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세대들 사이에는 더 좋은 근무환경과 더 많은 돈을 주는 회사가 있으면 뒤도 안돌아 보고 직장을 옮기는 풍토가 당연시 되고 일반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나는 구세대라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강한편이라 개인적으론 이러한 뉴제너레이숀 스타일이 바람직스럽다 느껴지지 않네요~~ ( 한번 뭉치면 죽어도 같이죽고 살아도 같이 산다 !!! ). 나역시 직업변동이 없진 않았지만 죽으나 사나 한 곳에 짱 박히는 스타일 !!!
그렇다보니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함께 일했던 전현직 직장동료들과의 유대도 매우 끈끈한 편 입니다.
전 직장의 독일 Colleague들이 오랫만에 방한, 현재 한국 비지니스 파트너 직원들과 함께 만나 옛날 이야기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지난주의 저녁만찬 기록..^^ 인연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 나가고 있는 믿음직스럽고 멋진 친구들.
처음 만났던 옛날에는 꽃같은 처녀였던 다니엘라 브로진스키의 모습에서 어느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물론 그녀도 변해버린 내 얼굴을 보고 아마 똑같은 생각을 했을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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