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눈이 조금 흩날리는가 싶더니 새벽에 나가보니 아주 살짝 쌓인 정도. 지난주의 올겨울 두번째 눈 보다도 적은 양이지만 암튼 정원을 살짝이라도 덮었으니 올겨울의 세번째 눈으로 기록
잔디마당을 살짝 덮을 정도의 올겨울 세번째 눈(사람이 다니는 디딤석 부분만 에어 블로우로 눈을 치워준 상태) . 영하의 날씨에 내린 눈을 밟고 다니면 눌렸던 부분은 얼음으로 변해 치울 수 도 없고 미끄럽기 때문에 눈이 오면 가급적 빨리 쓸어내는 게 장땡
요 몇일간 새벽 영하 10도 이하의 제법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은 작년에 기록했던 영하 22도 수준의 진짜 강추위는 닥치지 않고 있습니다 (눈도 많이 내리지 않고~~)
2022년1월18일 7시경 실외 온도는 영하 13도지만 실내 거실 온도는 영상 26도
조만간 지난 1년여의 보일러 온도 설정 데이타 관리를 통해 나름 파악한 난방비 절약 노우하우와 최적의 전원주택 보일러 설정 방법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을 조만간 블로그에 공유할 생각. 우리 집처럼 남향 가스보일러에 특화된 데이터지만 대부분의 전원주택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참고로 마운틴사이드의 혹한 속에서도 아파트보다 더 따듯하게 지내며 뜨거운 물 실컷 쓴 지난 12월의 양평집 가스요금은 3년 전 용인 집 난방비의 1/10 수준인 13만6천원 (올해 가스비가 엄청 오른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난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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