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해외사진기록(Picture:Trip)

08년8월 독일 뮌헨(2)

Steven Kim 2008. 8. 16. 01:35

요즘은 배낭여행으로 많은 한국사람들이 유럽을 �는 것 같다. 유럽생활에 매우 익숙한 본인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유럽여행 보다는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볼 것 도 많고 한국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친절한 동남아 여행이 더 좋을 것 같지만 다른이들은 유럽에 대한 동경이 남다른 듯 합니다

 

사실 유럽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동양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전혀 친절하지 않죠. 신사의 나라 라는 영국에서도 그러한 친절함을 �아보기 힘들고 라틴민족의 프랑스 와 이태리에서는 오히려 봉변을 다하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 서양인들은 동양인을 보란듯 깔보는데도 속알머리 없는 동양인들의 서양인들에 대한 무작정 친절을 보면 답답할 정도

 

1년전인가, 못되먹은 서양녀석이 한국에 와서 영어선생하면서 1년동안 속알머리 없는 한국여인(나이가 10대 부터 50대 까지 였다고..ㅉㅉㅉ) 무려 백여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자랑을 SNS에 떠벌려서 망신살이 뻗쳤던것도 이러한 동양인의 서양인에 대한 무작정 친절에서 비롯된듯~~.  

 

매사에 정확한 독일에서도 역시 서양인의 우월의식 으로 정내미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튼 본인에게는 유럽의 도시중 가장 친근한 감이 드는 독일의 뮌헨 모습들

 

이 동상의 오른쪽 젓가슴을 만지면 잃었던사랑이 돌아온다(사랑이 �아온다)는 전설의 프라우 마리아동상. 이번에도 어김없이 프라우 마리아의 동상을 찿았습니다

 

 

뮌헨의 쇼핑가 노이하우제 스트라세에 만들어져 있는 특이한 모형

 

칼츠프라츠 분수앞. 이곳에서 앞으로 쭉 더 나가면 바로 뮌헨의 중앙역이 나옵니다

 

오스트반호프 근처의 폴로 바이크 악세사리숍(근처에 역시 대형 악세사리숍인 루이스도 있음)

 

영어로는 죠지아라고 하는데 소련말로는 그루지아라고 부르는 나라와 러시아의 전쟁. 이번 출장중 CNN뉴스 보도의 대부분을 차치 하였던 러시아 와 그리지아와의 전쟁와중에 러시아를 일방 비난하는 독일인들의 데모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열차안의 창가에 비친모습. 앞좌석의 미국아가씨가 수다쟁이로 재미있었는데 중간쯤 잠에 "콕" 빠져 들은모습. 마침 터널을 통과하는 열차의 창가에 비친 모습을 촬영

 

그리고는 할머니 두분이 뉘렌베르크에서 합석하여 프랑크푸르트까지 함께 여행.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는 ICE열차 와 라인강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발견한 반가운 대한항공 승무원들. 세계 여러나라 승무원 유니폼중 대한항공 승무원의 유니폼이 제일 멋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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