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모토사이클용품

이태리 Cora사의 외장형밧데리 Ready START

Steven Kim 2009. 8. 1. 07:55

12V 자동차 시가렛전원에 연결하여야 하는 전기장치들을 사용할때마다 매번 자동차를 주차하여놓은 어두운 지하주차장의 자동차근처에서 작업을 해야하는것이 불편해서 필요할때마다 아무데나 그냥 들고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12V용 외장형밧데리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이러한 필요에 딱 맞는 제품이 밀라노에서 눈에 띄였습니다..^^

 

모토사이클용 전기제품 사용을 위해 12V 밧데리의 사용이 필수적. 특히 얼마전 소개한바있는 포터블 개인세차기의 경우 바이크를 세차를 하기위해서 매번 모토사이클과 함께 자동차를 끌고나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모토사이클에도 시가소켓이 장착되어있으나, 세차를 하곤하는 새벽에 특히 만만치않은 룬의 배기음소리가 이웃들의 새벽잠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과 모토사이클 밧데리의 용량이 적어 무리가 갈까봐 자동차 밧데리를 이용) 기회가 되는데로 청계천 공구상가에 한번 가서 외장형밧데리가 있으면 구입하려고 작정하였던 참.

 

일부 오토바이 터숍에서는 일반밧데리를 여벌로 준비하여놓고 필요에따라 선을 연결하여 사용하곤 하는것을 봤는데, 일반 밧데리의 경우 숍이 아닌 개인의 경우 집에서 보관과 관리가 수월하지않고 또 일정기간이 지나면 밧데리용액의 산화로 더이상 충전이 않되 패기하여야 하는데 반해 이제품은 가정용 전기로 상시충전이 가능하며 일반밧데리와는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 밧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불가능할 경우 다른 자동차의 밧데리를 빌리지않더라도 직접연결 바로 시동을 걸수있는 비상시동용 밧데리(점프스타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품을 잘 활용하면 오토캠핑용 베이스전원으로 야외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는데 여러모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같아 기대가 큽니다.

 

문제는 설명서가 죄다 이태리어로 되어있어 자세한 스펙과 사용방법을 알 수 없다는것. 이태리어 잘 하는 사람을 만나면 물어볼려고 설명서 잘 챙기긴하였지만, 글쎄요 대충 쓰더라도 왠만하면 고장나지 않을정도로 무식하고 튼튼하게 생겨서 크게 불안하진 않네요..^^. 밧데리의 충전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스위치가 전면부에 달려있어서 누르면 5개의 바 표시에 충전상태가 나타납니다. (5개의 LED에 불이들어오는데, 충전이 충분할 경우 LED4개 까지에만 불이 들어오는군요)

 

용량은 12V의 1600A인데, 1600A가 정확히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군요. 전기의 용량이 1600A 라는 것은 알겠는데 1600A면 어느정도까지의 어떤 전기제품을 커버 할 수 있는것인지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READY START 12V DC - 1600 A

Utile sia per gli avviamenti che come batteria tampone. Eroga 1600 A di spunto (norme americane) nei primi secondi di avviamento, successivamente un minimo di 500 A in continuo. La batteria è del tipo senza memoria ad energia sigillata contro le perdite elettrolitiche. Pinze da 400 A con cavi in rame a 6 fili. Protetto contro i picchi di tensione. Con scocca antiurto. Ricaricabile con l'apposito trasformatore da 230V fornito in dotazione. Adatto per autovetture benzina o diesel. Consigliato per un utilizzo saltu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