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사람들 이야기

백남기농민과 강신명, 그리고 안병하 경무관

Steven Kim 2016. 8. 23. 19:59

좌우갈등 지역갈등 빈부갈등 등등 일부 사악한 정치선동꾼들에 의해 인위적으로 분열되어 버린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삶의 괘적이 너무나 상반되는 두 가족에 대한 오늘자 신문보도들을 보며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선대가 저지른 친일매국의 반역을 반성하고 속죄하기 보단 매국노를 애국자로 둔갑시키기 위해 역사왜곡 마저 서슴치 않는 철면피한 세력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으며 부패한 자들이 오히려 정의를 외치고 반공을 이용해 애국자 행세를 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국민들은 종북이란 타이틀로 얽어메어 반역의 집단으로 몰아세우는 난탕질이 항다반사가 된 혼란의 와중에, 행복과 불행의 운명이 뒤바뀌어 버린 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의 "사람들 이야기"로 기록 합니다.(이 블로그의 "사람들 이야기"는 세월이 흐른뒤에도 오늘 토픽의 주인공인 된 이들을 잊지않기 위해 주관적인 생각을 펜 가는대로 쓰는 글 들) 


다수의 국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오늘자 보수 신문들과 종편에 대서특필 된 강신명 전 경찰총장 가족들의 "자랑스런 아버지" 가족사진.


박근혜정권의 상징이 되다싶이한 적반하장 이판사판깽판식 권력자들의 비위를 맟추는데만 급급하며,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에 저항하는 국민들을 탄압하는데 누구보다 앞장 선 댓가로 한시적인 "성공'을 담보한 경찰공무원을 아버지로 둔 강신명 전경철청장 가족의 "자랑스런 아버지" 코스프레의 행복스런 모습과는 달리, 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 아버지 때문에 예기치 않은 불행의 늪으로 빠진 또다른 대한민국의 아버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농촌의 발전을 염원하며 평범하지만 단호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던 중앙대학교 법대출신 엘리트 농민 백남기선생을 아버지로 둔 또다른 가족의 비통한 모습이 대조적으로 비춰지는 2016년 전대미문의 폭염이 기승을 부린 대한민국 여름이 끝나갈 무렵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혼돈과 야비함에 빠져버린 대한민국의 자화상


대통령의 공약실행을 요구하는 농민들을 폭압적으로 탄압하는데 앞정섰던 아버지를 대한민국 국민들도 과연 자랑스러워 할까요??


자신과 자기 가족만의 이기적인 "행복"을 위해 다른 가족을 "불행"으로 밀어 넣은 비정한 경찰총수 였다고 생각하는 적어도 60%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의 비난을 앞으로 남은인생 어떻게 감당 할 수 있을지~~  어버이연합 사건에서도 명확히 밝혀졌듯이 정권의 조작정치로 마치 많은 수의 보수층들이 현정권을 지지하고 있는 것 처럼 보여, 눈치만 보며 숨을 죽이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않고있는 어쩔 수 없이 비겁해진 소시민적인 국민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기 죽지 말고 당당하게 잘못됬다 싶은 것 은 잘못됬다고 국민 모두가 목소리를 높혀야 합니다. 돈을 받고 자유당 시설의 정치깡패식 노릇을 하며 현정권을 지지하는 소위 어버이연합급 지지층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 합니다. 도올 김용욱선생께서 말씀하시듯 덕망있는 지식인 문화계 인사 그리고 양식있는 국민들 거의 대부분 현정권의 부정부패하고 비민주적인 실정에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국민들의 요구를 무시하는데는 거의 프로페쇼날급으로 달관 한 듯한 현정권 들어 대중은 그냥 개 돼지들이란 권력자의 소신에 편승한 일부 무개념 고위 공직자들의 국민들의 요구를 대놓고 무시하는 망국적 풍조에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강신명 전청장이 새누리당으로 정치입문의 뜻을 밝히기도 한 모양인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명으로서 과연 이 분의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전개 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 해 백남기농민 사건을 증언한 그의 시종일관 민중을 무시하고 무서워 하지 않는 태도와 모습을 한겨례의 사설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작품 "오만과 편견" 에 비유해 "오만과 뻔뻔스러움"으로 정리 했더군요) 


나치시절 유대인들의 학살에 악명을 떨쳤던 "아돌프 아이히만"도 그의 가족들에게는 자상하고 자랑스런 아버지 였습니다. 철저한 나치의 애국자 였던 "아돌프 아이히만"은 수많은 유대인들을 아우슈비츠 수용소 가스실에서 고통스럽게 죽인 악마였지만, 그는 매 식사시간 마다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고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전에 그의 부인과 자식들에게 사랑이 담긴 편지를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썼던 자기족들에게는 둘 도 없는 자상한 아버지 였습니다. 전범재판소에 서서 자신은 자신의 가족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한 아버지 였고 나치독일을 사랑한 애국자라며 자신을 변론하던 인간의 탈을 쓴 악마는 사형장의 한줌의 재가 되서 지구에서 사라졌지만, "아돌프 아이히만"이란 그의 이름만은 인류역사에 악마의 화신으로 영원히 기록되어 남아있네요. 매일 식사때마다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던 그는 "적그리스도" 였습니다.   

 

권력자에 충성하며 국민들을 탄압하는데 앞장 섰던 강신명 전경찰총장이 "국민을 섬기는 따듯한 경찰상"을 떠벌이듯 주접하며 떠나는 이임식장에서 그의 처 자식들이 "자랑스런 아버지" 코스프레를 벌이고 있던 바로 그시간, 국민들을 섬기기 보단 정권의 게슈타포 노릇에 앞장섰던 경찰관과 동시대에 살게 되었던 기구한 운명으로 인해 오늘도 사경을 헤메이고 있는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버지"의 비통한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부농의 아들로 태어나 중앙대학교 법학과에서 수학한 영재로 대학재학 중에는 군사독재 세력에 반대하는 민주화 운동에 용감하게 앞장섰고, 대학졸업 후 에는 낙후된 대한민국 농촌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골로 내려가 농지를 가꾸며 평생을 농민운동에 몸 바친, 지극히 평범하지만 단호했던 대한민국을 사랑한 한국인, 민주주의에 대한 이상과 가치를 말로만 떠들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했던 자랑스런 아버지 백남기씨.


사랑하는 두 딸과 아들에게 대한민국의 명칭인 백도라지, 백두산, 백민주화라는 이름을 남겨주신 백남기 선생님


부정한 권력자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혼돈과 분열을 조장한 대한민국 사회에 충격으로 다가온 백남기씨의 처절한 마지막 모습


김대중대통령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란 말씀에 양심의 가책을 받아 미약하지만 그래도 한사람의 머릿수(The Power of onE)를 더하기 위해 백남기씨가 당시 물대포를 맞고 쓰려졌던 그자리에서 불과 500m도 떨어지지 않았던 곳 에서 행진에 기꺼이 참가하고 있었던, 어렵사리 쟁취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70년대로 후퇴해 버린 오늘의 우리나라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국민들 중 한명으로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목격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때의 어의없던 상황을 기록 합니다

* 시민들이 과격한 폭도로 변해 어쩔 수 없이 물대포를 쐈다는 강신명 경찰의 주장은 그야말로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갑작스런 경찰의 불법적인 과잉진압이 없었으면 축제를 즐기듯 진행됬을 평화시위 였습니다. 헌법재판소에 의해 이미 불법으로 규정된 경찰의 차벽설치로 평화롭게 진행되던 시위행진이 막히자 시위대 선두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경찰차를 밧줄로 메어 끌어내려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했고,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과 맹수처럼 이순간을 기다리고 있던 강신명의 살인경찰들이 앞 줄에 서있던 백남기씨를 향해 보란듯 강력한 수압의 물대포를 무차별로 조준직사, 백남기씨가 중상을 입고 쓰러지는 것을 본 시위대들 중 일부가 흥분해 경찰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가운데 경찰의 잔혹한 진압작전이 시작되며 일부 시위대들 역시 과격하게 대응했고(내가 백남기씨가 쓰러져 실려나가는 그순간 바로 그장소에 있었더라면 나라도 살인경찰들의 잔혹한 폭력에 짱돌을 들고라도 저항 했을듯!!), 조중동 KBS MBC TV조선 채널A MBN 연합뉴스 등등 미륵단군 최태민태자마마 영생마교 집단 종편부역언론들은 경찰의 잔혹한 폭력진압 모습은 한장면도 보여주지 않고 흥분한 시위대들의 과격한 행동만을 반복해서 방송하며 그날의 시위를 빨갱이들의 폭력시위로 선동했던 것이 팩트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강력한 수압을 가진 불법 물대포를 사용하도록 명령한 자는 최윤근 당시 기동대장이며,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 정도로 여기며 장난치듯 직사한 경찰관은 한석진경장, 최윤석경장 이었습니다. 


만약 그날 백남기씨가 서있던 그 500m 앞 줄 에 내가 서 있었더라면 어떻게 됬을까?? 


백남기씨 대신 바로 내가 윗사진처럼 최류액 거품 속 에 저렇게 힘없이 쓰려져 있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소름이 끼칩니다. 불법으로 압력을 높인 경찰의 물대포 직사로 설마 저런일 이 생기리라곤 백남기씨나 나 나 그때 그 행진에 참가했던 그 어느누구도 상상조차 못했었으니까요~~ ㅠㅠ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씨를 구하기 위해 다급하게 뛰어든 시민들에게 조차 물대포를 조준직사하며 쏴 대던 당시 진압경찰들의 어의없는 행동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을 격분시키기에 충분하고도 남았습니다 (경찰이 이날 사용한 물대포는 정통으로 맞으면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위력을 높힌 불법 물대포 였다는 것이 이번 청문회에서 확인됨). 


왜 그날 격앙된 시위가 발생 했는지 아에 거두절미 하고, 경찰과 조중동 종편 부역언론들은 당시 시민들의 과격한 시위장면만을 교묘히 편집해 반복적으로 방송하며 시위대가 쇠파이프까지 들고 경찰을 들을 공격 한 것 처럼 방송했고, 시위과정 중 다쳐서 경찰병원에 입원 중 인 의경들의 모습만을 반복적으로 방송하며 여론선동을 하는 모습에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던 그때가 마치 어제일 처럼 생생하네요 ㅠㅠ (아이들 손 잡고 놀러나오듯 민주화 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이 무슨 폭도??  폭압적인 시위진압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저항에 나선 광주시민들을 폭도라고 여론몰이 했던 전두환의 쫄병들과 똑같이 현정권 동안 완장차고 국민들을 폭도로 몰며 나댄 인간들은 조만간 반드시 후회 할 날 온다는 거 명심 하삼..^^)


조작된 TV뉴스 보도에 세뇌됬는지 아님 원래부터 비이성적인 수꼴인지는 몰라도, 백남기씨와 백남기씨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던 일부 시민들 까지도 죽여도 싼 종북빨갱이 놈들 이라고 침을 튀기며 욕하던 어떤 황당한 지인의 모습에 정내미가 한순간에 뚝 떨어져 그 시간부로 그사람을 다시는 만나지 않고 절교해 버린적이 있습니다 


도울 김용욱교수님께서 강연중 나라를 파멸로 이끌어 가는 것 조차 아랑곳 하지않는 부정한 정권과 그런 정권에 부역하는 사법부에 대한 분노를 거침없이 표출 하시는 모습에 많은 방청객들이 열렬히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결코 20%에 불과한 불순한 수꼴세력들의 바램대로 흘러가지는 않을거란 확신~~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다시금 희망과 도약의 불을 밝히는 그날이 오면 섬기고 보호하여야 할 국민들을 억압하고 핍박한 악당경찰들과 사법기관들이 저지른 불법적이고 패악적인 일탈행위들에 따른 책임과 댓가를 혹독하게 치뤄게 될 것 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오늘 백남기농민과 강신명 전경찰청장을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 이글을 포스팅 합니다. 


백남기씨가 몇일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위중 하시다는 뉴스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2016년8월의 마지막 주  경찰의 물대포 공격으로 쓰러지기 얼마전에 사모님과 함께 촬영하였다는 인터넷에서 찿은 그의 환한 웃음이 더욱더 가슴 아프게 다가오네요..ㅠㅠ



강신명과 함께 경찰대 출신으로 많은 경찰관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는 황운하 경무관


오늘 황운하 경무관의 사진을 포스팅 하는 것 은 그가 얼마전 민심을 철저히 외면한 불통정권에 부역하며 국민을 섬기야 할 대한민국 경찰을 권력자의 말 잘 듣는 강아지로 전락시킨 전현직 경찰고위층들을 비판하며, 특히 그 중심에 섰던 강신명은 "역사의 죄인이다"라는 양심선언을 했다는 뉴스를 접했기 때문 입니다. 현직 고위경찰직에 있으면서도 정권의 눈치를 보지않고 옳바른 말씀으로 국민들의 응어리 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주신 것 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블로그에 이분의 이름과 사진을 기록 합니다. 겉으로 표현은 못하고 있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정의로운 경찰관들이 황운하 경무관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거란 확신 입니다 (1년여 남은 새누리 정권기간 동안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강신명 전경찰청장은 이 분 말씀대로 "역사의 죄인" 으로 도덕적인 비난을 받는 것 만으로 넘어가기에는 이미 도를 넘어선, 부정한 권력에 부역하며 헌법을 유린한 중범죄자로 반드시 현행법에 의해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 


출세에 눈이 멀어 '정권의 강아지'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던 일부의 부역경찰관들은 사실 대한민국 경찰들 전체의 5%도 채 않되는 소수의 무리들. 국민들의 안녕을 도모하기 보단 권력자에 아부하며 대한민국 국민 70%를 종북좌빨로 몰며 적으로 간주해 무력탄압한 극소수의 악랄한 부역경찰관들의 "자랑스런 아버지 성공스토리"가 졸지에 "반역의 스토리"로 뒤바뀌게 될 날도 이제 1년여 밖에는 남지 않았네요~~  


국민들을 악당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존경스런 경찰관이 한분 계십니다.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신군부가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을 가차없이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사살명령을 끝까지 거부하고 휘하의 경찰들에게 절대 국민들을 사살하지 말도록 조치하였다가 전두환 일당들에게 반란수괴로 몰려 보안사로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받고 1988년 한 많은 생을 마감하신 전 전남 경찰국장 안병하 경무관 이 바로 그 분 (광주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던 안병하 경무관이 전라도 사람인줄 알고 있는 경상도 사람들 많은데 아닙니다. 안병하 경무관은 양양 출신의 오리지날 강원도 사람으로 전두환이 집권 당시 임지인 광주에서 전라도 경찰국장으로 근무 중 이었고 치안국장으로 승진을 앞두고 계셨던 분 입니다) 



지금도 회자되는 안병하 경무관께서 휘하의 경찰관들에게 엄정히 지시한 "시위대에 임하는 경찰의 자세" 입니다.


1. 비록 경찰의 희생자가 발생하더라도 절대 시민들에게선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2. 주동자 외 에는 절대 연행하지 말 것 (학생시위일 경위 절대 교내에서 연행하지 말 것)

3. 경찰봉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 (시위대에게 반말 욕설 하지 말 것)

4. 주동자를 연행시 임의연행은 금지, 반드시 지휘부에 보고 할 것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시위에 참가했던 백남기선생님과 농민들을 종북좌빨 무리들인 적으로 간주한 강신명 전청장의 폭압적 시위지침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지난번 국정조사에서 경찰 출신인 표창원의원께서 강신명 전청장의 시종일관 된 오만한 국정조사 답변에 분노하여 안병하 경무관에 대해 아냐교 물으니까, 강신명 전청장이 "물론 잘 안다"고 퉁명스럽게 대답 하더군요.(정의를 지키는 보안관으로 국민들의 안녕을 지켜야 하는 경찰 본연의 자세와는 다르게 오로지 권력자에게만 충성하며 일종의 게슈타포 노릇을 한 분이 어떻게 이 분을 잘 안다고 대답 할 수 있을까 싶었네요)

  

대한민국 모든 경찰관들에게 설문을 할 때 마다 가장 존경받는 부동의 1위 경찰관으로 선정되곤 하는 분이 바로 강신명 전청장도 잘 알고있다고 대답한 국민의 안녕을 위해 목숨을 바쳐 경찰 본연의 자세를 끝까지 지켜낸 고안병하 경무관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기 전 백남기농민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 또 한명의 잊지말아야 할 괴이한(??) 인물이 있습니다. 백남기농민이 물대포에 의해 사망한 것 이 아니라 병으로 죽게됬다는 희안한 사망진단서를 발부하면서 논란과 비난의 중심에 선 서울대 병원 백선하교수. 이런사람이 국립대한 서울대의 교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대한민국 사회의 지도층으로 포장되어 음습한 음지의 왕독지네 처럼 죽음의 뙤아리를 뜰고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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