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특별한 기분으로 비내리는 인천공항을 멀리하며 밀라노를 향해 힘차게 이륙하는 대한항공 트랩을 오르며 시작된 09년 7월의 유럽출장 기록입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밀라노와 플로렌스(이번 이곳에서는 섭씨 40도의 진짜 살인적더위를 경험하였습니다), 갑자기 주먹만한 눈덩어리 우박이 쏟아져 내렸던 꼬오모, 쌀쌀한 날씨에 비내리던 파리, 그리고 추웠다 더웠다 갈피를 못잡았던 독일 뮌헨에서의 22일간 여정을 사진이 정리되는데로 다시한번 사진속 추억으로 남겨보렵니다.
한동안 올인하던 등산을 못한지 벌써 해가 2번 바뀐듯 합니다. 그래도 등산을 열심히 할때는 다리에 힘도붙고 지구력도 길러졌던것 같은데....요즘은 장거리 출장이 무척 힘들게 느껴지는군요...(체력을 기르기위해 조만간 작정하고 등산을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조만간 09년 7월의 기록을 사진과 함께 풀 리포트할 생각이고 우선 사진 몇장으로 귀국인사를 대신합니다.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의 화가들.
뮌헨 마리안플라쯔 노천카페에서 시원한 바이스비어(White Beer) 한잔하면서 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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