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사람들 이야기

혈세 190조원 4대강사업 S급 주동자 10명 인명록

Steven Kim 2017. 12. 26. 08:24

“나는 평소에 탈세가 범죄이듯 공직자가 예산을 낭비하는 것도 일종의 범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장 어려운 사람에게 가야할 돈을 횡령한 것은 용서받지 못할 범죄입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실수한 공무원에게는 관대하겠지만, 의도적인 부정을 저지른 공무원은 일벌백계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횡령금의 두 배까지 물게 하고 예산 집행에 실명제를 도입해 끝까지 책임을 지게 하겠습니다.”


누가 한 이야기일까요??

놀라지 마세요. 2009년 3월 23일 이명박의 라디오 연설 입니다


역사는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하면 영원히 잊혀집니다. 그리고 반성하지 않고 까맣게 잊어버린 잘못된 역사는 우리들 후손에게 또다시 반복됩니다. 잊지않기 위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자그마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 ~~ ^^  


200조원에 가까운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횡령하는데 가담한 수천명의 4대강사업 세력들 중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인물들로 환경연합단체에서 공개적인 검증과정을 거쳐 확정한 S급 주동자 10명의 인명록 (200조원이면 중국을 단숨에 해상강국으로 만든 라오닝 항공모함을 한꺼번에 40대 건조할 수 있는 금액이며 10억짜리 아파트 2만채를 한꺼번에 구입 할 수 있는 금액)



1. 이명박


 

2.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3. 김건호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2008년 수자원공사의 부채는 1조9천억원 규모로 부채비율이 불과 11%대에 불과했으나,검건호사장 취임이후 2011년에 12조5천억 원으로 불어나 부채비율이 116%에 달할 만큼 막대해짐. 수자원공사가 4대강 총 사업비 22조 원 중 8조원을 부담한 결과. 이 때문에 금융비용 역시 2008년 557억 원에서 2011년 4332억원으로 7.8배 증가


 

4.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 본부장


 

5.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6. 박재광 미국위스콘신대 교수


 

7.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 

2008년 35세의 재미교포 여성인 진은정이 이만의 장관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 청구소송을 냈다. 법원은 1심과 2심 판결에서 '원고는 피고의 친자생임을 인지한다'고 판결했으나, 이만의는 판결에 불복하여 현재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  


 

8. 이재오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9.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10. 차윤정 전 4대강 추진본부 부본부장

대운하사업을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다 어느날 갑자기 이명박 일당들에 합류 4대강사업을 찬양선전 하는 4대강사업 전도사로 돌변한 문제의 인물. 변신의 댓가로 얼마를 챙겼는지 언젠가는 그 내막이 반드시 밝혀질 4대강 S급 선동자로 선정된 10명중 유일한 여성. 


이명박정권 이후 양평인가 어딘가에 고급빌라를 짖고 은둔 생활를 하고 있다고 함. 소위 새누리형 인간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국민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욕 먹는거에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뻔뻔하다는 것. 나쁜짓을 하거나 반칙을 하더라도 벌을 주거나 책임을 물은적이 없기 때문에 나쁜짓을 하고도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거죠. 좋아하긴 아직 이릅니다.  문재인정권에서 공약한 적폐청산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횡령금액의 2배를 죽을때까지 되갚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 (문재인정권의 성공과 실패여부는 적폐청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냐 아니면 지난 김대중 노무현정권처럼 그냥 흐지부지하고 마느냐에 달렸다는 생각)




4대강 S(스페셜)급 찬동인사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운동연합 누리집 www.kfem.or.kr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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