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14:00시 프랑크t푸르트를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 가 인천공항 활주로에 터치다운. 드디어 장기간 연속 된 08FW Buying Trip 이 모두 끝나는 순간......극한 의 피곤이 엄습 하지만.....
오랫만에 다시 바라다 보이는 대한민국의 하늘이 참 아름답다고 느끼며 큰 호흡으로 상큼한 공기를 맘껏 들이켜 봅니다.
오랫만에 다시 �은 마리엔플라쯔. 뮌헨의 중심 쇼핑가인 노이하우제 스트라세 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마리엔플라쯔의 라트하우스 와 건너편 루드빅백 백화점...
라트하우스 와 뮌헨의 상징인 프라우헨키르케
비련의 여인 마리엔의 동상.....이 동상의 내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한번 알아 봐야 겠습니다.
다시 �은 어느날의 마리엔 동상에는 어느누가 꽃다발을 안겨 놓았군요...이번 출장 비행 중 기내에서 우연히 보게된 일본영화 "비잔"....요즘은 눈을 씻고 �아보아도 도무지 없을 듯 한 숭고한 여인의 지순한 사랑 이야기. 영화이야기 지만, 사랑을 끝내 지킨 여인에 대한 존경심이 저절로 들며 이 영화의 무대가 된 일본의 마을을 조만간 한번 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고.....
뮌헨의 유명한 맥주집 "호프브로이 하우스". 넓은 맥주홀의 반을 보수수리중 인듯 막아놓아서 이번에는 좀 답답함이 느껴 집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흥청대는 호프브로이하우스
마리엔플라쯔 로 통하는 뮌헨의 번화가
노이하우제 스트라세 와 마리엔플라쯔에는 이런 과일노점상들이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비싼 버찌가 이곳에서는 1 킬로그램당 3 유로 정도로 저렴 합니다.(그러나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배탈 납니다.)
또 다른 노점 의 모습.근데요, 독일에서는 노점상에서 과일을 사도 영수증을 줍니다. 왜냐면 소득에 대한 세금을 철저히 납부 하기 때문 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너도나도 누구나 다 하는 세금탈세(월급쟁이들만 세금 낸다고 불만들 많지만, 아뇨, 윌급쟁이들 도 우리나라에서 살다 보면 이런저런 세금탈세 많이 합니다.).세금탈세 하지 않고 제대로 납부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세금 꼬박꼬박 내는 정상적인 사람이 바보가 되어 버리는, 비도덕의 도덕화, 몰상식의 상식화..외국사람들이 한국을 보면 항상 지적하는, 일본사람들이 한국이 아무리 날뛰어도 도저히 자기들을 따라 잡을 수 없다고 확신 하는 바로 사회지도층의 도독적 해이(모랄헤저드)이것이 문제 입니다.
부동산투기 하지 않은 장관이 한명도 없는 대한민국.이분들은 어느누구나 다 당연하듯 부동산 투기 가 아니라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재산을 �았다고 말 하며 떳떳합니다.ㅎㅎㅎ..과연 이사람들 중 한명이라도 진짜 투자를 통한 이익에 대한 세금을 납부 하였을 까요 ???? 아마도 한명도 없을 겁니다.
독일의 노점상 보다 훨씬 못 한 대한민국의 미니스터(장관) 들 입니다.
함께 출장 하였던 대한민국의 젊음.우리의 희망 입니다. 바잉MD와 함께
늘상 이어지는 비지니스 디너."오스테리아 이탈리아" 식당에서 알렉스 와 싱가폴에서 온 바잉MD 인 레지나 와 함께
아침에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빵을 구워 팔고 있는 독일의 빵집체인점 "리카르트"
역시 바바리아 지방의 명물은 쏘시지 입니다. 리투알렌 마켓 앞으로는 이러한 쏘시지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독알에서의 쏘시지 가격은 깜짝 놀랄 정도로 매우 저렴 합니다.
독일에서는 맥주를 대형공장에서 만들어 팔지 않고 각자 독특한 방식으로 맥주를 빚어 팔고 있는 "브로이하우스"들이 있습니다. 유명한 "폴랑어" 도 브로이하우스 이름이구요. 이들 브로이 하우스에서 만드는 독일의 맥주에는 법으로 화학원료를 사용 하지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두 자연산 원료만 사용하여 빚은 맥주가 바로 독일의 바이스비어 와 슈바르쯔 비어 들 입니다.
독일의 정통 맥주잔에는 모두 뚜껑이 달려 있는데요. 왜 뚜껑이 달려 있는지 아시나요 ??? ..ㅎㅎㅎ.. 다음번에 알려 드릴께요. 그 이유가 매우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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