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은 DIY 작업을 하고 싶을 땐 거실 문만 열고 나가면 되는 앞 테크에 공구들을 설치해 톱밥 분진 신경 쓸 필요 없이(야외니까 톱밥 날리는 데로 놔뒀다 작업 끝나고 블로우어로 훅 불어주면 끝~) 편하게 작업을 하곤 했었는데 날씨가 추위지기 시작하면서 야외작업 불가능~~ ㅠㅠ 곰곰히 생각 끝에 이번 겨울 동안은 2층 비어있는 방을 임시 개인 작업실로 사용하기로 작정하면서 각도절단기와 테이블쏘에서 배출되는 엄청난 양이 Sawdust를 빨아들이는 집진시스템(Dust Extracting System)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대두됐고(참고로 공구 사용 시 발생되는 톱밥과 분진 그리고 소음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안 없이는 아파트가 됐던 전원주택이 됐던 Indoor Woodw..