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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9월25일 새벽 라이딩

Steven Kim 2010. 9. 25. 09:23

인적이 끊긴 새벽녃 상큼한 공기를 가르며 텅빈 도로를 내달리는 즐거움은 라이더만의 특권(??)이며 특별하기 짝이 없습니다.옛날 즐겨듣던 팝송가락이 저절로 귓가에 스치웁니다.

I am a melancholy man..~~~!!!  (여기서 멜랑콜리는 나홀로의미의 로운리(lonely)..The lonely Rider in twillight (여명의 외로운 라이더)....^^..)

 

비박야영을 준비하고 있는 주말, 라이딩이 불가능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무도 없는 새벽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가보고 싶었던 곳에 룬을 세우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가슴 속 깊숙히 심호흡하며 새아침을 열었습니다. 

 

광화문 광장. 새로 개축한 광화문 모습을 자세히 구경하고 싶었는데 마침 오늘에야 기회가 왔네요..^^

 

명품도시 서울. (글쎄요 ??).  정부에서는 100년만에 집중호우라는 뻥(??)인지 사기(??)인지 슬그머니 책임을 회피하는듯 한, 명품도시의 한복판이 물에 잠겨버린 난리통 속에서 이제는 추억속으로 살아져버린 광화문 가로수길..ㅠㅠ..울창하던 가로수를 죄다 뽑아버리고 돌댕이로 뒤덥힌 광화문 광장을 만드신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여러생각을 들게하는 커다란 세종대왕의 금빛동상. 앞으로 20년뒤 역사는 오늘을 어떻게 기록할까 궁금.

 

광화문의 범람은 100년만에 최대로 내린 폭우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서울시의 발표(아, 그렇구나, 그럴 수 도 있겠네...), 나중에 알고 보니까 9월중 내린 비로는 100년만에 처음이지만, 7-8월 원래 비 많이 오는때는 이 보다 더 많이 내린적도 무쟈게 여러번 있었다네요...나원참..ㅠㅠ.  가로수를 죄다 뽑아버리고 돌뎅이로 발라놓기 전에는 까딱없던 광화문 이었다고 합니다....거짓말도 이정도면 완전 수퍼초딩수준이넹..

 

청계천에 연어인가 뭔가 하는 물고기 한마리 잡고는(한번 믿지못하게 되니까 뭔말을 해두 뭔가 찜찜...진짜루 잡았는지도 괜히 의심이 드넹..), 연어가 돌아왔다고 쌩쇼를 하더만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전에 청계천에다 수백만마리 치어를(물고기 어종은 무엇인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암튼 생물학자들 왈 낚시로 잡았다던 고노무 고기가 실제 청계천에 살 수 있을 가능성은 제로 라던데..??)를 풀어놓고선 그중 한마리를 잡아놓고는 마치 청계천이 살아나 고기떼가 바글바글 나타난 것 처럼 호들갑을 떨며 정치쇼를 한거더만요.이거 대한민국이 무신놈의 코미디 무대도 아니고..어느틈엔가 다시 찿아온 잠깐 눈 감으면 코베가는 세상..왜 이렇게 갑자기 진정성 없는 인간들이 파리떼 처럼 바글바글 넘쳐나는 거지 ??)

 

나와 다른 다수 국민의 선택, 우리와 다른 다수 시민의 선택은 민주주의 의 원칙에 따라 존중되어야 하지만 암튼 민족사에 재앙을 불려들이지 않기를 세종대왕님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덕수궁 돌담길, 추억.

 

순찰도는 인상좋은 경찰관 아저씨가 찍어준 기록사진..^^  

 

시민과 함께하는 인자한 웃음의 친절한 경찰아저씨도 있고, 정의는 뮈신놈의 정의 콧방귀를 꾸면서 일신의 영광과 출세를 위해 일본도 휘두르듯 전기경찰봉 휘드르며 괜히 길가던 시민을 슬그머니 뒤로 다가가 뒤에서 때려잡는 조사무라이 같은 경찰도 있고...

 

좋은사람은 상 주고(시민에게 친절한 순경아저씨) 나쁜사람은(시민 때려잡는 조사무라이 아저씨) 벌 주는 아주 단순간단한 원칙만 실현되도, 나쁜경찰들은 시간이 가면서 차츰차츰 도태되어 없어지고(대략 한 30년 정도 걸리면 싹 물갈이) 좋은경찰은 자꾸자꾸 많아져서 권력자 한사람에게 충성하는 경찰청장이 아닌, 모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경찰청장도 생겨나고 좋을텐데, 반대로 하다보면(나쁜놈은 자꾸자꾸 진급하고, 좋은경찰은 자꾸자꾸 밀려나고하면) 어 !! 하는 눈깜빡 할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맨날 지들끼리 죽이고 죽는 아프리카와 같은 3 류국가로 추락하고 말테죠. 대통령 단임제에 대해 사실 좀 불만이 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대통령 단임제가 정말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어휴, 큰일날뻔 했넹 !!!) 

 

"꺼꾸로 매달려 있어두 국방부 시계는 돈다"라는 군대시절 농담이 생각납니다. 돌이켜생각해보면 2년이란 세월 정말 순식간 이더만요..^^..(정권에 빌붙어서 엄청 노시는 분들 명심 하시와용..^^)

 

다음정권이 누가되든 현정권의 비호아래 정권에 아부하기 위해 하늘같이 섬겨야할 국민들을 쥐팬 사람들은 꼭 가려내서 곡소리 나도록 제대루 벌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정의와 국가의 기강이 바로 설 수 있고, 수천만 현정권의 몰인정한 처사에 가슴에 응어리 진 사람들 속 시원해질테니깐요.^^.. (사람들 속시원하게 해 주면 그 정권은 저절루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보세요...얼마나 속시원한 정치를 하는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생색내며 잔치판 벌리듯,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 펑펑 쓰며 겉만 번지르하고 속은 죄다 개판오분전 만들어 논 사람들, 다음정권에서는 엄정하게 이들의 잘잘못을 가려내 진짜루 나라살람 지멋대루 거덜낸 것이 확실히 밝혀진 사람은 몰래 꼬불쳐놓은 전재산 몽땅 탈탈 털어내 동전한푼 않남기고 물어내도록 해주시면 속시원하겠네용. 그래야 국민의 세금은 눈감은 돈이라 생각하고 마구잡이로 펑펑쓰는 사람들에게 고딴짓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경종을 울리게 되니깐요..^^ 

 

영화배우 출신 전임 이X엽 성남시 시장님, 시 재정을 아작 내놓고 관두시더만 지금쯤 어디 해외여행지에서 즐겁게 지내시고 계신감요 ??. 사실 시장 자신은 재임기간 동안 닐리리야 니나노 열라게 해먹고 임기 끝나면 그냥 딴데가서 놀면되지만, 이분이 마구 질러댄 x은 이분을 뽑았던 성남시민들이 죄다 치워야하는거 성남 시민여러분 다들 잘 아시죠 ??.

(성남시민의 48%는 부동산 가격 올라가기만 하면 시정 아작나던 말던 만사 오케이인 답이 없는 투기꾼들이구, 52%의 시민들은 성남시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답이 있는 사람들 임다. 내리 한x라당 시장들이 선출되 개판치다 이번에 다행히 야당 시장이 당선되었는데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 이x엽 성남시장 전에 시장하시던 분들 죄다 뇌물수수로 쇠고랑 찬거....(모르죠, 전 이대x시장도 쇠고랑차게 될지...이 양반 이야기 들으니까 옛날 썩은 조선시대때 처럼 매관매직까지 했던 것 같던데....)

 

(얌맛 ! 똥을 내가 왜 치우냐곳 !!!)

(엥 !! ??? )

(이사가버리면 되징..~~)

 

아핫 !! 고론 수 가 있었구낭 !!!

(시장 잘 못 뽑아 여차하면 이사는 갈 수 있지만, 나랏님 잘 못 뽑으면 이민은 힘들잖아욧 !!)

 

(자신의 쥐꼬리만한 부귀영화를 위해 온갗 음모, 음해, 권모술수로 남의 귀한 생명을 빼앗은 진짜루 나쁜놈들과는 과거사 화해니 어쩌니 하면서 흐지부지 얼렁뚱땅 대충 뭉개버리면서 어색한 악수하지말고 속시원한 해피엔딩 영화처럼 제대루 쓱빡쓱빡 쓱쓱빡빡 열라게 패줘서 본보기를 보여주면 좋겠는데....왜 그게 않되징.. ???)

 

나름 호감이 가는 유시민 장관의 대권도전을 기대합니다. 공부많이 하셔서 언젠가 집권하게되면 노무현 대통령 모함하여 비극적인 죽음으로 몰고간 무리들의 잘잘못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꼭 불같은 "분노"로 단죄하시기 바랍니다.(불신을 자초한 현정권의 기득권 세력이하는 비겁한 짓거리랑 똑같이 괜시리 지맘에 안드는 사람들 죄 뒤집어 씌워 족치지말고요..진짜 정의와 진실의 이름으로 나쁜놈들만 쪽집게 골라내듯 쏙쏙 골라내서 줘패주시길....^^..물론 그일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꼭 한번 해보세용.) 썩어들어가는 암세포와 같이 사회 구석구석에 펴져있는 불의에 가득찬 세력의 음모와 술수에 찬 저항으로 그일이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노무현 대통령처럼)본인의 운명을 걸어야 할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음모와 술수로 끝까지 저항하는 나쁜놈은 반성할때 까정 꺼꾸로 매달아 놓으세요..^^ 

 

정의로움과 엄정한 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의 검찰의 뼈를깎는 반성과 개혁을 고대합니다. 법과 정의를 실행하는 검찰이 거듭나면 대한민국도 거듭날 수 있습니다. 나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고 꼭 하겠슴다...뭐 내가 하는 뼈를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일이란, 투표일하고 공휴일하고 연빵 놀수있는 황금같은 연휴를 포기하고 무신일이 있더라도 민주시민으로서 귀한 한표 행사..^^

 

(얌마 그게 뮈신 뼈를깍는 고통이냣 !!!)

(아찌 모른소리마숑 !! 투표권 가진 10명중 7명한테는 뼈를 깎는 고통이라구욧 !!!!)

 

(국민들이 국가에 바친 세금, 인마이포켓 하신 것 도로 뱉어내라고 법이 판결하였지만, 한푼도 없다고 오리발내며 여전히 (수십명 꼬봉들과 골프로 소일하며) 떵떵거리는 광주시민 수천명을 무참히 학살한 비극적 역사로 기록될 대한민국 제5공화국의 구 권력자의 모습에서, 쌈싸먹는 나라 아프리카의 개판 국가들과 하나도 다르지않은 "국격" 없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