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어디에 가있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대한민국 산 속에 있는 우리집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IP CCTV의 편리성 때문에 현재까지 총 7대의 IP CCTV를 요소요소마다 DIY로 설치해 사용 중
* 중국산 IP 카메라들의 사생활 해킹 문제로 인한 논란이 많지만 우리집의 경우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음
1. 국내 구입 중국산 EZVIZ IP CCTV (각각 다른 종류로 3 곳 설치) : 전원이 연결되어 있으면 밧데리 관리 필요없이 일년 사시사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전원을 연결해야 되기 때문에 설치가 까다로운 단점(인터넷 구입. 4만원대-7만원대)
2. 중국 알리 직구 Reolink Argus2 + 태양광 충전기 (동일 모델 2 군데 설치) : 태양광 충전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선 CCTV 카메라의 최대단점인 설치 장소의 제약에서 유선 IP CCTV에 비해 훨씬 자유롭고(태양빛이 잘 비치는 곳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야하지만 전원 콘센트에 반드시 연결해야하는 유선 CCTV 설치에 비하면 휠씬 쉬움) 작년같이 3달 내내 비가 오면 어떨지 몰라도 일상의 날씨면 충분한 충전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사용 중. 처음 한개를 구입해 사용해 보니 이거 괜찮다 싶어 하나 더 구입 (태양광 충전기 포함 세트가격 약 10만원대)
3. 미국 아마존 직구 Eufy Doorbell & Eufy 2 + homebase 2 (대문 도어벨용과 감시용으로 2 군데 설치) : 장시간 사용가능한 밧데리 방식으로 장소의 제약에서 완전 자유롭게 아무곳에나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180일 6개월 무충전 도어벨과 360일 1년 무충전 감시용 카메라를 아마존에서 직구로 구입했고 무선 충전 도어벨의 경우 약 3개월 보름 정도 사용 후 현재 밧데리 3% 남아있는 상태이고 감시 카메라의 경우 현재 약 1달반 정도 사용 후 밧데리 94% 남아있는 상태
* 별첨 (2021년12월6일) : 밧데리 지속 사용시간
- Eufy Doorbell : 원래 재원상으로논 180일(6개월) 이지만 대략 3개월 정도 사용 가능
- Eufy2 : 원래 재원상으로는 360일(1년) 이지만 대략 6개월 정도 사용 가능
오늘 블로그 포스팅은 지금까지 구입한 EZVIZ, Reolink, Eufy 3개 브랜드의 IP CCTV들 중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 중인 Eufy 밧데리 충전용 도어벨과 밧데라 충전용 감시카메라에 대한 사용기 (EZVIZ와 Reolink Argus2에 관한 정보는 하기 링크 참조)
https://blog.daum.net/stevenkim/15711276
1. Eufy Wireless Video Doorbell 180 days Battery Life with Homebase 2
누가 초인종을 누르면 "누구세요?" 라고 물어봐도 될 정도로 거실과 현관의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와는 달리 대부분의 전원주택들은 본체와 대문 사이의 거리가 한참 멀기 때문에 대문 비디어폰이 설치되어있지 않을 경우 초인종이 울렸을 때 누가 왔는지 확인하려면 일일히 직접 나가 봐야해서 매우 불편.
처음 집 지을 때 아에 대문에도 비디오 도어벨을 시공하는 것을 강력추천(전원주택도 대부분 현관에만 비디오 폰을 설치하지 대문에는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집 다 짖고 난 후 대문에 비디오폰을 달려면 대문까지 전기를 끌어와야해서 다시 땅을 파야되고 대문 지주대 속으로 전기를 인입해야 되고 등등 난공사
대문까지 전기선을 깔아야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대문 비디어폰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유피 무선 도어벨(Eufy Wireless Doorbell)입니다. 별도의 전선을 연결하지 않고 와이파이로 작동되는 무선제품으로 지난 3-4개월 동안 직접 사용해 보니 구지 유선 도어폰을 고집할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로 만족스럽다는 판단
유피 Wireless Doorbell 세트는 외부용 비디오 도어벨과 내부용 Homebase2로 구성되어 있으며 홈베이스2에는 64gb의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아마존 직구 가격이 USD 200 대로(도어벨과 홈베이스 세트 구성품) 배송비와 세금을 포함하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대이긴 하지만 별도로 마이크로 SD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국산 유선용 비디어 도어폰 구입 + 땅 파서 전선 인입하고 설치하는 비용 생각하면 무쟈게 저렴한 셈
비디오 도어폰이지만 초인종 기능은 물론 쌍방향 통화기능과 경고 싸이렌 알람기능까지 가능하고, 이런 기본적 초인종 기능 외에도 휴먼 감지센서로 대문 앞 설정구역내 자동차와 사람의 움직임을 선별해 휴대폰으로 "삐~~" 하는 신호를 보내 알려주기 때문에 대문 앞에 누가 얼쩡거리는지(??)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감시용 카메라의 역활도 매우 훌룡 (24시간 감시카메라용 IP CCTV에 초인종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라고 보면 됨)
한번 충전하면 6개월(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재조사측 주장(설명서를 확인해 보니 1일 10회 전후 감지센서 작동의 경우로 설정)과는 달리 실제 사용해 보니 우리집 처럼 매일 약 30-40건의 감지센서가 작동될 경우 3달 정도 무충전으로 사용 가능하더군요.
밧데리 잔량이 휴대폰 스크린에 상시 표시되기 때문에 혹시 밧데리 방전됬을까바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밧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 전용 키를 사용해 거치대에서 간단히 제거해 충전하면 되기 때문에 밧데리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전용 Key가 있어야만 띄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못 띄어냄)
2. EufyCam 2 Wireless 365 days Battery Life
Eufy Wireless Doorbell을 사용해보니 너무 괜찮다 싶어 이미 가지고 있는 Homebase2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감시용 카메라인 Eufy Cam 2 365 days Battery Life를 추가로 1개 더 구입(아마존 직구가격 USD 120. 미국 현지 세금, 미국 한국간 해상 운송비, 국내 운송비 합계 약 3만원은 별도)
유선으로 연결 할 필요없고, 태양빛이 잘 드는 장소가 어딘지 따져 설치 할 일도 없이 오로지 밧데리로 동작되기 때문에 설치장소의 제약에서 완전 자유롭고(다남 Wifi는 연결되어 있어야 함) 필요에 따라 혹은 상황에 땨라 이곳저곳 장소를 옮겨 사용할 수 있어 한곳에 고정 설치해 사용하는 기존의 감시카메라와는 또다른 활용성이 최대 장점.
필요에 따라 좀 더 세밀히 관찰하고싶은 곳(예를 들면 외출시 강아지와 고양이들 움직임을 세밀히 관찰할 수 있는 집 안 내 특정 장소나 모토사이클이 주차되어있는 오픈 게러지를 중점 감시 할 때 등등)을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장소를 바꿔가며 운용할 수 있어 완전 유용하게 사용 중 (다른 IP CCTV 카메 보다 살짝 비싸긴 하지만 본전 생각 전혀 않남)
밧데리 무충전 실사용 가능기간은 약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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