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 552

과거로 흐르는 2014년의 끝자락과 함께 길을 떠난 "남도기행"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았던 2년전 남도여행. 윤선도의 정취가 곳곳에 서려있던 보길도 한적한 몽돌해안에 캠프를 셋업, 속세의 골치아픈 일들일랑 다 잊어버리고 어부사시가에 나오는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을 되내이며 룰루랄라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맘껏 힐링을 취한 후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