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과 "구름"

등산시에는 야간 이고 주간이고를 막론 하고 필수로 팩킹하여야 하는 용품중 하나가 해드랜턴 이다. 깜빡 해서 해드렌턴을 빼먹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경우 아예 등산을 포기 하라고 까지 충고 하고 싶은 필수 아이템. 산에 어둠이 내리고 이윽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면 수백번 다니던 길도 ..

한겨울 산정상, 가스 랜턴으로 불을 밝히기가 쉽지않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가스가 얼어 버리기 때문이죠. 가스랜턴은 여름용 랜턴일뿐, 겨울에는 역시 가솔린 랜턴이 정답. 가솔린 랜턴의 대명사로 자리메김한 콜맨의 노스스타(North Star). 범용랜턴중에서는 역시 가장 잘 만든 랜턴중 하나라고 해도 ..

산속에 어둠이 내리고 주변이 온통 암흑천지 가 되면 무엇보다 고마운 것 이 바로 빛을 밝혀주는 랜턴 입니다. 저는 비박시 마다 예외 없이 헤드랜턴, 핸드랜턴 그리고 가스랜턴을 준비 해 갑니다. 야등을 할 때 헤드렌턴 없으면 한발자욱 옮기는 것 도 매우 매우 어려운 것 잘 알고 계시죠 ??? 여러가지..

버너에 대해 조금씩 감이 가다보니, 정말 잘만든 버너라고 생각되는 프리무스 옴니퓨얼버너를 너무나 잘 설명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버너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버나가 옴니퓨얼 입니다. 제가 태어날 무렵부터 전국의 암벽루트를 개척하러다니신 삼촌이 계십니다 중학교 2년 ..

비박 산행을 하다 보니까, 일반산행에서는 그리 필요하지 않는 몇가지 장비의 필수성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스토치 입니다. 사람과 불은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버너에 불 을 붙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 성냥이나 일반 라이터의 경우 산정에서 부는 바람속에서 얼마나..

다일산행에는 그다지 필요가 없지만, 1박2일 이상의 산행이거나 캠핑에서는 없으면 괴로운 장비(없으면 배고픈 장비)인 버너. 종류도 다양하고 쓰임새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다양해서 경험이 없는 초보자 막상 하나를 골라잡을려면 절대 제대로 고를수 가 없는 장비가 바로 버너 입니다.( ..

헤드렌턴에 대한 몇가지 정보와 본인의 페츨 MYO XP 헤드렌턴 사용기를 올립니다.(구지 등산활동을 위해서가 아니라 헤드렌턴 하나 정도는 일상생활에 구비해 놓으면 여러모로 편 합니다.) 나름대로 성능이 입증 된 헤드렌턴을 구입하고자 하지만 막상 헤드렌턴을 구입 하고자 하면 과연 어떤 제품을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면세점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 동전을 없앨겸 구입한 Torch(후랫쉬)인데, 야간산행시 헤드렌턴과 후랫쉬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 칠흙같은 어둠속 산속에서는 앞길을 밝혀주는 랜턴이 있는 것 과 없는 것은 죽느냐 사는냐의 문제. (산속에선 어둠이 내리면 진짜루 아무것도 않보입니다) 해드랜턴과 일반랜턴중 등산용으로 꼭 필요한 것은 물론 해드랜턴입니다. 그러나 일반랜턴(핸드랜턴)도 꼭 하나 챙겨야 합니다. 1. 무게 : 산행시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무계. 몸체가 알루미늄 블랙 바디로 되어 있어 가볍습니다. 2. 밝기 : 밝습니다. 쬐그맣지만, 렌서 V2 Professional을 켜는 순간 주변이 다 환해집니다. 3. 부피 : 검지 손가락 보다 쬐금 더 두껍운 사이즈. 휴대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