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사람들 이야기

200만 국민들의 평화시위와 강신명, 신윤근, 한석진, 최윤석

Steven Kim 2016. 12. 4. 07:05

이런저런 이유로 한동안 사람들의 칭송을 받거나 혹은 분노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이 불과 몇년이 지나면 모든이들의 기억에서 까마득히 잊혀지곤 하는게 안타까워, 홀라당 잊지않기 위해 블로그에 "사람들 이야기"란을 만들어 한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중~~ 


정의를 위해 목숨을 잃거나 엄청난 고통을 당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비열한 짓을 일삼으며 사리사욕을 채운 나쁜놈들도 많지만 사람들은 좋은분이나 나쁜놈이나 너무나 빨리 잊고 맙니다. "사람들 이야기" 포스팅은 감사한 분들에겐 그 감사함을 오랫동안 잊지않기 위해, 나쁜놈들은 그들에 대한 분노와 경멸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주관적인 느낌으로 써내려가는 나만의 인명록 사전..^^


"인과응보"란 옛말을 피부로 절감케 하는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이 표면으로 들어난 2016년 겨울의 대한민국. 지난주 (12월3일)에는 유사이래 최대의 인원이 광화문에 모였더군요 (서울시 지하철 승하차 인원 집계로 무려 180만명).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평화롭게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한국인들의 절제된 모습들을 외신들도 경이로움과 놀라움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부정부패한 대통령과 새누리 악당들에게 분노한 200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있는 모습도 세계토픽감 이지만,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모여 데로를 한 자리에 쓰레기 하나없는 한국국민들의 질서의식에 소름마저 끼친다는 외국기자들의 보도들. 막장 난탕질이 백주대낮에 버젓이 벌어지며 지난 10년동안 잊고 살아왔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절로 되살아 나는 감동..^^ (멋지다 !! 대한민국 !!)


광화문 평화시위에 참가하면서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기간 중 자행된 부역 경찰지휘부의 폭력진압. 

경찰의 잔혹한 폭력이 사라지니까 시위대도 폭력을 사용할 일이 없었고 200만명의 시위대중 연행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경찰이나 시위대나 부상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고요

(무차별적인 폭력진압으로 최순실박근혜에게 부역한 강신명 경찰관은 이번 평화시위를 보며 과연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정말 궁금)


시위에 참가한 무저항 70대 노인 백남기농민을 불법으로 수압을 높힌 물대포를 직사해 죽인 강신명과 살인경찰들은 골방에 숨어서 매주 열리고 있는 평화시위를 지켜보며 아마 밤 잠을 이루지 못할겁니다. 살인범은 더이상 이땅에는 숨을 곳이 없습니다. 정권교체 되기전 대충 살림살이 빨리 정리해 필리핀이나 미얀마 같은 곳으로 도망가는게 상책~~


최순실의 뿌락치들이 뇌물과 술수로 경찰총수로 등장하면서 잔혹한 경찰폭력이 일상사가 되기 시작. 김석기의 용산참사, 조현오에 의한 깡패경찰들의 난동(시위대와 시민들 가릴 것 없이 닥치는데로 일본도 목검으로 내리치던 조사무리이 경관님 요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갈비뼈가 으시러릴 정도로 수압을 높인 불법 물대포를 제작해 백남기농민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경찰 강신명의 등장. 잔인했던 부역경찰들을 결코 잊어서는 않되며 불법적인 경찰폭력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악질 부역경찰은 최고위층서 부터 말단 의경까지 지휘고하를 막론 일벌백계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생각  


*이명박근혜 정권기간 중 잔혹한 깡패집단으로 변질된 시위진압 경찰들의 폭력진압 케이스는 인터넷을 서치하면 끝도 없이 찿아 볼 수 있습니다. 경찰에 밀려 쓰러진 시위대 여대생의 얼굴을 군화발로 짓이기던 사람의 탈을 쓴 악마 서울기동대 소속 21살 김모 상경이(당시 서울기동대의 책임자는 한모 총경과 김모 경감 이었다는 기사가 수두룩 남아있지만 이들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음) 이후 경찰관이 됬는지, 아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숨죽이며 살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악마와 같은 쓰레기들이 다시는 이땅에 출현하면 않됩니다 (군홧발폭력 의경으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가 비등하였지만, 군홧발 의경을 능가하는 또 한명의 폭력경찰관이 등장했죠. 일본도 목검으로 시위대건 지나가던 사람이건 닥치는데로 줘패던 사무라이조 기억 하시나요??  조삼환 경감님 요즘 안녕하신지요?? )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서울기동대 소속 21살 김모상경의 쓰러진 여대생 군홧발로 짓이기는 장면


"사무라이 조"로 알려진 조삼환경감


시위대 뿐만 아니라 시위대에 가해지는 잔인한 경찰폭력에 항의하는 시민들 까지도 닥치는데로 폭행한 조경감의 모습은 국민들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의경들까지 경악시키고 남았다는 보도들이 인터넷을 검색 해보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쉬에서는 시위대를 겁주기 위해 일부러 폭력깡패 경찰들을 풀어 무자비한 폭력을 보여주기식으로 자행함으로서 국민들이 시위에 나설 엄두를 아에 못하게 기를 꺽는다는 이야기를 파키스탄에 거주했던 독일사람으로 부터 들은 적이 있는데 구지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쉬의 깡패경찰관 이야기 할 것 없이 이명박정권하의 대한민국에서도 파키스탄 깡패경찰 보다 휠씬 더 악독한 전설의 경찰관들이 있었다는 사실~~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전두환 일당의 명령에 복종해 애기 엎은 가엾은 엄마를 조준사격해 죽였던 그때의 그 악마 공수부대원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흥건한 피를 흘리며 처참하게 쓰러져 죽은 엄마와 아기의 참혹한 사진이 전세계 언론 표지를 장식하게 만들었던 그때 광주에 투입 되었던 그 악마 공수부대원은 이젠 쭈글쭈글 늙어서 이빨 다 빠진채 소주에 밥 말아 먹으며 낡은 군복 입고다니며 정치깡패 노릇하면서 박근헤 수하의 전경련과 악마행정관이 던져주는 일당 5만원씩 챙기는 비열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을 가능성 99% ~~  



무저항 시민의 목을  방패로 잔인하게 가격하는 이명박 정권이 훈련시키고 부추킨 폭력의경들의 잔혹한 모습


이명박 원세훈의 국정원 부정선거에 항의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유모차를 끌고나온 엄마들에게 보란듯 최류탄을 퍼붓고, 아기를 시위에 이용한 패륜 엄마들로 몰아 감옥에다 가두는 인간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었던 악행을 일삼던 경찰폭력 만행들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됩니다 (엄마들을 감옥에다 가두면 갖난아기들은 어쩌라고?? ). 


폭력진압을 두둔하며 시위대를 빨갱이 종북으로 모는데 혈안이었던 이명박의 사생아로 탄생한 종편방송 채널A, TV조선, MBN 과 고대영의 KBS와 안광한의 MBC로 대표되는 어용방송들의 이명박근혜 정권기간중 자행된 언론조작은 아마도 이시대의 대한민국을 특징하는 가장 치욕스런 언론부역의 역사로 기록 될 것이 틀림 없습니다 (대놓고 종북몰이에 동참은 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언론인들이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침묵으로 일관하는 동안 죽음을 겁내지 않고 부정한 정권에 저항한 JTBC의 손석희, 고발뉴스의 이상호기자, 뉴스타파의 최승호피디와 같은 정의로운 언론인들의 죽음을 각오한 저항이 없었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 할 때 마다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상급자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마치 먹이를 덮치는 고양이과 맹수들 처럼 불법 물대포를 직사해 중상을 당한 백남기농민이 엠뷸란스로 실려가는 것 을 목격한 시위대들이 거칠게 항의하면서 시작된 진압의경들의 가혹한 폭력진압에 맞선 시위대들의 과격한 장면만을 교묘히 편집해 하루 왠종일 재탕삼탕사탕 방송하며 시위대들을 종북빨갱이들로 몰아갔던 백남기농민이 쓰러진 그때의 시위도 살인경찰 강신명의 경찰들이 강제진압을 시도하기 전 까지는 이번 200만 광화문 평화시위와 똑같이 삼삼오오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것 처럼 박근혜정권의 난탕질에 저항하던 아주 평화로운 시위 였다는 것 을 당시 현장에 참가했었던 촛불시민의 한명으로 증언 합니다.


* 헌법재판소에 의해 불법으로 판결 난 차벽설치에 사용 된 경찰버스를 치우기 위해 밧줄을 걸어 경찰버스를 끌어내려 하는 것 이 정말 폭력 시위행위 일까요??  밑도끝도 없이 진압의경들이 들이닥쳐 닥치는데로 시위대들을 잔인하게 방패로 찍고 경찰봉으로 줘패는 모습을 그냥 멍청하게 구경만 하고있을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

  

* 국민들은 법원의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알짤없이 잡혀가는데, 왜 경찰들은 법원의 판결과 명령을 보란듯 무시해도 처벌받지 않는건가요??  이번 광화문 촛불시위 때 도 법원은 시위대의 청와대 100m 앞까지 진출을 허용 했지만, 이에대해 경찰은 법원은 법원이고 경찰의 판단은 법원과는 다르다는 지들 멋대로의 이유로 대한민국 법원의 명령을 대놓고 거부 했었습니다. 과연 누가 법을 어긴건가요??  


* 이번 여의도 시위가 끝난뒤 새누리당 당사를 청소하는 제복입은 경찰들의 어의없는 행동에 많은 국민들이 어안이 벙벙 했었죠. 대한민국 경찰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고용한 용병들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혈세로 월급을 받고 국민들의 안녕을 지키야 하는 공무원들 입니다. 국민의 편에 서기보단 부정부패한 새누리당 사병 노릇으로 시위대들 때려잡고, 새누리당 건물 청소부 코스프레로 경찰제복에 똥칠 하면서 마치 빨갱이 때려잡는 지리산 토벌대 영웅들인양 병신짓 하는 일부 획가닥한 조사무라이 같은 경찰분들 제발 정신들 좀 차리세욧 !!!   


미륵단군 최태민의 재림을 신봉하는 우주의 기운과 영생마교의 미신에 빠진 무녀 박근혜에게 마치 영혼을 잃은 좀비들 처럼 맹목적인 충성을 다 하였던 강신명경찰의 잔혹한 폭력진압이 극에 달하던 2016년의 어느날 비극적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백남기농민 사건을 결코 잊지않기 위해, 그리고 평화로운 국민들의 시위를 폭력시위로 변질 시키기 위해 동원된 공권력의 무책임한 폭력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남기농민의 죽음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명시된 경찰들의 사진을 이곳 블로그에 영원한 기록으로 남깁니다. 


(이명박정권 당시 쓰러진 시위대 여대생이 얼굴을 군홧발로 짓이기던 서울기동대 소속 당시 21살의 김모상경이란 의경의 신상도 언젠가는 꼭 밝혀지게 될겁니다)




강신명은 이미 오래전 부터 정권에 부역하는 폭력경찰로 줄곳 논란의 대상이 됬던 인물

200만명이 촛불을 들었던 이번 시위에 만약 강신명이 경찰총장으로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시리아와 같은 지옥으로 변했을 겁니다.


무저항 백남기농민에게 무조건적 물대포 발사명령을 내린 신윤균 경찰서장


알고 그랬는지 모르고 그랬는지는 나중에 법정에서 밝혀질 직접 맞으면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물대포의 수압을 올린 한석진경장

상관을 잘못 만난건지, 시대를 잘못 태어난건지 아님 원래 악한 성품의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경찰관


살인병기와 다름없는 불법으로 수압을 높인 물대포를 백남기농민에게 정확히 조준직사한 홍성경찰서 최윤석경장

물대포 책임 논란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그동안 용맹한 경찰(??) 인가 뭔가하는 괴상한(??) 포상을 연달아 받으시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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