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사람들 이야기

MBC 아나운서들

Steven Kim 2017. 8. 22. 11:01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하면 까맣게 잊어먹기 마련. 잘못된 것을 바로잡지 못한 역사는 반드시 또 반복됩니다. 잊지않기 위한 나만의 노력인 "사람들 이야기" ^^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던 공영방송 MBC를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 9년동안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들은 아무도 보지않는 어용방송으로 전락시킨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과 같은 언론적폐들에게 빌붙어 채 "권불10년"도 않되는 멍청한 부귀영화를 누리며 남은 평생 배신자란 낙인을 찍고 살아가야할 운명과 맞바꾼 MBC 아나운서 몇분들을 홀라당 까먹지 않기 위해 포스팅~~ ^^


악당들은 물론 나쁜인간들이지만 더 나쁜인간은 그런 악당들에게 부역한 자들. 


잘못에 대한 책임과 댓가를 엄히 치루게 하는 원칙이 지켜진다면 MBC와 KBS 같은 공영방송의 언론인들이 이명박근혜 정권동안 하루아침에 권력의 나팔수가 되어버렸던 이번과 같은 몰상식은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거란 생각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비겁한 반칙이 어느순간 오히려 삶의 지혜로 둔갑해 비열함과 야비함을 무기로 찰라적 성공과 권력을 행사하는 자들이 지난 9년동안 너무나 많아졌지만 이런 사람들과는 왠만하면 멀리하고 섞이지 않는것이 상책. 비난 받아 마땅한 사람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고마운 분들 역시 끝까지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이 어느정도는 정의로워 질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의미있는 각오로 블로그에 "사람들 이야기"들을 포스팅 하기 시작한지 벌써 꽤 오랜시간이 흘렀네요. 


일본 제국주의에 부역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친일파들이 누군였는지를 영원히 기록으로 남긴 "친일파 인명사전"의 편찬은 매국노들 척결에 실패하며 그들에게 오히려 기득권을 제공하며 말라죽어가는 국가적 자존심과 바보스런 역사에 그나마 단비와 같은 정의로움을 실현한 쾌거라는 생각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재직중 부역언론인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메김한 권재홍 

 

배현진 아나운서가 올해 34세라고 하더군요. 약관의 나이 25세 때부터 권력에 줄서는 법과 배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터득했으니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의 인생이 그리 평탄할 것 같지는 않은데..글쎄요 


신동호 아나운서의 지난 5년간의 놀랠놀짜 부역행태를 전혀 몰랐던 사람들 아마도 무척 많을겁니다. 적폐청산을 외치는 MBC 아나운서들이 왜 모두들 신동호의 퇴진을 외치는지 이해가 되고도 남을정도


듣보잡 최대현 아나운서. 극우 박사모 집회때 마다 나타나 일베기자로 유명한 극우기자 "김세의"와 함께 "종북빨갱이들은 죽여도 좋다"라는 섬득한 주장을 숨기지 않는 적폐언론인. 아래사진은 일베기자 "김세의" 그리고 가짜중으로 판명된 극우땡중 성호와 함께 한시대를 풍미한 최대현 기자의 인증샷





김완태


김미정



괴상한 모자패숀으로도 유명한 양승은 아나운서의 "신의 계시를 받아 MBC에 복귀한다"는 배신의 변은 당대 최고의 미친년 멘트로 기록 될 것이 확실. 한동안 뉴스데스크 앵커로도 발탁되는등 부역의 댓가를 톡톡히 받아내기도 했지만 워낙 크레이지한 개성으로 인해 앵커직에서 바로 쫒겨나고 이젠 "얘가 누구지??" 할 정도로 미미한 존재감. 돈을 벌려고 몸을 팔듯 성공을 위해 부역했지만 성공도 놓치고 명예도 놓치며 폭망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기록될 듯



이재용


 하지은


하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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