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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BMW 신형 8 Series 쿠페

Steven Kim 2017. 5. 26. 14:23

비엠 마니아들이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BMW의 최상위급 8 시리즈 쿠페차량의 주행모습이 드디어 공개 되었군요. 2도어 4시트 쿠페타입 컨셉 2018년형 모델 부터 공개되었는데 아마 조만간 4도어4시트 8 시리즈 그란쿠페 타입을 포함한 8시리즈 차종들이 줄지어 공개되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오래전 과거로 흐른 온오프로드 듀얼모토바이크 BMW R1200GS와의 첫만남으로 부터 시작된 BMW와의 인연은 홍성수와 김민희의 페이탈에트랙티브 어덜터리(불륜) 보다 더 자극적인 불륜성 인연으로 시작됬기 때문에 벤츠나 아우디 보다는 BMW에 대한 편견적인 선호가 일방적이라 싶을만큼 심한 편 (참고로 홍성수감독의 김민희와의 불륜에 개인적으론 매우 비판적인 입장. 조강지처와 자식들 버린 인간들 중에서 잘 된 사람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명도 못봤음). 벤츠 자동차가 3년전 신형 S Class의 출시를 발판으로 신들린듯 확 바뀐 새로운 기종들을 쏟아내며 기세가 대단하다싶지만 그럼에도 불구 AMG GTC 로드스타등등 몇몇 스포츠카 기종을 제외한 벤츠차들에겐 자극적인 매력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비싸야 좋다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고질병을 즐기며 프로모숀 하나도 않해주는 벤츠의 국내 판매가격도 비호감에 한 몫~~). 


국내 고급세단 기종 중 부동의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형 벤츠 S500의 경우 현대의 기함 EQ900과 비교해 특별히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고 구지 2배나 가까이 비싼금액을 지불하고 EQ900 대신 벤츠차를 구입 할 이유가 있나 싶은데 글쎄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타 본 자동차들 중 기계적인 면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자동차는 6기통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에 3개의 트리플터보를 장착한 BMW X6M50d 라는 생각으로 아마도 현존하는 최고의 디젤엔진 기술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궁극의 성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6년형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에디숀이 디젤엔진 특유의 강력한 파워드라이빙을 대변하는 기종이라면 BMW X6M50d는 디젤엔진이 얼마만큼 정숙하게 가속 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종 (디젤엔진 최강자는 터보 4개를 장착한 콰드토터보 BMW M550D 라는 생각. 기존의 5시리즈에 비해 가격은 배나 비싸면서도 외관상으론 5 시리즈와 너무 똑같기 때문에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 아니면 M550D를 구입하긴 정말 쉽지 않을듯~~) 


우리나라 현대기아자동차의 재로백 4.9초대의 스팅어의 재원을 보면서 직접 타보지 않아서 아직 확신은 들지 않지만 암튼 제원상으로는 국산차도 나름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다는 생각. 국내 재벌기업들의 고질병인 불법뇌물을 매게로 한 부정부패한 정치권과의 정경유착을 통한 부정한 돈벌이에서 벗어나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비에 투자에 인색하지 말고 부단히 노력해 현대자동차도 조만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정말 꿀리지 않은 좋은 차들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드디어 BMW 특유의 좀 지루하다 싶은 외관에 지축을 뒤흔드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는듯

한눈에 척 봐도 포스 철철 넘치는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