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언젠가 청계천 전자상가를 지나다 보니 TV 브라운관과 비슷하게 생긴 난생처름 보는 하얀 사각박스 화면에 지금까지 봐왔던 보통의 시계와는 전혀다른 뭔가 부자연스럽지만 독특한 화면속 시계의 초침이 채깍채깍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이 신기해 한참을 서서 구경하였던 것 이 신기한 컴퓨터라는 기계가 만들어낸 컴퓨터그래픽과의 첫 만남 이었습니다. 지금은 윈도우 운영체계에서 마우스만 클릭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전부 구동시킬 수 있지만, 당시 IBM 컴퓨터를 다룰수 있으려면 지금의 윈도우 운영체계와는 완전 달랐던 DOS라는 복잡한 명령체계를 알아야만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었더랬죠. 당시 좀 잘나간다는 애들이면 누구나 다 DOS를 배운다고 폼잡고 컴퓨터 학원에 다니곤 하던 것 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학원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대한민국의 지나친 "과외문화"는 암튼 좀 과하다는 생각~~^^)
천지가 개벽하듯 컴퓨터 기술은 발전했고 이젠 정말 컴퓨터 없이는 일상을 살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한 세상이 됬었고, 처음 IBM 컴퓨터가 업무에 활용되기 시작 할 당시만해도 제법 큰회사라도 사무실 한켠에 한대나 두대만 설치되어 있었던 괴상한 기계 컴퓨터는 이젠 휴대용 계산기처럼 모든 직원들 책상마다 한대씩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사무용 필수품이 되었고, 일반가정에서도 아버지, 엄마, 아들, 딸 모든 가족들이 다 한대씩의 자신만의 개인컴퓨터를 가지고 있게 됬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 아니 느껴질 수 없네요~~.
세상은 이렇게나 발전하고 바뀌었는데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왜 오히려 더 퇴보하고 있는 것 인지~~ㅠㅠ (무지한 많은수의 국민들이 불한당스런 정치인들이 조장한 인위적 지역주의와 쥐꼬리만한 이기주의적 탐욕에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잘못 뽑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망가지게 된거란 생각~~). 간첩 잡는것이 주임무여야 할 정보기관은 천박한 어버이연합 늙은이들과 같이 특정정당의 청부하수인으로 전락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평범한 국민마저 빨갱이 간첩으로 몰아 행복한 가정과 한사람의 인생을 파멸로 몰고가는 사이코패스적인 범죄마저 마다하지 않는 흉칙한 괴물로 변신한지 이미 오래고, 법치주의의 근간이 되어야 할 법을 지키고 정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야 할 경찰, 검찰, 법원과 같은 사법기관들은 일신의 영달을 위해 스스로 권력의 개가 되어 민주주의를 파괴시키는데 앞장서는 불한당들로 타락,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언론마저 부정한 권력에 아부해 일신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비겁한 부역자들로 전락해 버린, 어떻게 보면 과거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던 그시절의 DOS 운영체계 만큼이나 퇴보 해버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참으로 처량해 보이기까지 하네요..ㅠㅠ.
휴대폰으로 영화를 보게 될 만큼 세상은 천지가 개벽하듯 바뀌었지만 한때나마 민주주의를 찬란하게 꽃피울 수 있었고 선진국 진입을 향해 향해 순항하던 대한민국이 이렇게 개박살나고 휘청거리게 된 것은 "난방투사 김부선"씨가 대차게 일갈 했던 것 처럼 소위 지도층으로 행세하는 자들의 곪을데로 곪아터진 이명박식 부정부패와 이를 보고도 저항하지 않는 대한민국 지식인들의 비겁한 침묵 때문이란 것에 절대 동감.... 소위 지식인이란 타이틀을 달고 방송에 출연해 잘난척 하는 대한민국에서 잘나간다는 인간들의 80%는 지식인이긴 커녕 대부분 엉터리 또라이들~~
플라피디스크로 구동되던 데스크탑 컴퓨터를 한번 부팅시키려면 커피한잔 끓여먹으며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계산기 온오프 스위치 켜 듯 순식간에 컴퓨터를 끄고 켤 수 있게 된 것 도 신기한데, 지구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실시간으로 정보들이 유통되며 지구전체가 인터넷으로 하나의 생활권이 되어버린 놀랠놀짜 현실을 보면 나같은 촌 출신들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정신마저 혼미 해 질 정도~~ 이젠 컴퓨터가 없으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그야말로 컴퓨터가 지배하는 컴퓨팅 테리토리의 일원으로 어디를 가던 컴퓨터가 옆에 있어야만 마음이 놓이게 되었는데요, 컴퓨터와의 숙명적 인연은 사실 그옛날 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슴다. 예전에는 물론 지금도 컴퓨터를 익숙하게 다루지는 못하지만 언제든 어디서든 컴퓨터와 함께해야만 업무를 볼 수 있었고, 휴대용 컴퓨터라는 신기한 물건이 세상에 처음으로 나왔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노트북컴퓨터는 꼭 한대씩은 가지고 있었으니깐요~~^^ (당시 거금을 주고 구입했던 완전 쬐그만 JVC 컴퓨터는 지금은 업무용테스크를 장식하는 소품으로 여전히 그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슴다 ^^).
한국과 중국이 수교도 되기전인 그 옛날 중국 단동에서 출발한 기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돌아오던 길에 출장때 마다 늘상 가지고 다니던 휴대용 컴퓨터를 꺼내 기차를 타고가는 무료한 시간을 때울겸 밀린 업무를 보려고 했다가 노트북컴퓨터를 구경하기 위해 갑자기 주변에 인산인해로 몰려든 중국사람 구경꾼들 때문에 안그래도 난리통인 중국의 기차간이 완전 쌩난리통으로 변해 버렸던 그때의 기억은 아마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PC는 데스크탑 PC 못지않은 넓적한 화면을 가지고 있어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출장때마다 요긴하게 사용 할 수 가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조금만 무겁다 싶어도 어진간해서는 귀차니즘이 발동 가지고 다니게 되지 않게 됨에 따라, 이참에 늘상 옆에끼고 살 수 있을만큼 가벼운 PC를 작정하고 한대 장만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던 참에 드디어 한동안 스티브잡스의 에플에 밀려 맥을 못추던 빌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아이패드 못지않는 대단한 윈도우기반의 3세대 PC인 타블렛PC를 야심차게 출시할거라는 소문을 듣고 있던차 마침 서피스프로3(Surface Pro3)라는 이름으로 제품이 출시됬다길래 바로 이거다 싶어 구입 !!! 몇일동안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휴대성이 극대화 된 절대적 장점뒤에 나름의 단점들도 만만치 않아 향후 서피스프로3를 구입하고자 정보를 찿고있는 분들을 위해 다소 주관적인 좌충우돌 일주일간의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통제받지 않는 인터넷과 언론의 자유를 신봉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카카오톡 사찰을 통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면서 민주주의를 난탕질 치고있는 망나니 정권을 민주시민의 한명으로 강력히 비난 합니다. 향후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이명박과 새누리 정권에 의해 자행된 불법사찰에 관여한 인간들 모두, 하라고 시킨 최고 높은놈 부터 높은놈이 하란다고 양심의 가책도 없이 못된 짓한 말단놈 까지 단 한놈도 빼트리지 말고 철저하게 색출해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해야만 다시금 대한민국에 망국적 난탕질이 벌어지지 않을거란 확신.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잔인한 진압에항의하는 아이업은 엄마를 쏴죽이라고 명령한 악마놈이나 쏘라고 한다고 연약한 엄마와 아기를 쏴죽인 공수부대 졸병이나 똑같은 악당들이었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대부인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조차 이들 악마들을 단 한명도 응징하지 못했던 쪼매 쪼다스런 대한민국..ㅠㅠ 다시는 어설픈 과거사와의 화해와 악당들과의 비겁한 타협식 용서는 있으면 않된다는 개인적인 생각~
서피스프로3는 프로세서 종류와 SSD 하드용량 차이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는데 본인의 경우 가장 상위기종 보다 한단게 아래급인 i7 프로세서에 256GB SSD 사양의 서피스프로3을 구입 했네요. 많은분들은 i7프로세서 대신 i5 프로세서가 장착된 한단계 더 아래급 사양을 주로 선택하는것을 알았지만 이왕지사 한번 지르는거 이왕이면 최신 프로세서인 i7으로 Go Go Go !!!~~ ^^ (서피스프로3의 한국과 미국 판매가격 비교는 하단부에~~)
1. 장점
이 제품의 장점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휴대성이 제대루 짱 이라는 것 !!! 어진간해서는 거추장스러운 물건들은 아에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버린 귀찬니즘 때문에 볼펜마저 안가지고 다니게 된지 오래지만 서피스프로3는 왠만하면 들고 다니게 되는걸 보면 정말 휴대성 하나는 끝내주는 제품. 키보드와 본체가 분리되며 상황에 따라 타블렛으로 사용 할 수 도 있고 여차하면 PC로사용 할 수 도 있는 윈도우 8,0 운영체계가 탑재된 윈도우 기반 타블렛PC로, 문서작성과 엑셀과 같은 좀 복잡한 컴류팅 작업이 거의 불가능한 아피패드와는 달리 데스크탑 컴퓨터로 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별 불편함 없이 처리 할 수 있다는 점은 역시 거부하기 힘든 서피스프로3만의 매력포인트 !!
키보드를 띄어내고 그냥 타블렛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크고 무거운 감이 없진 않지만 타블렛만으로 사용하기에도 화면이 크고 선명하기 때문에 아이패드와는 또다른 편리함과 정점이 확실히 있네요.
서피스프로3 전용 키보드는 자석식으로 아주 간단하게 타불렛에 붙였다 떼였다 할 수 있으며 키보드 작동감이 썩 훌룡하다고 말하긴 곤란하지만 왠만한 분량의 워드작업은 어렵지 않게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핑커버의 착탈은 자석으로 완전 쉽게 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써 본 모든 기기들의 카바방식들 중 최고수준. 타이핑커버는 여러가지 컬러로 출시되는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래사진의 Cyon(싸이언) 칼라가 가장 인기있고 서피스프로3와 잘 매치되는 것 같습니다 (내 눈에는 빨강색도 나름 특별하고 좋아보이던데~~)
2. 단점
A. 타블렛에 전부 장착되어 있는 전화기 모듈이 장착 되어있지 않은 문제: 와이파이가 않되는 곳 에서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LTE 인터넷을 연결 할 수 가 없이 그냥 먹통 컴퓨터가 되어 버리는 최대단점 ㅠㅠ 와이파이가 잡히던 안잡히던 켜기만 하면 인터넷과 연결되는 아이패드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서피스프로3의 경우 와이파이만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한계성이 나름 불편 !! ㅠㅠ 머리좋은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왜 전화모듈을 내장시키지 않은 것 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전화연결 모듈을 설치하지 못할 이유가 있었을 법 한데 그게 뭔지는 I don't know ㅠㅠ (암튼, 정 급할땐 휴대폰의 핫스폿 테더링 기능으로 인터넷을 이용 할 수 는 있슴)
B. 한참 안쓰고 나두면 저절로 와이파이가 끊어져 버리는 윈도우 8.1 운영체게의 고질적인 문제 : 서피스프로3를 켜놓고 작업하다 다른일을 보고 와보면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이 끊어져 있어 다시 연결하기위해 윈도우 설정을 바꿔보려고 사방군데를 쑤시고 돌아다녀도 도대체 어떻게 다시 연결해야 되는지 알 수 가 없어 결국은 리부팅을 시키곤 하는 문제는 좀 황당스럽기까지한 단점 !! 내 컴퓨터만 그러는게 아니라 윈도우 8.1 기반 컴퓨터들에서 와이파이 끈김현상은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하던데...ㅠㅠ (컴퓨터를 안쓰고 있더라도 와이파이 연결을 자동으로 중단시키지 못하도록 하려면 어디서 어떻게 뭘 조정해야 하는건지..?? )
C. 기존의 손에 익은 윈도우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나 포토숍 같은 기존에 손에 익을데로 익어서 눈감고도 사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지 못하고 대신 타블렛PC용 엡들을 사용해야 되는게 좀 불편하게 느껴짐. 기존에 사용하던 오피스 대신 인터넷 엡기반의 NEW 오피스365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의 오피스에 비해 오히려 불편하다 싶네요. 물론 처음이라 생소해서 더욱더 불편하게 느껴지는지는 몰라도~~ 기존 윈도우7에 쓸 수 있었던 포토숍을 대신하는 윈도우 타블렛용 사진보정용 엡이 무었인지 알고 있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해용~~ (포토숍CC 라는 엡이 그나마 괜찮다고 하던데....)
D. SSD 저장용량이 부족한 문제 : SSD만 장착되어 있어 저장용량이 한참 부족 하지만 외장하드와 별도로 장착이 가능한 micro SD카드로 용량부족에 따른 불편함은 어느정도 커버 할 수 있슴다만 그래도 데스트톱PC를 완벽하게 대체하기에는 역시나 펀치력은 많이 딸린다는 느낌.
E: 주변기기들의 가격이 거의 4대강사업 사기 수준인 문제 : 서피스프로3을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변기기들도 거의 전부 별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더 커질 수 도 있는 단점. 필수 악세사리인 타이핑 커바의 가격만 해도 거의 20만원대, 도킹 스테이션은 거의 30만원대, 외국출장시 인터넷 연결선인 이더넷 어답터가 필요 할 것 같아 확인해 봤더니 이것도 거의 10만원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된 서피스프로3와 궁합이 잘맞는 마우스 Touch Arc도 얼추 10만원대...다 합치면 도대체 얼마인거야 이거 ㅠㅠ .
아래사진은 서피스프로3와 궁합이 잘 맞는 노트북용 마우스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Toch Arc 무선마우스로 크기도 아주 앙증맞다싶을 정도로 쬐그맣고 그립감도 좋으며 구브리면 전원이 켜지고 툭 눌러서 펴주면 전원이 꺼지는 기능이 특별하고 편리. 터치식 전자마우스라 처음 익숙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하지만 손에 익으니깐 좋더라구요..^^ (사진은 크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아주 쬐그맣습니다)
장점대신 단점만 줄줄히 적었지만 실은 앞으로 노트북PC를 완전대체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싶을정도로 휴대성이 좋은 타블렛PC로 혁신적인 제품 중 하나 인 것 은 확실. 거의 모든 IT 기기라는 것 이 다 그렇듯 출시 후 2-3년만 지나면 고물이 되고마는 기가급 기술발전 시대에 살고있다 보니 이왕 살거면 괜히 뜸 들이지말고 남들보다 좀 일찍 구매해 이동 중 시간될 때 마다 꺼내 심심풀이로 사용하면서 얼리아답타로서 트랜디한 기분을 내기에 충분하다싶은 깜찍한 제품.
지금까지 구입한 IT 기기들 중 투자대비 가장 효율성이 좋았던 제품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아이패드 미니" 였다고 말 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미니" 대비 서피스프로3의 일상에서의 효율성을 상대비교로 평가 하자면 아이패드미니가 100점 일 경우 서피스프로3는 대략 60점-65점 정도. 물론 인터넷 서치에 특화된 아이패드와는 달리 워드작업과 같은 노트북으로만 할 수 있는 작업이 많은 사람의 경우는 또 다르겠지만~~
미국가격
i3 - 64GB - $799
i5 -128GB - $999
i5 - 256GB - $1299
i7 - 256GB - $1549
i7 - 512GB - $1949
한국가격
i3 - 64GB 980,000원
i5 - 128GB 1,198,000원
i5 - 256GB 1,550,000원
i7 - 256GB 1,890,000원
i7 - 512GB 2,3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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