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폭염의 8월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013년 한여름의 8월은 예상치 못했던 발꿈치 부상으로 캠핑이나 마운티니어링, 그리고 라이딩을 포함한 거의 모든 아웃도어링을 하지 못한채 꿈쩍을 못하고 있는 특별했던 한달로 기억 될 듯 합니다..ㅠㅠ

아웃도어링을 못나가는 대신 시청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에 지난주와 이번주 연짱 참석해 뒷자리에 조용히 앉아있으면서  4대강 대국민 사기범 이명박의 수하 원세훈과 김용판의 국기문란 행위에 분노하는 대한민국 국민중 한사람의 숫자를 더 할 수 있어 마음은 오히려 더 뿌듯..^^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 ~~)

대만에서 귀국 하루전(7월30일) "화이렌"에서의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부상, 통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절뚝거리며 인천공항을 통해 겨우 귀국, 하루를 쉬고 토요일 설악산 하계훈련에 참석한후 일요일 귀경길에 부상당했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네요..^^

11월 부터 시작하려는 새로운 아웃도어링인 HUNT & RIDE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기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