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모토사이클용품

멕과이어 메탈폴리쉬 광택제

Steven Kim 2008. 9. 12. 11:19

함께 꿈을 �아 달리는 나의 로망 모토사이클을 먼지 한톨없이 완벽하게 세차하고, 눈부실정도로 왁스 메겨놓고나면 밥먹지 않고도 속이 든든하여 지는것 라이더들이면 누구나 다 경험 해 봤을듯..

 

카울로 감싸진 모토바이크(레플리카나 투어러들)와 카울이 없는 엔진이 그대로 들어난 모토바이크(대표적인예가 바로 크루저 모토사이클들)의 차이는 이런저런 여러가지지만, 그중 하나가 한쪽은 적당히 세차해도 뻔쩍뻔쩍 하지만, 다른쪽은 적당히 세차했다가는 아무도 쳐다봐 주지않는 그야말로 찬밥신세.

 

그래서 아메리칸(크루저 모토사이클) 타는 라이더들의 손톱에는 고단한 인생(??)을 나타내듯 항상 꼬질꼬질한 기름때가 벋겨지질 않습니다.(그만큼 자주 세차를 해주어야 함) 

 

초록이 잔뜩한 멋진 산길을 와인딩하며 자유스러움을 만끽하는 도중에도 행여 산길을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흙탕물을 만나게 되면 아메리칸 라이더들의 얼굴은 삽시간에 X씹은 얼굴같이 구겨지고 맙니다. 흙탕물을 잠시라도 가로질러 주행하게되면 엔진구석구석에 흙탕물이 왕창 튀겨서 나중에 더러워진 엔진 틈새를 일일히 닦아 내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경험을 통해 잘 알고있기 때문에죠. (아메리칸을 내내 타다가 카울이 덮힌 골드윙을 타니까 엔진에 흙탕물 튈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무쟈게 편하더만...)

 

비오고 난 뒤 몇일동안은 아예 라이딩을 하지 않는것이 상책이기도 합니다.(비오고 난후 도시의 도로는 금방 마르지만, 산길에는 산속으로부터 흘러내리는 황토빛 물줄기가 비 끝힌후 에도 한동안 흘러 내립니다.)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울 때가 바로 모토바이크 세차할 때 마당의 수돗물에 연결된 고무호수로 물을 쫙쫙 맘껏 뿌려대며 실컷 세차할 수 있는 모습을 볼 때 입니다.(아파트에서는 바켓에 물 받아다가 살곰살곰 뿌려주며 작업해야 합니다.)

 

 

 

각설하고, 자동차나 모토사이클티나 광빨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좋은 광택용 왁스를 잘 골라사용하여야 합니다. 바이크 카울에는 사용자들의 사용기에서 좋은점수를 받는 맥콰이어 테크왁스(윗사진참조:450그램 36000원)를 사용하고 있으며 크롬광택을 위해서는 역시 멕과이어의 메탈폴리쉬 왁스(아래그림참조:160그램 10000원)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몸체부분에 광을 내는 제품들은 종류가 하도 많아서 뭐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지만 비싼거나 싼거나 그게그건것 같은데...그중 크롬메탈부위의 이물질을 닦아내고 광을 입혀주는 크롬광택제 '메탈폴리쉬(Metal Polish)에대한 사용기를 올립니다.

 

크롬도금되어있는 곳에 가볍게 터지하듯 바르고, 마르기전에 바로 닦아주면 반짝반짝한 크롬이 더욱 뻔쩍뻔쩍해집니다. 온통 크롬으로 뒤덥혀있는 화려하기 짝이없는 나의 새로운 애인인 '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화장품. (새애인이 생기니까 요놈의 화장품 사대는데에도 돈이 펑펑 들어감. 그냥 대충대충 물로만 씻어줘도 늘 고운자태를 잃지 않았던 푸짐한 안방마님같던 골드윙도 얼굴에 영양크림 잔� 발라주며 이뻐해줄껄.....).

 

 특히 신경을 써서 광을 내야 하는 크롬휠에 효과적인 메탈광택제를 사용하면 광을 입히는것이 훨 편합니다. 크롬휠은 특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특히 더러움이 다른 곳 보다 훨씬 빨리타고 한번 때가 굳으면 쉽게 지워지지도 않고 지워도 얼룩이 생겨 보기에 않좋습니다.

 

아무튼 크롬이 잔�한 아메리칸 모토사이크을 타고있는 라이더들에게 강추 제품 입니다. 장식 많이달린 핸드백 메탈에 광내는데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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