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암벽·빙벽 장비

페츨 Quark(쿼크) 아이스바일

Steven Kim 2007. 8. 17. 11:08

산을 다니다 보니, 처음에는 삼각산의 백운대를 그저 맨몸으로 운동화 신고 올랐고 쬐금 이런저런 산경력이 쌓이고, 다음에는 대형배낭을 짊어지고  전문 등산화를 신고 지방산을 다니게 되더만, 언젠부터서는 아에 아무도 없는 깜깜한 산정에서 나홀로 비박까지 하게 되었고..드디어는 암벽을 올라 자일에 몸을 의지해 절벽을 하강 하기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전혀 나하고는 상관 없다 느껴졌던 장비들, 100리터 짜리 배낭,내한온도 영하 50도 짜리 슬리핑백,하강용 자일 그리고 이제는 빙벽용 장비인 아이스바일 까지를 장만 하게 되는군요.

 

전혀 감이 없는 장비인 아이스바일.......

 

 

 

 빙벽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스바일 2개가 필요 하다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죄다 ADZE라고 불리는 뒷꽁지가 달린 것 과 또 다른 하나는 Hammer가 달린 것 으로 1 세트를 판매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드제를 사용할 일이 없어 한쌍 모두 해머를 장착한 제품만을 판매합니다.

 

글쎄 일년에 몇번이나 사용 할 수 있을 지.....??????

 

Description:

The Petzl Charlet Moser Quark is a technical ice tool designed to excel on difficult ice or mixed routes. Built with minimal mass at the handle and the majority at the head of the axe, this tool swings with ease, even with a straight arm. The curved shaft clears bulges and mantles. The trapezoidal shaped hammer is ideal for jamming in cracks. The forged CASCADE pick narrows at the tip for efficient placement. The beveled teeth are distributed to maximize stability while hooking and effortlessness removal from the most solid placement. The pick is interchangeable and the axe is delivered with the CLIPPER leash. Available with an adze or hammer: The wide adze of the Quark P clears snow and ice from your route, while the trapezoidal shaped hammer of the Quark M is ideal for jamming in cracks.

Bottom Line: A swinging machine. Match it up with the Quark P w/ adze for a versatile set of 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