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괜히드는 생각

09년 6월2일 MBC PD수첩

Steven Kim 2009. 6. 3. 17:51

여러분 보셨나요 ???

 

가슴에 응어리가 차오르지 않던가요 ???

 

않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있는지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그리고, 폭압정권의 억압에 저항하지 못 했던 풍요롭고 평화로왔던 버마가 이제는 세계 최빈국의 미얀마로 몰락 하고만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PD수첩을 보자니, 깡패와 다름없어보이는 대한민국 전투경찰들의 만행이 말 안들으면 내립다 줘패는 대한민국과 미얀마가 그렇게 달라 보이지 않네요.

 

위에서 시킨다고, 나약한 여학생을 길바닥에 내팽기쳐 군화발로 얼굴을 짓밟아 버리고, 길가던 일본관광객 다짜고짜로 내립다 개패듯 패서 늑골 부러트리고, 쇼핑나온 가족의 아빠를 뜸끔없이 잡아가버리는 바람에 울고불고 내 남편 내 아빠 돌려달라는 절규하는 남은가족에 보란듯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장난치듯 밀쳐버리는 좀비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전투경찰들....이들은 이미 인간이 아닙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인성이 파괴되어버린 바로 그 '좀비'들입니다.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젊은이들을 지들멋대로 전투의무경찰로 편입시켜 죄없는 국민들을 인정사정없이 폭력진압하는 데모진압부대로 만들어 결국은 '좀비'들로 변하게한 악마와 같은 책임자는 때가되면 시시비비를 가려 징벌해야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을 영화에나 나오는 흉물스러운 좀비로 만들어 버린 악마를 여러분은 가만히 놔 두시렵니까 ???  악당은 반드시 징벌되는 영화와 악당이 승리하는 영화중 어떤 영화스토리를 원합니까 ???

 

5.18광주항쟁에서 무자비하게 시민들을 학살하였던 진압군들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우리들과 같은 일반인들 이었습니다.

 

아이를 업은 엄마를 쏴 죽이고, 동생같은 고등학생을 때려 죽이고, 아빠와도 같은 아저씨를 대검으로 난도질하여 죽여놓고 삼삼오오 모여 희희낙락하던 그 좀비들도 지금은 우리와 같이 섞여서 모른척하며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을겁니다. 게중에 몇명은 양심의 가책으로 인생이 달라지기도 했겠지만, 대다수의 껄렁팽이 당시 진압군들은 자기가 한짓이 잔인한 짓 이라는 자책도 없을겁니다. (위에서 시킨다고 닥치는대로 시민들을 학살하였던 당시의 군복무중이었던 공수부대원들이나 진압군들...네놈들 한명한명의 만행을 하늘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테니 꼭 두고보거라 !!!! )

 

국민을 폭압으로 다스린 정권은 반드시 몰락한다는 것 을 국민의 힘으로 확인시켜준 나라들은 결코 미얀마처럼 개판의 나락으로 몰락하지 않습니다.

 

투표날 놀러가지말고 올바로 투표해서 나쁜 정권과 못되먹은 정당은 몰락 시키면 됩니다. 나쁜놈이 국회의원되도록 가만히 나두면 않됩니다. 어떤놈이 좋은놈이고 어떤놈이 나쁜놈인지 모르겠다구요 ??  그냥 케세라세라 살지말고 나의 한표가 국가의 운명을 좌후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눈 똑바로 뜨고 어떤놈이 나쁜놈이고 어떤놈이 비겁한 놈인지 잘 보고 투표하세요.

 

다 똑같이 나쁜놈들인데 어떻게 하냐구요 ??

글쎄요......

(노무현 대통령에게 몰인정하고 싸늘하게 등을 돌렸던 민주당 일부실세들이 막상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니까 한나라당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거짓통곡을 하며 마치 자기들이 상주인양 나대는 꼴을 보는것도 정말 역겹기는 하네요...)

 

옛날처럼 나쁜놈들이 오래해먹을려고 부정투표를 하면 어떻게 하냐구요 ??

 

그때는 국민들이 나서서 죽기살기로 싸워야죠.

국민이 죽기살기로 들고 일어서면 견디는 정권은 이세상에 한곳도 없습니다.

국민이 살곰살곰 눈치만 보면서 저만 살려고 하는 나라는 미얀마처럼 됩니다.

 

6월2일 방영된 MBC의 PD수첩을 보면서 가슴에 응어리가 맷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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