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하던 새벽 여명의 라이딩기록.
새벽 강안개속 두물머리의 일출
산정에서 맞이하는 일출과는 또다른 특별함.
강물에 일출이 드리우며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두물머리의 새벽은 많은 사진동호회사람들로 붐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사진촬영에 대한 관심이 새록 생겨난다
짙은 녹음이 가득한 두물머리 숲길과 룬
BATES 라이딩 가죽자켓과 방풍 다이네제 라이딩팬츠를 입었는데도 새벽공기가 차갑게 느껴진다.
대배기량 레플리카를 타고온 두명의 라이더가 두물머리 일출을 열심히 찍고 있다.
그중 한명에게 부탁하여 찍은 사진.
사람키만큼 자란 두물머리의 연잎. 연잎이 조만간 모두 지고나면 두물머리에 겨울이 온다.
쓸쓸함이 잔뜩한 두물머리의 겨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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