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과 "구름"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장비 중 하나가 고프로 액숀캠이 된 것은 제법 오래전 입니다. 처음 고프로 HERO3+가 막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되기 시작했을 때 구입했으니까 3년전 쯤 된 것 같네요. 일반인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고프로를 여행기록 장비로 채택한 얼리어답타 그룹 중 한명이었음..

옛날 중국의 북경은 지금처럼 엎어지면 코 닿을데 있는 가까운 곳 이 아니었습니다. 베이징을 가려면 먼저 홍콩까지 3시간 비행기를 타고가서 필요한 수속을 챙긴후 다시 갔던 길을 거꾸로 돌아 지루한 4시간 비행을 해야만 갈 수 있었던 먼 도시였더랬죠. 외교관계가 없던 공산주의 국가..

마카오는 많은 추억들이 어려있는 곳 입니다. 화려한 호텔들로 가득한 카지노 도시로 변하기 전 포르투칼령 이었던 마카오는 지금과는 아주 다른 모습 이었던 기억. 밤이되면 이국스런 붉은빛 한자 네온싸인이 어지러울 정도로 번쩍이던 시내중심에는 오로지 마카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방콕시내를 가로 지르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한강과 같은 짜오프라야 강. 런던의 테임즈 강, 파리의 세느강 등등 세계속 도심을 가로 지르는 강을 유람선을 타고 돌며 강변에 펼쳐진 그나라 혹은 그도시 특유의 경관들을 관광하는 유명한 리버크루즈 여행코스들이 많습니다. 우리나..

세상 여러군데를 돌아다녀 봤지만, 역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등 웅장한 자연을 볼 수 있었던 미국의 서부지역 . 미국이란 나라는 정말 하나님의 혜택을 받은 나라라는 생각. 그랜드캐년의 웅장한 자연미와는 또 다른 자연경관으로 감동을 줬던 터키의 카파토..

테러에서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지던 방콕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중국인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건. 그때 폭탄이 터졌던 곳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곤 하는 방콕 도심속 유명한 에라완 사원. 에라완 하얏트 호텔 코너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고급 쇼핑몰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항상 많..

해외여행 때마다 두서없이 찍어두었던 동영상 파일들을 고프로 전용 편집툴인 GoPro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들어 본 동영상들. 밤새 좁은 버스좌석에 앉아가면서 정말 너무나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 카파도키아에서 파묵칼레까지의 끝날 것 같지않던 고통스러..

"액숀캠"이란 새로운 개념의 촬영장비를 접했던 것 은 미국출장길에서 였습니다. 당시 "고프로"라는 괴상하게 생긴 동영상 촬영장비를 보고 호기심으로 구입 그랜드캐년 여행을 하면서 사용했을때만 해도 사진에 취미가 없는 일반인들은 "고프로"가 뭔지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죠. 우..

일주일 내내 몸컨디숀이 좋지않아 약빨로 버티다 매년 열리는 콜핑 거래선 협력업체대표 골프라운딩과 전국 대리점 및 VIP 고객초청 단합대회가 열리는 문경새재를 향해 금요일 몸을 추스려 출발. 주말동안 예정된 스케쥴 마친뒤 귀경.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몇일밤 꼬박세도 꺼떡없었..

요즘은 대부분 남자들은 시계를 한두개 이상씩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밧데리를 사용하는 시계는(기계식 오토매틱 시계도 마찬가지) 동작하지 않는 상태로 방치하면 고장이 나기 때문에 특히 반드시 주기적으로 밧데리를 교환해줘야 하는데 요즘은 동네에 있던 시계방들은 싸그리 다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