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아침 처음으로 '룬'과 '실비'가 만나 함께 목욕을 했습니다.
역시 목욕을 같이하면 금방 친해지는듯...
(왜 우리나라에서는 목욕 함께 하면 친하게 되는거지 ??)
생김새나, 기계적특성이나, 주행성이나 모든것이 거의 180도 너무나 다르지만
서로다른 매력이 묘하게 서로 비슷한 특별함으로 느껴지는 두 녀석...
룬의 우렁찬 배기음과 묵직한 주행필
실비의 들릴듯말듯한 배기음과 경쾌한 주행필
똑 같은 이륜차인데 달리는 특성이,
달라도 어쩌면 이렇게 다를 수 가 있나 싶네요.
순수 게르만혈통의 독일언니 2009년식 R1200GS
혼혈 일본계 미국언니 2004녁식 NRX1800
생긴것은 역시 화려하고 빤질빤질한 룬이 훨씬 어려보이는데
실제로는 투박하고 순수한 실비보다 5살이나 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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