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해외사진기록(Picture:Trip)

2014년 3월 다시 찿아온 그랜드캐니언

Steven Kim 2014. 4. 2. 02:47

오래전 라스베가스 박람회에 왔다가 잠깐 짬을 내(대략 7시간 정도 드라이빙??) 3분정도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떠나면서 아쉬움이 너무나 커서 그랜드캐년아 기달려라 오빠 지금갔다 금방 다시오마 떠났었는데 금방 오겠다는 약속을 실로 십여년만에 다시 지킬 수 있었네요~~^^


이번 미국방문 중 일부러 시간을 내 찿아갔던 미국 서부지역의 멋진 풍경들


말로는 이 광경을 표현 할 방법이 없네요


윗사진에 쓰고있는 밀집모자가 아메리칸 인디안이 수제제작 했다는 공갈에 속아넘아가 무려 50달라라는 거금을 주고 구매했다가 나중에 모자 안쪽 구석에서 made in China 라벨을 발견한 그랜드캐논 선물가게에서 산 카우보이 밀집모자..ㅠㅠ (그래도 나름 빠다냄새가 나서 덜 억울하기로 작정~~ ㅠㅠ)


그랜드캐년은 죽기전에 5번 정도는 꼭 가봐야 함

수만년전 부터 땅 속으로 물이 스며들어가 평지가 꺼지며 생겨난 세계최대의 침식지형 협곡으로 현재도 침식이 진행중


사진이 중앙에 그랜드캐년 협곡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이 보임. 잠깐 휴식하는 곳 으로 생각되는 구조물이 보입니다.


우측능선을 타고 사람들이 트랙킹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그랜드캐넌 상공을 비행하던 두마리의 날짐승이 바위위로 내려 앉아있는 모습.


 

사람들 사이를 겁도없는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 다람쥐. 바로 옆에서 토끼만한 다람쥐(??)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도 특별한 관심을 주지 않는 미국아이들을 보며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미국이란 나라가 다시금 부럽. 터키에서는 길고양이들이 사람들을 전혀 겁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헤꼬지 하려는 사람들이 없으니 길고양이도 그냥 집고양이랑 똑같이 사람들을 따르더군요. 

 


그랜드캐년 에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