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과거에는 상상조차, 듣도보도 못했던 신종 세균성 괴질들이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듣보잡 변X재" 같은 세균덩어리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앚아간 에이즈 바이러스, 원숭이로 부터 전염됬다는 치명적 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 어떠한 항생제도 듣지않는 수퍼박테리아(MRSA), 철새들이 날아들 쯤이면 조류독감( H1N1 Swine Flu)의 공포가 하늘을 덮고, 얼마전 독일에서는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tidis)에 감염된 야채를 먹고 여러명의 사망자들이 발생..에고 무셔라...
심심하면 등장하곤 하는 인류종말 예언들 중 이번엔 어찌 기분이 싸한 2012년 12월21일 인류의 종말을 점친 마야인 달력(Mayan Calander)의 예언이 뻥인지 아닌지는 조만간 알게되겠지만, 암튼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맞이하게 될 인류의 종말이 거대행성의 충돌로 순간적으로 일어날지, 아님 괴질을 유발하는 듣보잡 세균의 출현으로 공포를 동반하며 고통스럽게 진행될지 Nobody Knows..
인류종말론들중, 가장 그럴듯하게 들리는 2012년 12월 전인류의 종말을 예언하고 있는 마야의 달력 (Mayan Calander).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인류의 종말, 오늘부터라도 욕심부리지 말구 착하게 살아야 긋당. 근데요, 대재앙을 대비해 조그만 배낭에 극한의 상황에서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 넣어두고 한두개씩 바꿔가며 관리하는 "생존가방"을 만들어 놓으면 나름대로 장비 챙기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적진에 고립됬을때 사용하는 Life Bag 개념. 혹시 어떻게 아나요, 무슨일이 언제 어떻게 닥칠지....)
인류와 세균과의 전쟁.(무슨 SF영화 같넹..^^)
농담이 아니라, 도움이 손길이 없는 외지에서 수인성 세균감염으로 인한 급성질환(설사)은 심하면 치명적일 수 도 있다고 하더군요. (갈증 난다고 계곡물 함부로 마시면 절대루 않됨 !!! 아래 정수 시스템에 대한 링크 참조). 깨끗하지 않은 낯선곳의 공중화장실을 사용하게 될 경우 바닦의 오물이 등산화에 묻어 자칫 무시무시한 대장균들을 집까지 데리고 오게 될 수 도 있고, 텐트를 사용하고 충분히 말리지 못한채 보관하다 귀찮으니깐 그냥 다시 사용하면 무서운 세균들과 꼭 껴안고 동침하게 되는 수도 생기는거죠.
카타딘 정수시스템 http://blog.daum.net/stevenkim/15710021
MSR MIOX 물 정화기 http://blog.daum.net/stevenkim/11234806
뭘 그런 걱정을 다 하슈, 증말 (그렇게 걱정되면 아예 아웃도어링을 하지 말던가..ㅉㅉ)
몇가지 필요한 캠핑소품을 구입하려고 쇼핑몰에 접속했는데, 안티박테리아 스프레이(세균 소독제)를 판매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 괜히 반갑더군요(그래서 이글을 쓰게된 동기..^^). 그동안 한국에서는 아웃도어숍에서 살균소독제(안티박테리아 스프레이)를 판매하는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지만(가져다 놔봤자 사는사람도 없고..), 외국의 아웃도어숍에서는 여러종류의 안티박테리아 스프레이들을 판매하는 것을 봤었기 때문에 반가웠던 겁니다..^^(근데, 500ml 에 37,000 원이면 너무 비싸당, 진짜루 사는사람 없어서 얼마못가 진열장에서 사라지긋네...ㅠㅠ)
안티박테리아 스프레이를 오랫동안 사용해 오고 있는 입장에서, 댜양한 안티박테리아(살균) 스프레이중에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이것이 최고라고 여겨지는 새니타이져(살균소독액)가 오늘 소개하는 영국의 STERI 7 입니다. 본인의 경험상 뭔가 닦는데 사용하는 클리너 종류는 뭐니뭐니해도 영국제품들이 제일 짱 인것 같더군요.
Steri-7 ™
Kills germs and bacteria in seconds; goes on killing for 7 days; Steri-7™ is a new generation of cleaner that combines a powerful biocide with technology that allows it to remain active even when dry.
When applied to a worktop, floor, wall, door, sink or even a fabric, the biocide in Steri7™ kills the bacteria present. At the same time, a lasting barrier is created that ensures that bacteria subsequently introduced to it will also be killed, just as effectively, even on the 7th day. Of course, any cleaning protocol won’t see Steri-7™ as a weekly used item, but instead it will become part of a daily routine ensuring a highly effective cleaning process.
· Ideal for hospitals, clinics, nursing homes, dental practices, veterinary surgeries, airlines, prisons, pubs, restaurants and home use
· Simply spray on the surface, wipe evenly with a cloth and allow to dry
· Clinical tests prove that Steri-7™ remains 100% active for at least 7 days
· Alcohol- free and non-toxic, it can be used on food preparation surfaces safely
· 750 ml spray bottle
Steri-7™ is an advanced biocidal cleaner that remains active even when dry. A single application kills micro-organismsin seconds and prevents further contamination or recolonisation for 7 days. Until now, disinfectants have been relied upon to fight germ and bacterial contamination. But even the best disinfectants are designed to work only when first applied and still wet. This means that once they've dried, the bacteria can return.Steri-7™ changes this - for good. It's a biocidal cleaner that's proven to be just as effective after 7 days as it is when first applied.Because Steri-7™ is a broad spectrum cleaner, it offers lasting protection against many of the most dangerous micro-organisms, including:
- MRSA (슈퍼박테리아)
- A H1N1 Swine Flu (조류독감)
- Clostridium Difficile Spores (클리스트리디움 디피실레 균 : 수퍼 세균성 설사균)
- E. Coli (0157H) (Escherichia coli : 세균성 장염균)
- Legionella pneumophila(레지오넬라 뉴모필라 : 세균성 냉방병)
- Salmonella enteritidis (살모넬라 엔터라이티디스 : 세균성 감염형 식중독의 원인균)
For these reasons Steri-7™ is the ideal cleaner for the health sector (including hospitals, clinics and doctors, dentists and veterinary surgeries), restaurants and education, including kindergardens.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통의 살균액은 뿌린후 말라버리면 더이상 살균효과가 없어지는데 반해, Steri 7은 살균액이 마른뒤에도 7일 동안 동일한 살균효과가 지속 된다는것과 어진간한 듣보잡 독종세균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강력한 살균력. 최근에 등장한 공포세균들(윗 영어 설명서 참조)도 돌려차기 한방으로 즉사 시킬 수 있다는데...(암튼, 제대로 세탁하지 못하는 아웃도어 용품들에 가끔씩 뿌려주면 기분이 상큼, 세균걱정 끝 !!!)
특히 등산화의 경우, 사용후 붙어있는 오물을 털어내고 젖은 솔로 오염부위를 닥아준 다음 STERI 7 살균액을 살짝 뿌려주고(무좀균 단방에 작살 !!!) 안쪽에 신문지를 넣어서 보관하면, 언제나 새것처럼 모양이 변하지 않고 발냄새걱정일랑 완전 빠이빠이..~~ (등산화에서 발냄새나는 분들 게으르신겁니다..^^)
(가격은 750ml 통당 약10 파운드 정도...12개 들이 한박스 사놓고 쓰면 몇년 널럴하게 사용하며, 필요시 농축액을 갤론통으로 구입 해 물과 희석하여 사용 할 수 도 있음. 국내에서는 구경하지 못한 것 같은데, 잘 찿아보면 전문병원용품 파는 곳에서 살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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