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모토사이클용품

윈드스토퍼 보디커버

Steven Kim 2011. 4. 13. 08:17

환절기, 일상생활에서는 포근하다 싶은 기온에서도 오랫동안 강한 맞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하다보면 주행풍의 영향으로 체온을 잃게되며 추워집니다. 한번 춥다느껴지면 쉽사리 다시 체온이 오르지않고 라이딩 내내 몸이 떨리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매우 중요한 라이딩시 반응능력이 저하되 안전운행에도 큰 지장이 생기게 되죠.

 

장거리라이딩을 떠날때 방수채비와 방한채비는 절대 게을리하면 않됩니다.(머피의 법칙이 반드시 적용됩니다)

 

햇빛이 쨍쨍한 날이라도 무조건 우비를 챙겨야 하며, 몸에 땀이 뻘뻘나는 날씨라도 여차하면 입어줄 수 있는 방한장비는 꼭 챙겨야 합니다. 그렇지만, 부피가 크거 무거운 방수장비와 방한장비를 매번 일일히 챙겨 나가기가 쉽질않죠. 방수우의나 방한장비는 가급적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제품을 골라야만 늘 휴대할 수 있어 졀대 유리합니다.

 

라이딩용 방한장비중 무게와 부피에 대해서는 걱정 뚝!! 인 환절기 비상용으로 유용한 "윈드스토퍼 보디커버"를 소개합니다.

 

 

모토사이클 라이딩시 강한 맞바람을 막아주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방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라이더는 모두 잘 알겁니다. 바로 앞가슴 부분으로 들이치는 주행풍만을 막아주는 간단한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겉부분은 윈드스토퍼 안쪽은 폴라플리스로 되어있어 따뜻합니다. ('윈드스토퍼 보디커버'와 왠만한 T샤쓰보다 작고 가벼운 몽벨의 울트라라이트 우모 인너를 비상용으로 준비하여 투어를 출발하면 갑작스레 느껴지는 어진간한 추위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부피가 작고 무게도 가벼울 뿐 아니라 라이딩 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착탈이 무척 쉽다는 점 입니다. 목 뒤부분과 허리 뒷부분을 찍찍이로 간단하게 붙여만 주면 끝입니다.입고벗고 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죠. 겉옷 위에다 덧붙여줘도 되고 좀 더 방한효과를 기대할 땐 겉옷 안에다 붙여주면 되고요.

 

환절기 라이딩시 방한효과는 탁월합니다. 몸이 부들부들 떨리게 추웠다가도 윈드스토퍼 보디커버를 후닥 둘러주면 금방 따듯해집니다. (휴대하기가 간편하고 착용하기가 쉬워서 환절기 라이딩시 애용하는 라이딩 용품 입니다.

 

 

윗사진은 가죽자켓위에 '윈드스토퍼 보디커버'를 간단하게 둘러준 모습 입니다. 별것아닌것 같지만 가슴부분으로 들이치는 주행풍을 매우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목도 따듯하게 감싸줘 효과적인 방한을 제공합니다. (무심결에 챙겨간 덕분에 이번 섬진강 벗꽃투어중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슴다)

 

동해의 일출이 멋지게 표현된 윗사진은 사진작가이며 라이더이신 하봉호 교수가 함께 동해안 라이딩을 하며 찍어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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