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자

바람따라 구름따라 자유로운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여행자로서의 삶, 향후 5년내 이꿈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아마도 영원히 그 꿈은 이뤄지지 못할 듯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향후 10년은 아마도 로망이 있는 아름다운 여행자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느끼고 미래에 대한 꿈이 사라져버리지 않은 노련한 외로움과 새로운 삶의 충만함이 함께하는 여행. 현실의 무게감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이상을 향한 마지막 로망을 찿아 떠나는 여행자로서의 삶

 

자유여행자.

 

가능할지 모르지만 나의 꿈 입니다.

더 늦기전에 모토사이클을 타고 서울을 출발하여 유라시아 대륙을 넘어 런던까지의 모토사이클 대장정을 시작하여야 하는데, 시간은 기다려 주질않고 자꾸만 흐르고, 얼굴의 주름살은 늘어만 갑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마음을 설레이는 사진

 

(연습삼아서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지않은 일본열도를 먼저 돌아볼까 ??)

(내년 봄 ??)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산야,

...

...

그리고

차마고도,

히말라야 산맥들

신장 위그루 투루판

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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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시베리아

대륙의 끝 툰두라.

 

더 늦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 들 입니다..^^

 

 

 

 

산속 차가운 아침공기에 몸과 마음이 상큼해진 2010년 10월16일 단풍과 함께한 만추의 숲속야영을 기록에 남깁니다.  두꺼운 순모자켓과 빵빵한 우모조끼를 입고서야 겨우 추위를 물리칠 수 있어 이제 혹한의 겨울야영을 즐길 수 있을 날이 멀지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네요. (데날리 프로 배낭에 딱 맞는 D Pack 수납가방을 이번 야영에서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배낭팩킹이 휠씬 수월하여지니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