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시작과 함께 필연적으로 시작된 "도끼질" (도끼질 = 장작 쪼개기^^) 군 복무 시절 빡센 전방지역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누구나 혹한의 내무반을 따듯하게 지켜주던 "빼치카"에 대한 추억과 힘들고 고됬던 화목작업의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줄 알았던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그 나이되면 당연히 누구나 다 군대가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주로 친일파 출신의 부정부패한 집안의 빽 좋은 자식들은 담마진,정신이상, 손가락 변형 등등의 희안한 병들로 군대 안간 인간들이 나 같이 뭣 모르고 군대간 사람들 보다 휠씬 더 많았다는 ~~ㅠㅠ) 요즘 군대는 시간 맞춰서 저절로 켜졌다 꺼졌다 하고 아무때나 온수 펑펑 나오는 보일러들 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