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새벽의 피톤치드 숲
게으름 떨지 말고 조금만 일찍 일어나 후다닥 뒷동산으로 달려가 보세요.
또다른 세상이 그곳에 아름답게 펼쳐저 있어요 ^^
후래쉬없이 ISO를 12800 까지 올려 찍었는데도 화상의 입자가 거칠지 않고 괜찬넹..^^
광학기술 발전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 일지..
(Canon G1X ISO12800 Manual 촬영)
새벽 붉은 가로등, 애마 애기씨의 모습이 저멀리 보여 지네요(사진 오른쪽 끝^^).
추워서 요기까지 자동차를 타고와서 후딱 산으로 뜀박질..^^
아직 어둠이 잔뜩한 북한산의 숲
내가 너무너무 좋아라 하는 이곳. 요즘은 산에서 만나면 좀 어색한(??) 외국사람들도 자주 올라오곤 하네요.
붉은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대한의 동녁
이곳에 올때마다 늘 이곳 바위에 서서 황홀한 일출을 맞이 합니다.
매번 올때마다 간절한 누군가의 어머니들이 두손을 모아 소원을 빌고 있는 Wishing Stone 돌탑
(우리네 엄마들은 왠 소원이 이리도 간절들 하신지..^^)
어둠을 밝히는 따스한 느낌의 숲속 가로등. 퍼런 형광불빛 보다 옛날 호롱불 같은 이런 살짝 붉은빛이 더 정감스럽고 좋아요
2012년의 마지막 단풍으로 장식된 숲속 나무계단
이렇게 2012년의 가을이 끝나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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