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조명·발열제품

핸드랜턴비교: 페츨 MYO XP vs 마무트 Lucido TX1

Steven Kim 2008. 5. 11. 14:54

등산시에는 야간 이고 주간이고를 막론 하고 필수로 팩킹하여야 하는 용품중 하나가 해드랜턴 이다. 깜빡 해서 해드렌턴을 빼먹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경우 아예 등산을 포기 하라고 까지 충고 하고 싶은 필수 아이템. 산에 어둠이 내리고 이윽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면 수백번 다니던 길도 헤드렌턴 없이는 전혀 길을 �을 수 없게 되는 끔찍한 현실이 조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등산이 아니라도 일상생활에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상비용품

 

해드렌턴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

- 비싸 더라도 제일 좋은 것을 사야 한다. 

- 절대 싸구려 중국산 제품을 구입 하지 마라

- LED 숫자가 많으면 더 밝을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

좋은 제품은 죄다 LED  가 1 _ 3 개 미만 이다 (값싼 재품일 수록 LED  숫자가 많다. 22개 38개 등등)

 

1. 페츨 MYO XP

 

처음 등산을 시작 하면서 부터 사용하고 있는 제품 이며 아주 잘 만든 제품. 현지 가격으로 대략 70 유로 선 이었는데 모든 공산품 가격이 저럼한 미국에서는 대략 75불 정도 에 구매 가능.

 

건전지 오래가고, 밝고, 내구성 좋고 사용하기 간펀하고 강추 제품

 

Take on the night with the Petzl Myo XP—a powerful light source for serious outdoor adventures.
Single high-output LED with three lighting levels, a boost mode, strobe mode and diffuser lens meet the demands of nearly any lighting situation
Powerful LED is 200% brighter than previous models
LED casts beam up to 97m (318 ft.) in boost mode; boost mode offers 50% more light than maximum level for 20 seconds
Battery-saving LED technology creates long burn times—up to 180 hours on economic level
Hinged diffuser lens allows for either long-distance spot lighting or flood beam proximity lighting
Tri-color LED battery-life indicator light warns when battery is 70% discharged (orange) and 90% discharged (red)
Adjustable elastic headband is comfortable to wear; top strap ensures headlamp stays in place
Lamp body can be tilted to direct light beam where it is needed
Housing/switch design prevents unit from accidentally turning on when in storage
Water-resistant design handles inclement weather
Powered by three AA batteries, included
Within the specifications chart, high refers to the highest brightness setting and low to the lowest brightness setting.
Please note: Petzl products can only be shipped to US addresses. Petzl warns against the use of lithium batteries with this headlamp as doing so might cause the lamp to overheat and damage the LED bulbs.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마무트 루시도 TX1

 

우연히 페츨 MYO 보다 더 밝게 비추는 해드렌턴을 보게 되었는데, 그놈이 바로 마무트 루시도 TX1 이다 . 대략  마이오 보다 약 10-15% 정도 더 밝은 듯 하다. 직진 주 렌턴은 깜깜한 밤중 정말 아주 멀리 까지 보여 준다 . (백운대에서 건너편 인수봉을 비출 정도니까 대단 !!!)

 

독일에서는 대략 79유로 정도 했던 것 으로 기억 되는데, 미국에서도 역시 79 불 정도. 한국에서는 약 12만원 정도,  잘 사면 10 만원 안쪽에서 구입 가능 하므로 유럽 보다는 한국가격이 더 싸다.

 

페츨 마이오 XP 보다 더 비싼 제품으로 확실히 밝기면에서는 최고의 점수를 줘야 할 듯 하나, 사용편의성면에서는 마이오 XP보다 좀 못한 듯 한 느낌 인데 그 이유는

- 버튼을 누르기가 불편하다

- 렌턴을 돌렸다 다시 원위치로 하기가 불편하다

- 좀 더 무겁다.

 

그러나 밝기가 압도적 이기 때문에 위에 제시한 몇가지 불편을 감수 하고 구입할 매력이 충분.

 

Description:
For serious alpine use, the Mammut Lucido TX1 is a high-performance headlamp that rates at the very top. Using incredibly precise Reflex Optics with a HiFlux.LED, it will reach out and illuminate your path up to 105 meters, so you always know what's ahead. Additionally, two Definition.LED's flood the area out to 14 meters for spectacular proximity lighting.
Features:

Four light settings: Flood-Light High with a range of 14 meters for 155 hours; Flood-Light Low with 7 meters for 180 hours (both using the Definition.LED's); Spot-Light with a range of 105 meters for 145 hours using the HiFlux.LED; Dual-Light using all three LED's with a range of 105 meters for 100 hours
Adjustable headband

Specifications:

Weight without batteries: 3.4 ounces
Battery type: 3x AA
Maximum battery life: 180 hours
Maximum light range: 105 meters

 

실제 사용해본 결과

 

페츨 MYO XP 가 루시도 TX1 보다 조금 덜 밝긴 하지만 루시도 출시 전에는 최고의 밝기를 가지고 있던 해드랜턴인 만큼 충분히 밝고 (다른 랜턴보다 훨씬 더 밝음) 사용하기가 루시도 보다 훨 편리해서 더 좋다고 생각 됨.(본인 주관적인 생각 페츨 미오XP 판정승)  암튼 핸드렌턴을 구입 하려고 하는사람은 이 두 모델 중 하나를 선택 하면 후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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