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는 일본 JVC의 MP-XP7220KR 아주 쬐만한 미니 노트북 컴퓨터 입니다. 구입한지 오래되다보니 이제는 구닥다리 신세를 못 면하고 있긴 하지만 당시에는 자그마한 덩치에 성능좋은 노트북 이었습니다.(요즘 아톰 CPU를 사용한 최신 미니 노트북2의 성능이 과연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휴대하기에 적합하도록 아주 작고 가볍게 때문에 인터넷 서치를 포함하여 사무용 오피스작업까지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여 왔는데, 역시 윈도우의 고질적 문제점 인 어느순간 부터 파일이 뒤엉켜 부팅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버벅대기 시작 , 작정하고 이 컴퓨터에 내장 되어 있는 복구시스템을 작동하여 윈도우를 새로 깔아 보았습니다.
처음 컴퓨터가 세상에 선을 보였을 때 신기하여 나름대로 컴퓨터에 대해서는 도사급은 아니더라도 꽤나 잘 아는 편 이었습니다. 마더보드 와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그리고 메모리 등등 꽤나 컴퓨터의 내부구조에 대해서 감을 잡고 있었고 조립도 해 본 적도 있지만, 차츰 차츰 먹고살기에 인생이 바빠지면서 새로운 기술들을 따라잡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모처럼 윈도우를 새로 깔아 보니까 CD 롬의 설치 드라이브를 �지 못해 애 먹기도 하면서 좀 헷갈리네요. 그래서 이 노트북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 하여 보았습니다. 참고로 JVC 컴퓨터의 CDROM 설치 드라이버는 복구 후 자동으로 C 드라이브의 Driver라는 폴더가 생성 되면서 그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항상 사실을 알면 간단한데, 모르면 인생이 힘들어 집니다.)
마우스 대신 포인팅 디바이스를 사용하는데 오래쓰면 요놈의 포인팅 디바이스가 닯아서 구멍 뽕 하고 뚤리게 되곤해서 별도로 여분의 포인팅 디바이스 커바(일병 콩깍지)를 준비 하여 둘 필요도 있습니다.(JVC 컴퓨터의 한국딜러가 없어져 버려서 콩깍지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초소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키보드가 일반 노트북 보다 작아서 워드 작업하는데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차츰 손에 익으면 전혀 불편없이 일반 노트북 처럼 사용 가능 합니다.
(상품에 대한 정보)
노트북의 시장이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노트북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휴대성을 가장 먼저 꼽았다. 그렇지만 휴대성이라는 장점을 위해 낮은 사용시간, 데스크탑에 비해 낮은 성능이라는 단점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의 경우 일반 데스크탑 PC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과 효율적인 전력관리 기능을 통해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넓혀 휴대성과 성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노트북에는 노트북안에 CD-ROM, FDD등의 모든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올인온 모델과 이러한 보조장치들을 필요할때에만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서브 모델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의 추세는 한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그러면서도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과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미니 노트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JVC가 국내 노트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내놓은 초소형, 초경량 노트북인 'MP-XP7220KR' 으로 참고로 이 제품은 얼마전에 개최되었던 한국전자전을 통해 처음으로 선을 보인 바가 있다.
JVC Note PC 와 표기표의 사이즈를 비교하면 크기를 대략 가름 할 수 있을 만큼 쬐만함
전시회에서는 음악 및 동영상 재생과 디지털 캠코더와의 연동등의 데모를 시연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받은 바가 있다.
MP-XP7220KR | ||
OS |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 |
CPU | 모델명 | 초저전압용 모바일 인텔 Pentium? Ⅲ프로세서-M |
클럭 | 866MHz | |
버스 클럭 | 133MHz | |
2차 캐시 기억 장치- | 512KB | |
메인 메모리 | 표준 256MB(온보드128MB)/최대 384MB | |
확장 메모리 슬롯 (빈곳) | 메모리 슬롯×1(0) | |
하드 디스크 | 30GB | |
그래픽 가속 | SiS630ST 내장 | |
비디오 메모리 | 메인 메모리 공유 16MB (최대 64MB) | |
내장 디스플레이 | 화면크기 | 8.9인치 저온 폴리 실리콘 TFT 액정 |
LCD 표시 (본체) |
1024×600 / 1677만색 | |
외부 디스플레이 | 800*600 , 1024*600 , 외부만 가능 - 1024*768, 1280*1024 , 1600*1200, 1677만색 | |
사운드 | Sound Blaster ProTM 호환,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 |
내장 FAX 모뎀 | 데이터 56kbps(수신), 33.6kbps(송신) / FAX 14.4kbps V.90/K56flexTM규격 만족 | |
인터페이스 |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 | |
모듈 잭(RJ-11)×1 | ||
USB2.0×2 | ||
i.LINK(IEEE1394) S400(4핀)×1 | ||
LAN 커넥터(100BASE-TX/10BASE-T)×1 | ||
마이크 입력(모노 미니잭)×1 | ||
헤드폰 출력(스테레오 미니 잭)×1 | ||
PC카드 슬롯 TYPEⅡ×1 CardBus 대응 | ||
SD메모리 카드 슬롯×1 | ||
키보드 | 키간 피치 | 16mm |
키스트로크(keystroke) | 1.5mm | |
pointing device | 스틱식 | |
전원 | AC아답터 또는 리튬 이온 밧데리-(내장, 표준(기본제공), 대용량(옵션)) | |
소비 전력 | 최대 46W | |
에너지 소비 효율 | S구분 0.00062 | |
배터리 구동 시간 |
내장 배터리 | 최대 약 1.8시간 (JEITA 측정법 1.0 약 1.4시간) |
내장 배터리 +표준 배터리팩 |
최대 약 5.0시간 (JEITA 측정법 1.0 약 4.0시간) | |
내장 배터리+ 대용량 배터리팩 |
최대 약 8.0시간 (JEITA 측정법 1.0 약 6.5시간) | |
배터리 충전 시간 (ON/OFF시) |
내장 배터리 약 1.0시간(80%), 약 1.5시간( 약100%)/ 표준 배터리 팩 약 1.3시간(80%), 약 2.3시간( 약100%) | |
크기 및 무게 |
크기 | (W)225mm × (H)28.0mm/29.5mm(배터리부) × (D)152mm |
표준 배터리팩 장착시 |
(W)225mm × (H)28.0mm/29. 5mm(배터리부) × (D)177mm | |
무게 | 약 895g | |
표준 배터리팩 장착시 무게 |
약 1065g | |
문의처 | JVC 코리아 (http://www.jvc.co.kr) |
사양을 살펴보면 이것이 과연 미니 노트북 맞아? 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사용된 프로세서부터 펜티엄3 866MHz-M으로 일반적인 데스크탑 환경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기본으로 256MB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어 동영상 편집등의 작업에도 무리가 없다.
그외 동급의 노트북에 비해 큰 30GB용량의 HDD를 제공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비디오 메모리는 메인 메모리와 공유해 최대 64MB까자 확장할 수 있으며 8.9인치 SVGA TFT LCD가 장착되어 1024x600 해상도, 16M 컬러를 제공한다. 1024x600의 해상도는 15.36:9의 비율을 제공해 일반적인 DVD의 16:9 비율과 거의 동일한 화면비율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DVD등의 감상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준다. 그밖에 주된 특징에 대해서는 다음장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다양한 옵션이 마련
일본 JVC 홈페이지를 보면 MP-XP7220시리즈에 사용할 수 있는 DVD-ROM과 CD-R/RW 드라이브 및 대용량 배터리팩, 전용 가방 및 배터리 충전기, 외부디스플레이용 케이블, 무선 랜카드등 다양한 옵션팩이 소개되어 있는데 이들을 필요로 하는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서라도 JVC Korea에서 옵션들도 함께 제공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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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ROM & CD-R/RW Dr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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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이온 표준 배터리 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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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이온 대용량 배터리 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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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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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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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디스플레이 접속 케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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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LAN PC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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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PC카드 대용의 읽기 16배속을 지원하는 CD-ROM 드라이브 (모델명 MP-CDX1) - 22,800엔(세금 별도) 와 추가로 AC어댑터(모델명 MP-ACX1)도 12,000엔(세금별도)에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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