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스치는 아이디어들을 간편하게 녹음으로 남겨 손으로 쓰는 메모페드를 대신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포터블 녹음기(IC Voice Recording machine)의 효용성은 실제 사용 해 본 경험상 여러모로 요긴 할 때가 참 많은 아이템이란 생각.
스마트폰용 녹음기 앱이 넘쳐나는 요즘, 구닥다리 녹음기를 누가 사용하나 싶기도 하겠지만, 스마트폰의 녹음기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여러 편리한 녹음기능을 갗춘 포터블 IC Voice Recorder는 일상에서 생각보다 휠씬 더 활용도가 높더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구입한지 너무 오래된 녀석이지만 (6-7년??), 기능면에선 어디 내놔도 전혀 꿀릴 것 같지 않네요. 손가락 건전기 2개 넣어두면 몇날몇일 켜놓은채 놔두어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구지 더 다른 기능이 필요 할 까 싶을만큼 여러모로 만족스럽기 때문에 오래됬지만 더 좋은 녹음기를 새로 살 필요를 못느끼게 하는 기특한 녀석..^^ (요즘 최신형 IC Recorder들은 놀랠놀짜 더욱더 막강한 기능을 가졌을 텐데, 과연 어떤 기능들이 첨가 되었을지 사못 궁금하긴 합니다..^^ 손가락 놀릴 필요도 없이 그냥 마음만 먹으면 척척 필요한 부분 녹음되는거 아닌감??)
양복 안주머니에 매일매일 가지고 다녀도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쬐그맣고요, 녹음내용을 종류별로 분류 보관 할 수 있어 편하고(예를들면, 아이디어를 녹음 부분과 일반사항 녹음부분을 별도 카테고리로 나눠 저장 할 수 있음), 간단한 작동만으로 기존의 파일에 덧붙여 녹음을 첨부하거나 분리 할 수 도 있고, 수많은 녹음내용들 중 필요한 부분을 손쉽게 찿아 다시 들을 수도 있어 그때그때 스치는 생각들을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관리 할 수 있어요..^^(해외 출장중 중요한 내용을 일기형식으로 녹음저장하거나, 회의내용을 기록하는 용도로도 Very Good !!! )
뿐만아니라 "이판사판깽판 우기기 문화"에 만연된 코리아에서는 나름 효과적인 자기방어 수단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IC Voice Recorder 라는 생각..^^ (블랙박스만이 최고가 아니에요^^)
하루 왠종일 켜놓아도 녹음용량 넉넉하고, 무게도 무쟈게 가볍고 작동방법도 간단한 그야말로 녹음기로서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팔방미인. VOC(Voice Operating Control) 기능이 있어서 그냥 켜놓더라도 소리가 날때만 녹음이 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슬립모드로 자동변환 되, 밧데리와 저장공간을 세이브 하다가 다시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또 녹음이 되는 똑똑한 기능을 갗춘 녹음기는 일단 눈 딱감고 하나 구입해 두면 두고두고 본전 뽑고도 남아요 ^^
녹음 마이크가 두개 달린 이 제품, 좋아보임 |
이 제품은 더 좋아보이고..^^ |
요건 구닥다리 내 것과 똑같은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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