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모럴헤저드

Steven Kim 2010. 8. 21. 09:07

Moral Hazard (모럴헤저드) 라는 단어는 우리나라가 국가부도사태를 맞으며 IMF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을때 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이 이렇게 된 것은 바로 지도층의 모럴헤저드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유행어처럼 쓰이기 시작한 용어 입니다.

 

우리나라 용어로는 "도덕적 해이" 라고 번역하였죠.

 

한국인의 모럴헤자드 상황은 비단 지도층뿐 아니라 나를 포함한 한국인 모두가 비난의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물질문명에 물들어 솔직히 털으면 먼지나지 않는 사람 하나도 없는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지도자에 대한 잣대는 좀 더 엄격해야 한다고 믿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낯이 뜨거워지는 요지경속 대한민국 지도층의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은 망국적 도덕불감증과 모럴헤저드의 실상을 보면서 잠깐 망연자실...ㅠㅠ..

 

IT 세계 최강국이라는 둥 나름대로 자존의 위상을 내세우고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지만, 제대루 된 나라에서 온 외국사람의 눈에는 꼭 그렇게 보이지도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왠지모를 괜한 창피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맨날 국격따져봤자 뭐합니까. 국격이 그냥 생기나요 ???  건전한 상식과 양식을 가진 국민들이 많아져야 국격이 생기지...)

 

Moral Hazard.(도덕적 해이가 판치는 지도자들의 나라 대한민국)

Lack of Common Sense(건전한 상식이 부재한 국민들의 나라 대한민국)

...

...

 

이명박 대통령이 지명한 진수희 장관 내정자의 딸이 아메리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경영하시는 지도자들중에 인터네셔날 패밀리가 비단 이분뿐만 아니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핏대를 세우고 주장하지만, 막상 뒤집어보면 자기 자식은 한국 국적을 포기한 아메리칸 만들어 놓고 미국에 보험들어놓은양 느긋하신 양반들이 한두명이 아닙니다...전쟁나면 튈라꼬 ???)  

 

개인적인 견해를 앞세워 미안하지만, (누가뭐래도) 조만간 장관이 될것이 뻔한 진수희 내정자에 대해서는 이상하리만큼 호감이 가질않슴다. 거짓말이 졸지에 뽀록나더라도 그럼말고식으로 어의없어 하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얼굴색하나 변치않고 국민들은 바보처럼 생각하는 권력실세들에 화가 나기때문에 다른 MB정권 다른 실세님들에게도 정이 가질 않기는 마찬가지지만, 특히 이분은 언젠가 TV토론회에서 나오셔서 에구머니나스러운 발언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해대는 모습을 본이래 괜히 이름만 들어도 거부감이 들게된겁니다. 욕 퍼지게 들어먹는 전X옥 의원 처럼..^^..

(모럴헤저드의 국가대표급인 전x옥씨는 이번 청문회를 두고도 위장전입 정도는 흠이 될 수 없다는 말을 하였다는데...허허...웃어야죠...)

 

(그랫 !!! 내딸이 미국 국적자인데 그게 뭐 어때섯 !!! ???? 배아프면 니도 니 자식들 미국보내 미국국적 따면 될 꺼 아냣 !!!!  앞으로 나라를 위해서 큰일을 할 아이로 키우기위해 한국 국적 버리고 미국 국적땃다 !!! 어쩔래 !!!!)

(에고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ㅠㅠ...아줌마 혹 아시나요 ??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인으로 사는 거 무쟈게 자랑스러워하는 유관순의 후예 대한의 딸들도 무쟈게 많은거...~~..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아이로 키우기위해 꼭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버려야 했남요 ?? 한국 국적은 필요없을땐 아무때나 버렸다 필요할땐 아무때나 다시 찿곤하는 엿장수 맘대로 국적인감요 ?? )

 

(내 나라의 국방을 외국군에게 맡긴, 외국군 부대가 떡하니 나라의 수도의 한복판에 주둔하는 지지리도 못난 나라의 국민이라는 무력감, 되지도 않는 말을 지껄여대고도 창피한 줄 모르는 지도자의 탈을 쓴 좀비들을 그냥 두고만 봐야하는 무기력감....에고고...ㅠㅠ...)

 

우리나라 장관의 자식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가지고있는거 진짜루 창피한거 아닌가요 ??? (그게 뭐 어땟 !!! ???). 글쎄요, 일본의 각료중에도 일본국적을 포기하고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식을 둔 각료가 있남요 ??? 

 

요즘 자전거 열풍으로 허벅지가 내 몸통만큼 굵은 팔팔한 대한의 청년들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수두룩한데, 왜 우리는 남의 나라 군대인 미군에게 우리나라의 국방을 맡겨야하남요 ???.(정부 고위층, 집권당, 기득권층들 대부분 그x나 그 자식x이나  군대 안갔다온 X들 대부분이니...ㅠㅠ...이런 사람들이 자주국방이라는 자존의 개념이나 있을라나 ??? )  

 

왜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자랑스렁운 한국인의 국적을 헌신짝 처럼 던져버리고 미국 국적(미국국적을 가진 사람을 요즘 시새말로 독수리 여권자 라고 하더만요)을 딴 자식새끼가 한두명씩은 있어야 행세께나 한다고 생각을 하는거죠..??..ㅠㅠ...(아들놈들은 자기 아버지들 처럼 군대 안갈려고 그런다치고...딸년들은 왜 포기하지 ?? 이상타, 이상혀...나같음 죽어두 자랑스런 한국인 국적을 버리지못할 것 같은데....)

 

영국의 식민지 시절 인도에서는 Civil Line 이라는 흰색으로 쭉 그은 선이 있었더랩니다.(본인의 블로그 글을 찿아보면 시빌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재밋어용 ^^).

 

영국 식민지시절, 인도에 사는 영국인 거주지역에 식민지인 인도사람들이 들어오면 않된다는 표시인 흰선을 하나 쭉 그어 놓고 그 선을 시빌라인(Civil Line)이라고 명칭한건데요(Civil은 문화, 문명이라는 단어로 시빌라인 안쪽은 문화인 바깥쪽은 미개인이라는 의미가 은연중 담겨있음), 이 단순한 흰줄 하나가 인도인의 생활과 문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 역사적인 사실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시빌라인을 인도 식민지인이 무단으로 넘어 영국인 거주지역으로 들어갔다가 걸리면 무자비한 엄벌로 다스렸다고 합니다.(대포에 산 인도인을 묶어놓고 포탄을 발사하여 갈기갈기 찢어죽이는 형벌도 있었다고...에고 무서버...). 식민지인인 인도인들은 시빌라인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됬쬬.

 

내가 직접 영국에서 살아봐서 아는데요, 영국인들의 법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엄벌주의는 역사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잔인할 정도로 엄정합니다. 지가 지멋대로 법을 정해놓고 법대로 한다며 크롬웰이 잡아죽인 사람의 숫자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못된법을 휘두르다 병으로 죽은 독재자를 영국의 국민들은 그냥 가만히 놔두지 않았죠. 사후 관에서 다시 끄집혀나와 부관참시....)

 

근데요, 잔인할 정도로 엄한 법이지만, 한번 법을 정하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하니까 한번 정한 법은 국민모두의 합의에 의해 폐기될때까정은 엄정하게 지켜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설령 못된 법이 만들어졌더라도, 높은사람이나 일반인들에게 누구나 예외없이 못된 법이 엄정히 적용되기 때문에 이런 못된 법은 빨리 없애버리자는 높은사람이나 일반국민들의 공감대가 저절로 형성되어 못된 법은 저절루 없어지고, 잘된 법은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적용되니까 유전무죄 무전유죄식의 짬뽕스타일 법집행은 상상할 수 도 없고, 그러니까 공정한 사회가 자동빵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거죠....눈가리고 아웅하기식으로 말로만 그럴듯하게 공정한 사회건설을 주장하는 진정성이 없는 공염불식 거짓 공정함이 아닌 진짜 공정한 사회....

  

우리나라 미군 거주지역처럼 전기 철조망쳐진 높은 담을 둘러치지도 않고 달랑 흰줄하나 그어놓고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수억명의 식민지인을 애완동물 다루듯 다룬 영국인들의 식민지 경영능력은 정말 세계 최고라 할만 합니다.

 

흰색으로 쭉 그은 줄하나에 불과한 시빌라인(Civil Line)을 영국인들은 효과적인 식민지 통치수단으로도 활용한겁니다. 하라는대로 말 잘 듣는 인도인 짜리시 지도층들에게는 시빌라인을 넘을 수 있는 허가증이랍시고 종이쪽지 하나 발급해 준거죠(통치비용 원가 치고는 진짜 싸다 싸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서울의 수도 한복판에 자리잡은 미군영내 출입증이 마치 높은 신분을 과시하는 신분증으로 통용되는거랑 똑같네..증말..ㅠㅠ..)

 

시빌라인 통행증, 인도인이지만 보통 인도인과는 다른 영국인과 비슷한 인도인이다 라는 일종의 찌질이 증명서 였습니다. 

 

영국인으로 태어났으면 개나 소나 아무나 그냥 넘으면 되는 한줄 쭉 그어진 흰줄에 불과한 시빌라인(Civil Line)이, 못난 조상탓에 식민지인으로 태어난 태생적 운명으로 인도종족들에게 운명을 가르는 절대라인이 된거죠. 영국인으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그냥 휴지쪼가리정도의 의미밖에 없는 "시빌라인 통행 허가증"이 인도인에게는 문화인과 미개인, 성공과 좌절, 부와 빈곤, 성공과 실패....삶의 의미를 가르는 기준선인 라이프 라인(Life Line)으로 각인된겁니다.

 

(근데요, 식민지인을 차별하던 대표적인 요놈의 시빌라인을 영국으로 부터 독립한 인도인 기득권들이 보란듯 해방후에도 고대로 사용했다는 사실..웃기죠 ??. 조선인 독립운동가 때려잡던 일본경찰 압잡이 조선순사들이 해방후 극형에 처해져야 당연했을텐데, 처벌받기는 커녕 해방후 제복만 바꿔입구 경찰간부가 되서 독립군 때려잡던 일본장교출신 군사정권에 빌붙어 민주투사들 때려잡는데 압장섰던 울나라랑 비스므리....아니..울나라가 더 바보스럽넹..ㅠㅠ..)

 

해방후, 영국인으로 부터 시빌라인 통행증을 하사 받았던 인도의 기득권들은 자신들이 사는 부자동네로 못사는 인도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시빌라인 시스템을 고대로 답습해 빈부라인을 만들었답니다...에구 빙신들.....참 웃기는 짬봉들인 이런 지도층들이 있다보니 수억명의 거대국가 인도가 자그마한 영국이라는 나라의 식민지로 몰락할 수 밖에는 없었던거죠.

 

인도인들이 영국인한데 배워서 고대로 써먹은 시빌라인 결국은 어떻게 됬냐구요 ??  

법을 만들면 뭐합니까 법을 만들면 그 법을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엄정하게 집행해야 지대루 된 법이 되지만,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봐주고 유전무죄 무전유죄 코리아 인디아 세임세임 민족성 어디 남주나요??.  영국인 처럼 좋은법이나 나쁜법이나 일단 법을 만들면 그 법을 공정하고 강력하게 누구에게나 똑같이 집행해야 법의 위상이 설텐데, 맨날 유전무죄 무전유죄식으로 내편은 봐주고 남의편은 물어뜯고하다보니 인디아 버젼의 시빌라인을 누가 지키기나 했겠슴까 ?? ..

 

근데요, 인도 땅위에 그려졌던 한줄의 시빌라인(Civil Line)은 사라졌지만, 인도나 한국이나 암튼 좀 뭔가가 부족한 탐욕스러운 지도자들이 기득권을 휘어잡은 나라들에서 요 시빌라인이 여전히 사라지지않고 에일리언의 징그러운 돌기들처럼 마음한구석에서 꿈틀거리며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혹시나 ??

자식국적이 미국인인 나는 애들 제대루 교육시킨 선택받은 코리안이고,

자식국적이 한국인 너는 애들교육에서 낙오된 코리안이라고 생각하는

코리안식 시빌라인이 한국의 기득권층들 맘속에 선명히 그려져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에이, 설마...)

(설마가 사람잡는 현실이 눈앞에 벌어지고있잖앗 !!!!)

 

미국인 딸을 가진 대한민국의 진수희 장관후보자는 위장전입, 각종 투기와 탈세범법을 총동원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낸 세금을 포탈한것이 사실이면 대오각성하시기바랍니다.(이단 이분뿐만 아니라....다른 내정자들도 마찬가지..)

 

(대오각성 ?? 그게 먼데 ???. 그런 멋진 성(캐슬 Castle)이 있어 ??? 대오각 성(The Castle of Dae-O-Gak..내 자식은 미국인이니까 나두 영어좀 써야징..흐흐..)

(에이 아줌마 무식허기는....그거 캐슬이름이 아니고 중국집 이름이야...중국집 !!!!...대오각 성이라고 짬뽕 전문집 !!!!..)

"대오각성"이 대오각 캐슬(Castle of Dae-O-Gak대오각)이라고 주장하는 아메리칸 딸을 가진 우아한(척하는) 진수희 내정자와 대오각성이 중국음식점인 대오각 성(Chinese Restaurant of 대오각)이라고 굳게 믿는 부동산 중개업 전문인 신재민 내정자의 가치판단과 양심의 기준은 암튼 다르긴 다를겁니다요.

 

오늘 말하고 싶은 내용은 진수희 내정자 딸의 국적문제가 아니고라고라.(어..요즘 혀가 잘 않돌아가넹..ㅠㅠ..)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기위해 깜장머리 한국애를 미국인으로 딸바꿈 시켜놓은신 이분께서 딸의 건강보험료는 꼬박꼬박 챙기셨다는데, 코리안 엄마 진수희 내정자의 매우 찌질(Uncivilized:언시빌라이즈드)해 보이는 치맛바람식 고스톱 싹슬이 스타일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낸 대한민국의 세금으로 아메리칸 딸내미 보험료 몇푼까지 챙기셨다니 참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길거리에 10원짜리 동전 떨어져 있는것을 보고 검은차타고 가시던 고위층이 드립다 차를 세우고 체면이고 나발이고 질풍노도로 불나게 달려가서 10원짜리 동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행복에 잠김니다. 아 오늘도 돈벌었다)

(구경하는 사람 : 에이 고위층님..좀 체면을...그깟 10원짜리 동전이 뭐라꼬..ㅠㅠ..저 옆에있는 불쌍한 할머니가 주으라고 양보하시지...ㅠㅠ...)

(고위층 : 야 임맛 !!1 체면이 밥멕여주냣 !!! 10원짜리 동전은 돈 아니냣 !!!. 그러니까 너같은 놈은 시빌라인 통행증을 못 얻는거얏 !!!!)

 

조선일보 출신 신재민 장관 후보자의 신출귀몰한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스토리는 재텍크 방법에 관한 책을 한권써도 될 정도구요....(성희롱 발언으로 문제가되서 숨죽이고 숨어있는 한나라당 강용석의원이 낸 책이 뭔지아세요 ??. 어떻허면 공기업에 쉽게 취직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던데....에구구...취직못해서 걱정이 많은 불쌍한 대한민국 젊은이에게 책팕아서 쌈짓돈까지 빼낼 생각좀 하지말고, 책을 쓰더라도 나라를 위해 정말로 충고될 내용으로 좀 쓰시징..), 허기사 이재훈 장관 후보자는 돈없는 서민들을 등쳐먹기위해 쪽방촌까지 투기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하는데...이정도야 뭘... 

 

확인되지않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차명계좌 발언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확인되지않은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자기의 눈에는 인간이하의 동물같이 보였던 천안함 유족앞에서 경찰청장의 자리를 놓치지않기 위해 악어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 떳떳해 보이지않는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는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수천만 국민의 눈은 안중에도 없는것일까요 ?? (국민을 대가리 숫자만 많은 바보들로 생각하는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분노를 느끼지않는 국민은 진짜루 바봉 !!!)

 

왜 허구 많은 사람들 중에서 구지 이런 사람들을 꼭 높은사람으로 임명할려고 하는지 정말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조현오 내정자님, 청문회에서 말한것 처럼 진짜루 노무현 대통령님께 송구하시면 음지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수많은 경찰관들의 명예를 더렵히지않기위해 자진사퇴하시는 것이 정답인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대로 경찰청장에 임명되면 또 얼마나 더한 국론의 분열이 생겨나겠습니까 ???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대통령님도 제발 잘 판단하여 주시길....)

 

(만일 이번에 경창청장 임명에 실패하면,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신 노무현 대통령을 몰인정스럽게 모욕한것에 대해 욕을 한바가지로 퍼붓는 조현오라는 글을 포스팅 할 생각, 만약 경찰청장에 임명되면 그래도 우리의 안녕을 지켜주는 경찰의 총수인데 대놓고 욕하면 않되겠죠.살짝 숨죽여 짤릴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포스팅하면 되고...^^..부정한 권력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는 역사적인 진리....왜 모르실까 ???..Hey, Mr. Cho, Be ready to have the miserable future life by facing the Wrath of Justice !!! )

 

그래도 우리나라 전체 투표권자의 과반수를 휠씬 넘는 한국인들이 선택한 지도자인 이명박 대통령님인데, 도대체 왜 왜 왜 왜 몇푼않되는 딸내미 건강보험료까정 빠트리지않고 챙기는 찌질한 사람들만 좋아라 하는걸까요 ??  

 

(그렇게 잘잘한 것 까정 확실하게 챙길 수 있는 사람이 일꾼이엿 !!) 하면서 좋아라 하신다면...

(글쎄 그럴수도 있을것 같긴 하지만...그래도 챙길걸 챙겨야죵..ㅠㅠ..공돈이라면 10원찌라 동전까정 지 주머니속에 집어쳐넣을려고  동전주울려고 허리숙인 불쌍한 할머니 까정 확 밀어버리고 챙긴다면....고건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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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그렇게나 거북해하는데두, 우리나라 대통령님께서 정의롭지 못한듯한 사람들을 구지 총애하시는 특별하신 취향을 계속 즐기신다면 자칫 옛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이 빈말은 아니구나라는 결론으로 역사에 남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

A feathers flocks together (같은 날개를 가진 새들이 함께 모여서 논다 : 끼리끼리 모인다 라는 영어속담)

(이거 영어시험문제에 자주 나옵니다. The same의 뜻을 가진 부정관사 A의 사용법중 하나....)

...

...

 

건전한 상식과 엄정한 도덕적 기준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참으로 가소로워 보일 인디아 코리아 세임세임 별것아닌 시빌라인에 목숨거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에 살짝 얼굴이 붉혀집니다. 몇몇 지도자들의 비열한 도덕적 해이를 제어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수천만 국민의 건전한 상식의 부재와 모럴헤저드에 대한 책임감과 자괴감 역시 느껴집니다.

 

(그러나 양심과 민의를 거스리는 독재정권의 말로는 어느순간 제어할 수 없는 대화산같이 폭발하는 국민의 분노에 의해 처절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단한번의 예외도 없었던 세계사속에서 증명된 역사적 사실...밀어붙이는데 있어서는 격투기 세계챔이언 감 이었던 올리버 크롬웰은 어느날 갑자기 병사하였지만, 결국에는 관에서 끄집어 내어져 실제로 부관참시를 당했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죽어서두 요절을 내어 후세에 경고하는 엄정함이 있기 때문에 쬐그마한 섬나라 영국이 수억명의 인도를 수백년동안 식민지 속국으로 데리고 놀 수 있었던 겁니다.) 

 

진수희 장관 내정자님

사랑하는 딸에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남으라고 충고를 하기가 정 뭣해서,

식민지 민족 무의식속에 깊이 새겨진 시빌라인(civil Line)의 망상으로 한국인 딸을 아메리칸으로 탈바꿈 시킨것 까지는 좋은데라고라고라.. 

구지 한국인들이나 타먹는 건강보험료까지 챙기신 내정자님의 가치관을 보노라니...ㅠㅠ...

챙길거는 몇푼 않되는 보험료까지 죄다 챙기고

내야할 부동산 투기로 번 세금은 살짜쿵 안챙기고....

에구구......

전혀 시빌라이즈디 시티즌(Civilized Citizen) 같지않으신데, 앞으로 장관직은 어떻게 하실지 참 궁금하기 짝이 없슴다요..ㅠㅠ

 

조만간 장관이 되시더라도 크게 바랄것은 없구요,

늙어죽을때까지 편히 놀고 먹기위해 10원짜리 동전까지 챙긴돈으로

쇼핑은 미국에 가서 하지말고 우리나라에서나 해 주십쇼.

그래야 세금내지않고 챙긴돈

미국국적 딸내미 건강보험료 챙긴돈

그나마 미국으로 흘러가지않고 우리나라에서 돌죠.

왠만하면 "루이비 똥" 백 사는데 쓰지마시고

불쌍한 시장상인들 도와주게

재래시장에 가서 좀 펑펑 쓰시고 노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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