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국내사진기록(Picture)

광화문 촛불

Steven Kim 2017. 3. 20. 20:25

최순실박근혜 일당들의 국정농단과 부정부패는 어떠한 이유에서던 절대 관용을 베풀거나 용서하면 않됩니다


자신들에 반대하는 국민들은 종북빨갱이로 몰아 국민들간 이간질을 부추키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온갗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을 자행했던 최순실박근혜 정권에 저항하는 촛불집회에 작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나름 각오를 가지고 참석했던 탄핵혁명 촛불집회.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때와 해외출장 기간 중을 제외하고 총 12번 참가  ^^ 


아래 기록사진들은 고프로 동영상에서 추출한 스틸사진들이기 때문에 해상도가 흐리지만 적폐정권을 시민들의 힘으로 몰아내는 역사적 현장에 함께 했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남길 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론 아주 소중한 영상들 ~~ !!  



하루 최대인원 180만명이 참가해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지만 부상자 한명 발생하지 않아 전세계를 놀라켜한 대한민국 촛불집회의 장관


최순실박근혜의 국정농단 난탕질을 알게되면서 만사를 제치고 촛불집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던건 2016년10월26일. 


당시 몇천명 정도 모일거란 예상과는 달리 놀랍게도 그날 청계천에는 무려 3만여명의 시민들이 한명 두명씩 모여들기 시작. 어떤분은 가족과 함께 어떤분은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그리고 또 어떤분은 나처럼 혼자 묵묵히 참가 ^^  두번째 집회서 부터는 촛불시민들의 숫자가 10만명 30만명 50만명 100만명 기하급수적으로 늘기시작하더니 급기야는 240만명이 한장소에 모여 부정한 대통령과 그 일당들의 탄핵을 촉구하는 저항의 노래를 부르며 촛불을 드는 감동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 하지 않는다.~~


2016년11월5일. 예상외로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집회장소도 청계천에서 광화문으로 바꿨던 두번째 참가 모습 


2016년12월3일 늦게까지 남아 촛불을 밝혔던 네번째 참가 모습


2016년 1월14일 코가 짱할정도로 엄청 추웠던 일곱번째 참가 모습


2017년1월21일 눈 내리는 광화문 여덟번째 참가 모습


2017년3월1일 비내리는 광화문 열번째 참가 모습


2017년3월4일 열한번째 마지막 집회. 사람들 사이에 앉아있는 표창원의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10명중 5명만 있다면 우리나라도 모든것이 투명해지고 국민소득 GDP도 3년내 5만불 될텐데..ㅠㅠ


파면당해 구속수사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의 삼성동 자택 앞에는 박사모들 중에서도 국가대표급 박사모 사람들이 다 몰려 있는듯 이들이 벌이고 있는 퍼포먼스도 당연 세계토픽감들

 

지방에서 올라왔다는 방울달린 모자쓰고 빨간 립스틱 칠한 보기에는 멀쩡한 아줌마가 박근혜 자택쪽을 향해 큰절을 올리면서 "종북빨갱이들에게 모함을 받아 유폐되신 것을 보니 억울하옵나이다, 마마~~" 를 외치며 통곡하는 모습이 TV로 방영되며 많은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더니, 이번엔 검찰소환을 반대한다며 홀라랑 다 벗고 동네를 뛰어다니며 소란을 피운 50대 또라이 젊은 할베까지 등장


니들, 뭐하러 사니,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