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해외사진기록(Picture:Trip) 175

2006년 7월 남들이 "놀러 갔다 왔냐??" 고 놀려서

06년 6월 7월 런던 파리 사진이 몽땅 놀러 다닌 것 같은 사진 밖에 없다는 여러사람의 지적에 따라 치열하였던 업무 사진을 따로 올립니다.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은 휴일과 평일 약간의 짬을 내어 주변의 명소를 돌아 보는 외에는 무지 바쁜 업무의 연속..ㅠㅠ.. 영국 베이스워터 에서 ..

2005년 10월 프랑스 칸느

니스에서 칸느 까지는 리무진 버스 로 약 40분 프랑스 코르타쥬 해안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길을 드라이브 하는 기쁨 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모토바이크로 꼭 한번 다시 와 보고 싶은 곳 칸느 팔레 드 로얄 전시장 뒷길의 쇼핑가.이곳에 올때 마다 늘 들렸던 프랑스 슈즈 브랜드의 숍을 다시 찿아가는중이고요. 지금 내가 신고 있는 신발. 매년 10월 박람회가 열리는 칸느의 팔레 드 로얄, 칸느 영화제가 열리는 바로 그 장소 팔레 드 로얄 앞으 마제스틱 호텔을 배경으로. 카메라의 날짜가 또 2003년으로 찍혔네요. 카메라의 밧데리가 완전 방전 된 다음 다시 밧데리를 갈아 끼우면 날짜가 항상 2003년으로 됩니다. 사실은 2005년 입니다.

2003년2월 내 마음의 고향 베니스

베니스에 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아침에 일어날 때 햇빛의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베니스의 옛스러운 건물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렇게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칼라를 베네치안 칼라라고 하더군요. 한국처럼 아침에 바쁘게 움직이다 않고 느긋하게 침대에 누워 참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베니스의 옛스럼과 지금의 여유로움이 정말 좋습니다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 셀카 산마르코 광장 기념사진 그랜드 카날 수상버스 정류소. 산마르코광장으로 들어가는 길목 베니스의 명소 산마르코 광장. 겨울의 베니스는 유난히 춥고, 여름의 베니스는 유난히 덥습니다. 베니스의 음산한 겨울추위는 습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추운줄 모르다가 나중에는 뼈 속까지 천천히 빠고든 한기 때문에 온 몸이 달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