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총이란 특별하고 생소한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것 은 오늘 소개하는 영국제 압축공기 PCP 에어라이플인 "건파워 SSS" 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면서 부터였고, 관할 경찰서에서 개인의 에어라이플 최대 보유수량을 3 정으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당분간은 본인의 라스트 에어라이플 콜렉팅 품목이 될 것 이 확실한 건파워SSS에 대한 소개 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영국제 "건파워 SSS"와 미국제 "에어포스 콘돌"은 영국에서 만들었냐 미국에서 만들었냐만 다를뿐 그야말로 나사하나 까지 똑같은 동일한 제품 인 걸 잘 모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기관부에 Made in UK 표시가 찍혀 있는 제품은 영국에서 제작된 오리지날 건파워SSS이고, Made in USA 마크가 찍힌 제품은 건파워의 미국 자회사 에어포스가 미국에서 직접 제작판매 하는 "에어포스 콘도르" 입니다 (개인적으론 건파워SSS가 오리지날 영국제품이란 것 때문에 느낌이 더 좋아요~~)
* 유투브를 보니까 미국에선 PCP 압축공기 공기총을 무슨무슨 에어라이플이니 하지않고 그냥 "프리촤지드 뉴매릭"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건파워 계열의 에어라이플은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고 똑같은제품 이라도 미국과 영국에서 부르는 명칭이 다르기 때문에 어지간히 신경써서 구분하지 뭐가뭔지 헷갈리기 쉽상 (아래 자세히 구분한 미국과 영국의 서로다른 명칭 참조 하세용~~), 영국에서는 Gunpower(건파워) 라는 명칭으로, 미국에서는 Airforce(에어포스) 라는 명칭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정도로 대충 구분하면 오케이 !!
위로부터
1. 건파워 XS(미국 에어포스 콘도SS) : 발사소음을 줄이는 장치가 총열에 이미 장착되어 있어 총열이 두껍습니다.
2. 구형 건파워 SSS(미국 에어포스 콘도) : 2013년 신형은 게이지가 달린 스핀락 공기통 채택하였고 방아쇠 안전걸이 개량,
3. 구형 건파워 Shadow (미국 에어포스 탈론SS) : 총열이 짧은 형태.
헷갈리기 쉬운 미국과 영국의 명칭비교(The comparison in model names)
미국 에어포스 Condor = 영국 건파워SSS
미국 에어포스 Condor SS = 영국 건파워XS
미국 에어포스 Talon = 영국 건파워 Storm
미국 에어포스 Talon SS = 영국 건파워 Shadow
미국 에어포스 Talon P (Only in .25) = 영국 건파워 Hellcat (Available in .177-.25 cal)
The Gunpower Stealth is only sold in the UK (건파워 스텔스는 영국에서만 판매)
윗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미국과 영국에서는 여러종류의 다양한 에어포스/건파워 에어라이플이 판매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총열에 사격음을 줄이는 소음장치가 내장된 두꺼운 총열을 가진 건파워XS 보다는 기존의 총열이 장착된 건파워SSS의 모양이 더 멋져 보이는데...글쎄요
세계각국의 매니아층들에 의해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는 건파워SSS 전용 인터넷 포럼들도 수없이 많이 개설되어 있는, 인기도 많고 인지도도 높은 제품으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독일 Rothar Walther사의 총열이 장착된 독특한 "후방 압축공기 직분사 방식"을 채택해 우수한 명중율을 가진 공기총이지만 국내에서는 헉소리나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밸류면에서는 불리한 점 이 다분한 단발식 PCP Air-Rifle..
정신집중을 위한 사격훈련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밀 표적사격은 구지 연발이 아니더라도 매 한발마다 극도의 정신집중이 필수이기 때문에 단발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다는 것 을 사격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테지만 그럼에도 불구 단발만의 아쉬움을 완전 떨쳐버리기에는 살짝 아쉬운 감~~.
수렵면허를 취득해서 총기구입이 가능해지면 이제품은 꼭 구입하겠다고 염두에 두고있던 건파워SSS 였지만, 막상 면허를 취득후 구입하려고 보니 미국(and 영국)가격과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국내의 엄청나게 비싼 에구머니나 판매가격에 깜놀 !!! 구형 건파워 공기총의 방아쇠 안전장치를 보강하고 공기통의 압축공기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판이 달린 스핀락 공기통을 채택한 2013년형 신형 건파워 SSS(윗사진)는 국내에서는 총기가격만 20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별도로 백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는 좀 괜찮다 싶은 조준경스코프달고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의 가벼운 산청통공기통 구입하고 공기를 쉽게 넣을 수 있는 안전한 요크셋등을 풀세트로 마련하고자 하면 도대체 얼마가 들어야 하는지 감조차 쉽게 가질 수 없는 완전 후덜덜한 가격~~ ㅠㅠ .
국내의 특수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규제로 너무 비싸게 책정된 국내판매가격 때문에 이건 아니다 싶어 구입품목에서 과감히 아웃시켰지만, 거래하고 있는 총포상에 2013년 9월 판매되었던 신형 5미리 건파워SSS 가 구매자의 사정으로 인해 99% 새것인 상태로 중고로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가서 보니 완전 신품상태로 가격은 신품대비 60% 정도로 구입메리트가 충분, 이정도면 외국의 가격과 비교해도 크게 손해나는 것 이 없다싶어 바로 구입..^^ (결국 오랫동안 관심의 대상이었던 건파워SSS가 한식구가 되었네요~~)
몇가지 필요한 악세사리들을 부착한 본인의 2013년 신형 건파워SSS(에어포스 콘돌)의 모습(윗사진). 아래쪽 레일에 플래쉬와 멜빵걸이용 스위블을 장착하였기 때문에 바이포드를 장착할 적당한 공간이 나오질 않아 조금 아쉬운 상태. 플래쉬 쪽으로 바이포드가 접혀질 수 만 있다면 튼튼한 해리스 바이포드나 아님 오리지날 정품 에어포스 바이포드 중 한가지를 선택해 장착 할 예정인데...글쎄 될까 모르겠슴다~~
(장착된 악세사리 종류)
1. Lenser LED : 오래전 아웃도어용으로 구입한 제품으로 건파워SSS 와 완벽하게 호환. 실내표적지 사격에 유용.
2. 스위치식 레드 레이저 : 조준경으로 조준하지 않고도 레이저 빔을 이용 목표물을 타격 할 수 있는 보조 조준장치
3. 레밍톤 4-12X42 조준경 : 저가제품이지만 대만족스럽게 사용중(몇백만원짜리 비싼 조준경은 뭐가 더 좋지??)
4. 버튼식 레드 레이저 : 표적지만을 사격하는 "다이아나" 에는 전혀 불필요해 대신 건파워에 폼으로 하나더 장착
5. 블라우닝 컨투어 멜빵 : 멜빵과 바이포드 중 어떤걸 부착 할까 고민하다 실사용에 더 유용한 멜빵으로 결정.
6. 콘돌전용 스위블세트(멜빵 부착용) : 바이포드와 멜빵을 체결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1세트 35000원)
7. 11mm 마운트(플래쉬 라이트는 30미리 경통용 + 스위치식 레이저는 25미리 경통용) (두세트 30000원)
건파워SSS는 특유의 특성을 성실히 이해하려는 남다른 "희생적인 애정"과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한 자기총으로 만들겠다는 "불굴의 각오"를 가져야만 건파워SSS만이 가진 장점들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까다로운 PCP Air Rifle이란 국내외 매니아들의 일반적인 중론이 흥미롭슴다. 아직까지 좀 더 겪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초기 사용감은 아주 좋네요..^^ 10m 영점거리에선 거의 한구멍에 다 들어갑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이해하기도 힘들겠지만 사격매니아들의 최대관심사는 누가뭐래도 마음먹은데로 쏘고싶은데로 탄착점이 형성되는 정학한 명중율 딱 고거 하나 !!! 아무리 멋지고 비싼 총이라도 정밀한 탄착점이 형성되지않는 총은 그냥 고철덩어리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거죠~~ 나역시 처음에 시작 할 때는 대충 근방에 맞은되지 뭘 그렇게 까다롭게구나 싶었는데 실제 사격을 하다보니 50미터에서 탄착군이 100원짜리 동전 안에 쏙 들어갈 정도의 탄착군이 형성되야만 비로서 사격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들지 여기저기 산발이 나면 어디가 고장 난 것 같기도 하구 아주 기분이 찝찝~~
신형과 구경 건파워SSS를 차별화 시키는 외관상의 변화는 윗사진에서 처럼 신형은 압축공기 게이지가 달려있고, 방아쇠울의 안전장치가 구형의 빨간색 스위치에서 사각형의 안전걸쇠로 바뀐점.
|
| |
구형 건파워의 방아쇠 안전장치 |
2013년 신형 건파워의 방아쇠 안전장치 |
건파워SSS는 국내외 에어라이플 매니아들 사이에는 유명한 제품으로 영국제품 특유의 간편함과 내구성이 검증된 잘 만든 공기총으로 사격감에 대한 평가는 조만간 기회되는데로 조금씩 덧붙여 올릴예정..
(부록1)
공기총이나 샷건에 관심이 있고 혹시라도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획득이 쉽지않았던 에어라이플 + 샷건의 좌충우돌 구입기와 간단한 사용기를 공유함으로서 돈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를 동반하는 바가지를 쓰는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도록 블로그에 "웨포너리" 포스팅란을 만들었지만, 무기라면 일단 화들짝 놀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괴상한(??) 우리나라의 토끼와 같이 양순한 국민정서적 특성상 관계기관의 요주의 관찰대상으로 분류 될 수 있다는 경험자의 조언으로 웨포너리의 총기류 포스팅은 아쉽지만 비공개로 전환 ㅠㅠ
공기총 구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로 부터 공개요청을 받고있는 현재 본인이 보유한 두정의 공기총에 대한 평가를 간략하게 포스팅 합니다. 나중에 상황을 봐서 윈체스터 블랙쉐도우에 대한 간단명료한 사용기도 적당한 싯점에 다시 올리기로 하겠슴다.
독일제 다이아나 M54 에어킹(위) : 스프링 반동의 힘만으로 연지탄을 발사하는 기계식 에어라이플로 4.5미리 연지탄을 사용하는 이 총은 독일기계공학의 정교함이 곳곳에 스며있는 매우 잘만든 명총이지만 파워가 약해 수렵용으로 사용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확언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정신집중 훈련을 위한 표적지 사격용으로 그야말로 베리 원더풀하고 딱 인 제품. 유해조수 구제를 목적으로 공기총을 구입하고는 싶은데 매번 공기를 보충해야 하는 PCP 공기총은 관리가 힘들고 까다롭고 별도 공기통과 요크셋을 구입하는 경비가 부담스러워 구지 이 총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을 간혹 보게되는데 이거 완전 잘못된 판단 !! 현존하는 4.5미리 기계식 공기총들 중 에는 파워가 쎈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4.5미리 기계식 공기총은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쓰기에는 정말루 부적합 하다는 생각 입니다. (파워가 약해서 바로 코 앞에서 대고 쏘면 생쥐나 참새정도는 잡을 수 있겠지만요~~) 구입하기전 이 총은 수렵용이 아니라 표적지 사격용이란 점 명심 !!!
한국제 아펙스 330(아래) : 타격파워가 쎈 5미리 연지탄을 사용하며 대용량 공기통을 채택해 사격발수가 많고 새 종류나 심지어는 고라니 정도의 유해조류 구제용으로도 사용가능한 파워를 가진 PCP Air Rifle. 그러나 6발들이 탄창을 총에 끼운채로 들고 이동할 경우 흔들림으로 탄창에 꼽은 탄이 빠져 기관부에 걸리면 사격은 물론 탄을 빼내기 조차 어려운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어 사격자체가 불가능 해 질 수 도 있는 결정적 단점 (외국의 공기총들 처럼 탄이 빠지는 것 을 막아주는 탄커버가 장착되지 않은 오픈형 회전식 탄창을 채택한 국산공기총들은 다들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 같은데....아닌가요 ??). 이러한 결정적인 단점에도 불구 총을 들고 이리저리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표적지 사격용만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6발들이 탄창 덕분에 단발식으로 탄을 장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집탄성이 매우 우수함 .^^.
(부록2)
(건파워SSS에 관한 외국 블로거들의 포스팅 중 유익한 정보가 많이 포함된 영문 리포트)
We get several request on what the Airforce/Gunpowerrifles are etc etc.
Also AirForce and Gunpower is the same rifle, one manufactured in the USA andthe other in the UK.
Helber now import both, depending on demand and availability and personal preference you can either get a Airforce or a Gunpower.
Hereis the comparison in model names:
Airforce and then Gunpower
Condor - SSS
Condor SS - GunPower XS
Talon - Storm
Talon SS- Shadow
Talon P (Only in .25) - Hellcat (Available in .177-.25 cal)
The Gunpower Stealth is only sold in the UK
So here we go.
AirForce PCP air rifles and are some of the most advanced rifles we have ever seen. Made with aircraft grade Aluminum, space age polymers and German made Lothar Walther barrels you are getting one of the best rifles on the market.
In 1994, a project was launched in Fort Worth, Texas to rethink airgunning by designing a completely new air gun system unlike any available on the market. These airguns would be powered by compressed air operating the high pressures commonly associated with Scuba diving. Since this airgun was being designed from scratch, a list of objectives and goals was made. The airgun needed to be light weight, have a target grade accuracy, offer adjustable power, allow easy attachment of accessories and be less expensive the exotic imported PCP airguns of the time that use high pressure air supplies.
Here is a link to Airforce:
http://www.airforceairguns.com/
Here is some reviews:
http://fmgpublications.ipaperus.com/...page=20-Condor
AirForce’s new Condor and Condor SS: Part 1 January 15, 2013 | Author B.B. Pelletier
by Tom Gaylord, a.k.a. B.B. PelletierThe new AirForce Condor SS has an improved trigger and safety. But the biggest news is that it’s quiet!
Oh, boy, do I have a lot to tell you today! You’re reading this while Mac and his wife (Elissa), Edith and I are attending the 2013 SHOT Show. I did the testing for this blog back in November of last year. See? I cankeep a secret!
There are many new things coming from AirForce, and today they’re showcasing them to the industry at the 2013 SHOT Show. Subscribers to Shotgun News got a sneak peak at them last week when the SHOT Show issue hit the newsstands with a full report.There’s a new trigger and safety that will appear on all the sporting rifles. Then, there’s the new Condor SS and an updated Talon SS — both of which I will report for you today.
I was actually testing the new AirForce trigger and safety for them, to see if I could break it or make it malfunction. Then, at the end of my test, I visited AirForce for a day and got to see and hear the new Condor SS and Talon SS. And when I say hear, I do so only as in using a common phrase because you can’t actually hear the discharge of either rifle!
How much better is the new trigger?
I’ll never forget the day blog reader Kevin was visiting me and tried the trigger on my Wilson Combat 1911 CQB Light Rail pistol. He guessed it let off at one pound and simply refused to believe it was really three pounds. I got the trigger-pull gauge, and we tested it right there! Three pounds and an ounce or two, as I remember.
Well, that’s what the new AirForce trigger is going to feel like to veteran AirForce owners. The trigger on my vintage Condor breaks at about the same 26 oz. as the trigger on the new gun, but what a difference it is! First of all, the new gun is a brand-new gun. My old Condor has an untold number of shots out the muzzle, all of which helped to smooth up the trigger parts. And I never took it apart, because I used to build these guns and I know they do not tolerate lubricants, dirt or modifications to parts.
The other thing the new trigger does is stop right after it releases. It’s like a perfectly adjusted trigger stop, only there’s no stop. It comes that way from the factory.
The new trigger cannot be exchanged for the old. The pins are in different places, and the parts are completely different. This was not done to make you buy a new rifle. It’s just a fact that the new parts are all different and fit together differently.The new trigger doesn’t look much different until you notice that the pins are in different places. This safety is a prototype, and the production safety will not have teeth on the end.
This new trigger and safety will become the standard of the AirForce sporting rifle line, so you’ll find it on all three rifles — the Talon, Talon SS and Condor. And, of course, the new Condor SS will also have it when it comes to market.
All the new parts were designed on a CAD system that lets the designers play with different configurations without having to cut any metal. only when they feel the design is right do they make the parts for testing. The new trigger and safety parts were designed on a workstation. This allows incredible control over the final parts the machines make!
The new safety operates differently than the old one. It does not allow the rifle to be uncocked. There’s an additional safety built in so the gun will not function until the bolt is almost closed — so no longer can you release the safety, pull the trigger and ride the bolt down slowly to uncock the gun. once cocked, the trigger must be fired. To avoid exhausting any air, I found that if I unscrewed the air reservoir and held my hand behind the bolt cocking knob to catch it as the striker hit it I could avoid exhausting any air while uncocking the gun. This takes some practice, and you don’t want to do it indoors the first time — don’t ask!
<!--[if !supportLineBreakNewLine]-->
<!--[endif]-->
The proof
Blah, blah, blah! Everyone knows I like AirForce guns, so what can I say about them that you haven’t already heard? Those who agree with me don’t need convincing, and everyone else believes I’ve sold out to the Dark Side. But — what if the new gun really shoots? What then?
So, I went to the range and shot it. And I did something that you haven’t seen me do before — at least not with an air rifle. You all know what I mean by a “group.” I mean 10 shots in succession, one after the other, and let the chips fall where they may. If 3-shot groups are like riding the bumper cars and 5-shot groups are like a drag race on city streets, then 10-shot groups are like Formula one racing.
I already knew the old Condor was an accurate air rifle, and I’ve shown that to you on several occasions. on this perfect, cold November day, I did something a little different. First, I shot 10 JSB 18.1-grain Jumbo Heavy pellets at 50 yards and got a group that measured 0.508 inches between centers. That’s pretty darned good. In fact, that’s a screamer in my book. And, in deference to people like my brother-in-law who thinks the shots must be centered in the bull to be good, I also centered them.Ten JSB 18.1-grain Jumbo Heavies went into 0.506 inches at 50 yards. This group is a screamer!
Normally this is where I would load a different pellet and shoot another 50-yard group, but on this day I didn’t do that. Instead, I walked out to the 100-yard berm and put up another target. Then, I shot another series of shots at that target. I’d elevated the scope by what amounted to several inches of elevation above the 50-yard zero, but the shots still fell below the bull. But they fell in a group that measured 1.003 inches between centers. Instead of 10 shots, there were 11 because I was so wrapped up in the shooting that I lost count of my shots.Eleven JSB 18.1-grain Jumbo Heavies went into 1.003 inches at 100 yards. I may never again shoot a group this good with an air rifle.
Did the new rifle shoot that well just because of the new trigger? Of course not. A Condor with the old trigger could shoot just as well. All the new trigger did was make it even easier to shoot that group.
<!--[if !supportLineBreakNewLine]-->
<!--[endif]-->
Uniformity is king
What are your chances of getting a trigger just as good straight out of the box? They’re excellent because one of the things the design of this new trigger does is make it easier to control dimensions and tolerances during manufacture. Each and every trigger should feel the same straight from the box. Even more important than how good the new trigger feels is the news about the uniformity.
<!--[if !supportLineBreakNewLine]-->
<!--[endif]-->
On to the new quiet guns
I went to AirForce for a day to witness the new Condor SS and Talon SS upgrade perform. When I got there, we grabbed a Condor and immediately went outside where a chronograph was waiting. Why a chronograph? Because the new Condor SS is so quiet that it sounds like you’re shooting a Diana 27 breakbarrel. No — it’s not even that loud. All you hear is the click of the striker hitting the valve — and they’re talking about how to make that even quieter!We shot the prototype Condor SS and the new Talon SS upgrade.
The new Condor SS has an 18-inch barrel, compared to the 24-inch barrel of the standard unsilenced Condor. It’s a little slower, but not much. They get about 1,200 f.p.s. with .22-caliber 14.3-grain Crosman Premier pellets, where the unsilenced gun gets around 1,250.
Imagine a 55 foot-pound air rifle that’s so quiet you have to watch your breathing. As I said about the Benjamin Marauder and thousands of shooters now know: When the rifle fires, it’s the sound of a ballpoint pen falling onto a deep-pile carpet.
<!--[if !supportLineBreakNewLine]-->
<!--[endif]-->
The technology
Like the current Talon SS, there’s space ahead of the Lothar Walther barrel in the Condor SS. However, unlike the current guns, there’s now something in that space. There are are 3 Delrin baffles designed to turn around the compressed air and direct it toward the rear of the gun. By the time it finally gets past the end cap, it has lost all its pressure and therefore makes no sound.
I’d love to show you those baffles, but they were still tweaking the design when I was there. All I can say is that the ones I saw looked a lot like large black diabolo pellets seen from the side. And they’re separate and individual. There’s also a spring that presses them tight so they don’t rattle.
Here’s some very good news for owners of the current Talon SS. These baffles will be sold separately so you can install them in your gun. Yes, I did get to hear a standard Talon SS with the new baffles, and it’s quiet. But since it’s impossible to be quieter than nothing, I can’t really give you a rating. It sounds just like the new Condor SS.
I asked them to put a standard air tank on the new Condor SS to see what I would do. We saw Crosman Premiers going 970 f.p.s through the traps, which is 100-120 f.p.s. faster than the standard SS. The benefit of that is that, instead of about 20 good shots on one tank, you get up to 40 shots — and the longer barrel gives you performance in the 30-40 foot-pound region. They have no plans to build that gun (standard tank with an 18-inch barrel and new extended Condor SS frame), but any owner can just put a standard tank on a Condor SS and get it for themselves.
This report is just Part 1 of what I hope will be a complete series on the new Condor SS. That’ll include the new trigger and safety, but I feel like I’ve already addressed that completely in this report. The gun will hit the market in 2013, hopefully sooner rather than later. As soon as it does, I’ll be on top of it for you.
This report is about a single family of new airguns at the 2013 SHOT Show, but it doesn’t really cover the show, so there will be several more SHOT reports coming.
'Trevel & Others > Weapon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포스 콘돌SS (0) | 2014.06.19 |
---|---|
PCP공기총용 압축공기 핸드펌프 (0) | 2014.05.01 |
밀리터리 캡 (0) | 2013.11.24 |
위장복 (0) | 2013.11.08 |
레이저 거리측정기 (Range Finder) (0) | 201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