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신문을 보니까 틈나는데로 글쓰기를 하면 뇌의 활동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수년전 우연찮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지금은 틈나는데로 후다닥 글쓰기를 하는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바쁜생활속에서 글을 쓰는것이 쉽지는않지만, 사실은 잠깐 잠깐씩 생각나는데로 대충 써놓고 시간될때 마다 조금식 고쳐나가는 방법으로 블로그의 글들을 올려놓다보니 이제는 몇글자 쓰는 것은 일도 아니게 되었네요.
책 한권을 후딱 속독으로 읽어내는 사람을 보면 참 신기하던데...
이렇게 재빨리 후다다닥 글을 써내려가는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신기할 수 있을것 같네용..^^..
(잘 쓰지는 못하지만..)
글쓰는 취미를 장려하는 신문기사를 보면서 여러모로 동감을 합니다.
가급적이면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글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읽기쓰듯 손가는데로, 되는데로 글을 쓰곤하는데, 한참하다보니 이제는 저절로 훈련이 되서 잠깐 스치는 생각을 글로 옮기는것이 그다지 어렵다 생각되지도 않게되면서, 부수적으로 복잡한 내용의 문서도 왠만하면 아예 엄두가 않나서 손놔버리지도 않고 후딱 쓰게되고..^^..
글을 쓰다보니까 미심적은것은 다시 찿아보게되면서 나름 지식을 쌓을수 있고, 글로 어떤내용을 남겨놓으면 나중에 좋은 참고자료와 기록이 되기도하고, 생각을 글로 풀어내려고 하다보면 좋던싫던 뇌를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치매예방도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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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러모로 좋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블로그 글 1000개를 달성하게 됩니다.
1000번째 글에는 무슨 내용을 쓸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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