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9월27일-28일 속초

이런저런 인생사 골치아픈 일들 때문에 오랫동안 느긋한 라이딩을 못하고 있던차 지난 2주간 집중되었던 본사 VIP 손님들 방한에 따른 바쁜일들을 모두 끝내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주말을 이용해 확 풀고자 벼르고 벼르던 장거리 모토사이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속초여행에는 한동안 입지 못하고 고히 모셔만 놓고있던 BMW 프로레이스 가죽자켓을 꺼내 입었네요. 오래전 단종된 모델이라 더이상 구입 할 수 없게된 제품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존하는 모토사이클 보호복들 중 최고의 걸작품이라 생각되는 완소 아이템 (전도시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BMW의 기술적 노우하우가 고스란히 스며있는 지능적인 보호시스템 세이프티 가죽자켓)

속초의 동해에 하늘이 열리고 있는 모습

어둠이 아직 채 가시기 전 부지런한 어느 해녀 아주머니의 "물 질"이 이어지고 있는 속초앞 새벽바다 

이른새벽인데도 물질을 하고 있는 나이 지긋하신 해녀의 모습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근면한 대한민국 사람들의 일상이 느껴집니다. 

서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국가에 바치는 피같은 세금을 주인없는 공돈인양 지멋대로 횡령해 먹고, 감옥에 가지 않기위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상 전대미문의 부정선거를 주도한 후 겨우 명줄을 연명하며 조마조마하며 살아가고 있는 쥐같이 생긴 인간, 일가친척 자동차 기름까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처넣고 다니면서도 여전히 뻔뻔한 어떤 아줌마같은 기득권 권력자들은  이 사진 한장을 보면서 제발 반성들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은 신성한 것 이며 노동이 없는 댓가는 결코 오래가지 못하는거 댁들도 알랑가 몰라~~ 

한계령휴계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외설악의 속살 모습은 언제봐도 장관

이젠 가죽자켓을 입어도 찬바람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