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을 올해 마저 그냥 보내기 너무나 아쉬웠던 차 소요산을 다녀온 어떤 분의 단풍 산행기를 읽고 그길로 바로 토요일 소요산 산행을 결심.2007년 암벽등반을 끝내는 "쫑바위" 등반을 위한 토요일 저녁 야영이 계획 되어 있었지만 쪼금 무리를 하더라도 꼭 단풍을 보고야 말겠다는 각오
아직 시차가 제대로 극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요일 소요산 산행 과 일요일 인수대 의대길 쫑바위 등반을 했더니 입술이 부르텄고 월요일 아침 출근이 수월치 않습니다. 비몽사몽 월요일 아침회의 중 갑자기 런던출장 갈 일이 생겨 버리네요. 출국이 내일 아침 비행기 라꼬요 ??? !!!!!! 에고고.
높은산의 단풍은 이미 다 졌지만 소요산 입구에는 아직 단풍이 남아 있었습니다.
소요산 입구 단풍길.
붉게 물든 단풍.생각 만큼 온통 단풍천지는 아니였지만 암튼 단풍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
소요산 등산 안내도
공주봉으로 해서 반대편으로 돌기로 작정....(공주봉-의상대-나한봉-상백운대-하백운대-자재암)
함께 산행을 한 산우님
의상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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