덴마크도.....일본도, 싱가포르도, 말레이지아도, 대만도, 오스트레일리아도, 뉴질랜드도,....(물론 모토사이클이라고 죄다 고속도로 통행이 되는것은 아니고, 일정 배기량이상의 모토사이클의 통행을 말합니다.)

 

여기 사람들은 한국에서는 모토사이클이 고속도로 통행 못한다고 하면 진짜루 깜짝 놀랍니다. 

 

아니 왜 ???? 

 

그들이 놀라는 정도는 내가 처음 인도네시아 근방인가 어딘가 아무튼 '코모도'라고 불리우는 섬에 가면 커다란 소도 한입에 잡아먹을수 있는  공룡과도 같이 생긴 거대한 육식성 괴물 도마뱀(내 상식으로는 이런 상상속에서나 있을법한 동물이 지구상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않습니다)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만큼이나 신기한 표정들 입니다.

 

미국 아이들이 서로 잘난척하기위해 뻥치기 게임을 합니다. 어떤 아이가 먼저 말 합니다.

"몽골인가 어딘가에 가면 오랫만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내립다 귀싸대기를 후려갈긴데..."

 

그 이야기를 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트리며 다른 미국아이들은 얌마 그런나라가 어딧서..이런 구라쟁이 같으니라고 말하며 막 웃습니다.

 

그때 또 다른 아이가 뻥치듯 이야기를 합니다.

 

" 코리아인가 어딘가에 가면 모토사이클은 고속도로를 못 들어가고 자동차만 다닌데...."

이 이야기를 들은 미국아이들이 배를 잡고 킬킬대고 죄다 고꾸라집니다. 얌마 니 뻥이 처음 애 뻥보다 더 심하다. 우하하하하하...

 

한국에서는 절대공정하여야할 노련한 헌법재판관을 비롯한 균형감이 남다른 지식인들 조차 모토사이클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금지는 당연하고 옳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실이 다른 나라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시스템입니다.(바로 옆 나라 일본사람들도 한국에서는 고속도로에 모토사이클이 통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면 깜짝 놀랍니다.)

 

논란의 여지가 많은 문제에 있어 정의로운 판단을 할 수 있어야될 헌법재판소의 헌법 재판관들....

 

얼마전 헌법재판소에서 모토사이클 고속도로통행 금지는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리는 것을 보고 가장 공평하고 공정할 것이라 믿었던 헌법재판소에 믿음과 신뢰에 의문이 들기시작하였는데, 이후 여러차례 민감사항과 연관된 헌법재판소의 정치색 짙은 판결들을 보면서 역시 그들의 판결에대한 공정과 정의에 대한 회의가 생기는것을 막을 수 없네요.

 

옳고그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이처럼 조건에 따른 편차가 심합니다. 과연 절대정의란 이세상에 존재 하기는 하는걸까요 ???? (내가 꼭 옳다라고 믿고있는 사실이 옳지않을 수 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 참 오랜시간이 걸리네요...)

 

이륜차를 바르게타기 운동본부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이륜차의 고속/자동차전용도로 통행허용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대배기량 라이더들이 회원들 입니다. 그리고 이 카페의 주인장님은 본인이 보아왔던 그 어떤분 보다 훌룡한 매너의 균형감있는 사고의 소유자로 나역시 존경하고 있는 젠틀맨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디엔가 올려져 있는 글을 어떤 회원이 카페로 퍼와 올린것 입니다.

 

"발췌시작"

저번에 길을가다 경찰청을 지나다 이륜차 고속도로 시위하자고 하신 그분을 봤는데....그 분 예전에 인터넷 동호회에 글 쓰길  오토바이타고 "강변북로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주행을 하자고" 모이자 는 그런 위인 입니다;;
강변북로 불법질주폭주만으로 성이 안차시는지 고속도로 개방까지 요구하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차를 끌고 양평이나 강원도를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소위 라이더라 자신하는 분들이 너무나 폭주족이라는 점입니다.
강원도 및 경기도의 우리의 아름다운 산중 꼬불꼬불한 도로난 곳은 점령하여 갖은 코너링을 즐긴답시고 과속하고 오토바이들끼리 서로를 제낀다하여 (누가 누구를 딴다는 비어를 사용) 매년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제 속도에 못이겨 오버하여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과 박아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을 죽였다는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또한 과속을 하여 자동차 운전자에게 차사이를 칼치기 하거나 바싹붙어 위협주고 일차선길에서  정속을 지키고 달리는 차량을 중앙선 넘어 연쇄추월하고 HID 및 튜닝된 머플러 소음으로 시민에게 불편을 줍니다.

 

심지어 3,000만원넘는 바이크에 각종 조명장치와 싸이렌으로 시민들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습니다. 양평휴계소에 차를 세우고 보니 번호판 안단 오토바이만 해도 15% 가량 눈에 띄였습니다. 또한 백밀러를 달지 않은 레플리카 또한 40%에 육박하였습니다.  백밀러를 달지 않은 이유는 차사이를 과속으로 빠져 나갈때 걸리적거린다고 합니다. 개념이 있는 소립니까?  그래도 그들은 폭주족이라 칭하지 않고 같은팀에 끼워줍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행위 아닙니까?

오토바이의 외형적인 형태에 있어서, 레플리카, 할리등의 여러 아메리칸, 빅스쿠터등 서로 자기네들을 잘났다고 하며 편가르고 쌈질입니다. 할리는 레플리카들이 과속, 캎치기등의 폭주행위로 인해 자신 피해를 본다며 욕을 해대고,그에  따른 레플리카 사람들은 할리나 아메리칸보고 너네나 시민들시끄럽게 하고 다니지 말라고 큰소립니다.


같은 이륜인들끼리 서로 편가르고 욕하는 꼴들을 보고 있으니 참 한심스럽지 않습니까?
시민 여러분, 라이더라 자칭하시는 분들이 과연 여러분들 역시 체감하시기엔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그런 모범적인 운전자라 생각하십니까? 폭주족이라 생각하십니까? 단언코 저는 말합니다. 이들은 폭주족 보다 좀 들한 폭주족이라고.
 
그런데 그런사람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나는 레저를 즐기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사람이다라 하고 택배오토바이랑 배달오토바이 청소년이 헬멧 안쓰고 타는 저가형바이크와 전혀 다른사람인 마냥 선을 긋는고
다르게 봐달라며 헌법재판소에 여전히 고속도로 개방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자신이 폭주족이란걸 자성하지도 못하고 바이크간 편가르고 약자들에게 손가락질 하고 있고 계몽한다고 나섭니다.
오토바이 동호회란곳에 잠시 가봤더니  소위 라이더란 사람들 쓴글 보면 강원도 가는길에 최고속 290km를 일반도로에서 땡겼다느니...  시화방조제에서 299km 찍었다는니 한강다리에서 순간 200km를 땡기고 지나쳤단 글에 라이더란 사람들은  서로간의 질책의 리플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270km 밖에 못찍는데 어떤 스킬로서 찍느냐? 혹은 최고속 300km 넘겨 찍을 만한 장소를 추천해주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주제는 모른채 택배 및 상업오토바이나 어린청소년의 비행에 대해선 이구동성 욕질이고, 그 대상을 넓혀 우리보단 특정한 자동차폭주인들에게  비난을 돌리며 자신들은 책임 회피를 합니다.저는 이런 정신나간 이륜인들에게....무언갈 요구하기전에 이륜차 스스로 납부의 의무를 다하도록 이륜차 세를 재 조정했음 좋겠습니다.
현행 중고가 100만원짜리든  3,000만원짜리든 .. 1년 자동차세가  18,000원인게 말이 됩니까... 자동차는 1년에 세금을 이 보다 몇배로 많이 두번 냅니다.해결방법은 정부는 세금을 바이크 중고시세표에 따라  1년에 두번 중고 바이크 가격에 비례하여 세를 추징해야 합니다. 1,000만원수입오토바이 타면서 1년에 세금이 18,000원이라뇨. 세제개편 절실합니다. 그리고 250CC 이상 바이크에 한해서 1인 2차량의 범위안에 넣어서 있는자들에게 세금을 더욱 더 징수해야합니다.
이륜차 역시 1년에  한번씩은 불법부착물 검사, 번호판 재위치 검사, 배기가스 검사, 엔진튜닝검사를 하여 오토바이튜닝족에 대해 경종을 울려야 하고 불법 구조변경시에는 제 3자가 신고시 포상금 지급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국내 수입되는 모든 오토바이에 대해 150km최고속 리미트를 걸어놔야 합니다.
공도용 오토바이로 비적합 오토바이가 너무나 많습니다. 서킷에서나 타야 할 차들의  지나친 과속에 시민들은 눈쌀을 찌푸립니다. 실예로 불법유턴차량들이 오토바이를 치여 본의아니게 사망까지 이르는 사건을 보면 지나친 오토바이의 지나친 과속 또한 한 몫 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조용하면 움직이지 않는 것일까요?
순정상태부터 시끄러운 오토바이는 제조사측에 특별 소음기를 달지 않으면 수입을 금해야 합니다. (아메리칸류들) 기존 오토바이도 자기부담으로 소음기를 달지 않으면 벌금및 단속할때 과태료를 물릴 수 있어야하고 그래도 말은 안들으면 면허정지와 100만원 가량의 벌금을 주어야 합니다.
주말에 양평 강원족 도로나 각종 코너있는산 (유명산, 홍천느랏재 가락재 , 양구 , 구룡령등)에 경찰을 상주시켜 과속을 즐기는 폭주족에게는 1차적으로 경찰을 상주하고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어 법칙금을 물려야 하며 도주차량에게는 그물을 쳐서 잡아야하고 그에 대한 라이더의 부상 바이크파손등의 강력한 면책권을 주어 경찰 단속에 응하지 않는 자의 본보기를 보여야 합니다.   번호판 없이주행 하는 사람은 현행법대로 처리하고, 방금 사와서 서류만 들고 있다는 거짓핑계는 들어 주어선 안됩니다. 무번호판 오토바이의 공도주행은 당연이 불법입니다. 도대체 번호판 없고 뺵밀러 없는 오토바이를 끼워주는 동호회 운영자의 뇌 구조를 알고 싶군요.
우리나라는 현실상 그리고 오토바이타는 늠들의 오랜 폭주가 몸에 배여 있으므로 이를 강압적인 제도화가 나타나지 않으면 이륜차가 고속도로통행 요구를묵인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는 오토바이를  본의아니게 살짝치기라도 해서 사망에 이른다면 과실문제를 떠나 재산상의 피해를 감수하여야 하고 한순간 살인자는 생각으로 평생을 괴로워 할 국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및 자동차전용도로는 자동차의 고유권한이자 권리입니다. 이륜차 고속도로진입운동에 있어 시민들은 이들의 폭주에 대해 꾸준이 경찰청 청와대에 민원을 넣어 이들 스스로 바꾸지 않는다면 법 제도화 해야합니다. 사륜차와는다르게 고배기량 오토바이 대부분이 폭주를 즐기고 폭주 사실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그들의 습성상 대부분이 이 따위의 저질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정지선 신호등을 보십쇼.. 신호들은 보행자가 건너기 위해 건너는 곳을 오토바이가유턴및 질러가기 장소로 이용해도 규제는 있지만 단속이 없는 관행이 너무나 안타까우며 그 들은 그런 잘못이 폭주인지도 모르고 특권일 줄 압니다.
현행법상 시동을 끄고 신호들을 건널땐 밀고가야하거늘 이를 지키는 오토바이는 단 한대도 보지 못하고 불안에 어쩔줄 모르는 시민들만 여러번 목격합니다.
이런 정신을 가진 라이더란 폭주족들에게 고속도로를 내어주는건 아직 시기 상조이고, 그들이 고속도로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달릴지는 안봐도 뻔할테고 그 피해는 고스란이 일반시민에게 돌아옵니다.
수입오토바이와의 사고에 대한 일예를 들겠습니다. 일 예로 수입오토바이와 조그만 접촉사고시  보험처리로 400만원 이상 물어내는 이를 봤는데90년후반 구형 오토바이를 타면서 카울(오토바이껍데기) 전체 및 관련 부속을 새것으로 신청해 놓고, 실제론 부품 재생및 도색을 하여 남은 돈을 센터 업자랑 나눠 먹거나  그 차액으로 차량수리비를 주거나 튜닝부품이나 용품으로 대신 받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불법이라 생각하고, 수입바이크와 사고후에도 찾아가 꼭 수리내역을 확인하고 검사하여 이상 적발시 보험사기로 신고해야 합니다.
시민여러분 오토바이 폭주에 대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고속도로개방 여론에 대해서 적극 반대 의사를 표시해야 하고 오토바이 관련 법규및 단속강화를 적극 요구해야 이 도로의 질서가 바로 잡힐 것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대단이 감사합니다.

(발췌끝) 

 

라이더의 입장에서 보면 이분의 주장의 상당부분이 우리나라 일반인들의 오토바이에 대한 부정적 편견에서 기인된 편협된 주장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또한 데이타적인 면에서도 객관성이 결여된 주장이 마치 사실처럼 강조되고있으며,  또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가 자동차의 고유권한 이라는 일방적인 우리나라식 주장에는 살그머니 웃음이 날라고도 하네요. 

 

이사람은 오토바이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 주장이 옳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자신의 주장을 위한 나름대로의 철학도 있는듯 합니다.(그래서 라이더인 나에게는 이사람이 도로의 기득권을 거머쥐고있는 한xx당 스럽네요..ㅎㅎ) 

 

그러나, 이분이 지적한 상당수의 대배기량 라이더들의 몰매너와 비판받아 당연한 교통질서의식에 대한 비난에는 라이더로서 반성해야 한다는데 절대 공감합니다. 우당탕탕탕 새벽 아파트의 단잠을 깨우는 엄청난 배기음....내귀에는 음악이지만 남의 귀에는 소음 입니다.

 

가죽 슈트 쫙 빼입고 차들사이로 보란듯 전광석화같이 빠져나가고, 무릎긁으며 코너링하면 라이더들은 남들이 자기를 멋지다고 생각하는 줄 알지만, 사실 멋지긴 커녕 일반인들 눈에는 죄다 철없는 폭주족처럼 보입니다. 모토사이클 윌리(앞바퀴를 들고 뒷바퀴로만 달리는것)는 정말 내눈에는 너무너무 멋지지만, 다른 일반사람들에게는 "저런 미친놈" 처럼 보이는 모양이더군요.

 

사실 많은 나를 포함한 라이더들이 두바퀴만의 특성상 교통질서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것이 현실이거든요. 비싼 모토사이클 타고 댕기면서 부자티 내듯 거들먹 거리는 좀 밥맛없는 사람들도 많구요.(근데요, 이렇게 유난스런 거들먹 거리는 사람들의 모토사이클은 거의 대부분 헐값 중고자동차 값도 않되는 덩치만 커다랗고 배기음만 요란한 모토사이클들이 대부분 입니다...ㅎㅎㅎ...)

 

이글에 많은 라이더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글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댓글들이 대부분 입니다. 라이더의 권익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일부 일방적 왜곡표현에 분노를 느끼는 라이더들도 많은듯 보입니다.

 

(이분 주장에는 올바른 지적도 있고, 상당부분 왜곡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는 오토바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강한 일반인들 눈에는 이 글에서 보여지는 과장과 논리의 왜곡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이고, 반대로 라이더들의 시각에는 유난스레 과장되고 왜곡된 부분만 눈에 든다는 점인데....이 글을 예문으로 조목조목 인간사고의 자기중심적 편향성과 이기적 왜곡현상에 대한 강의식 풀이를 만들어보고 싶을정도 입니다.) 

 

이 상황을 보면서, 서로 자기가 옳다고 싸움박질로 일관하는 우리나라의 정치판과 어쩌면 그리도 똑같은지.....뭐 꼭 정치판 뿐만 아닙니다. 가진자 vs 못가진자, 종교인 vs 비종교인......

 

죄다 자기입장에서만 여러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속좁고 편협한 이기적인 특성이 참 이상하다 싶기도합니다. 

 

나도 감히 태생적 기도교인이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한국기독교의 부정적 상황에 대해 일방적으로 자기방어적 합리화와 자기주장에만 매달리는 맹목적적인 신도들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것 처럼 자기입장에서만 옳고그름을 판단하여 그것을 맹목적으로 주장하고 너무나 당연히 내생각은 옳다라고 확신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자동차 접촉사고 나면 거의 100% 서로 나는 잘못이 없고 너만 잘못 했다고 늙은이든 젊은이든, 여자든 남자든, 서울사람이든 부산사람이든 죄다 목청 돋구어 싸우는 우리들의 모습에 소름이 돋칩니다. 

 

그리고 살짝 겁도 날랑 합니다.

 

나도 그런가...???? (분명히 나도 그럴것입니다..아니 나도 그래요..나도 확실한 한국사람 이거들랑요...)

 

왜 우리는은 자기의 권리에 한치도 양보하지 않을려고 하면서 남의 권리와 남의 주장에 대해서 그렇게 눈과 귀가 징그러울 정도로 콱 막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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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긴왜...일단 우기고보지 않으면 내가 손해보니깐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